벗들과 대둔산 단풍산행 이다 대둔산 단풍산행길에 들려볼수 있는 완주의 종교 시설을 간단히 소개하여본다 전주나 익산에서 대둔산 단풍 구경하러 가는 길에 꼭 들려보아야 할 완주의 종교 시설 성당과 사찰 두 곳이 있다 바로 화산면의 되재성당과 경천면의 화암사 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나 유명한 곳 이다 되재성당은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세운 성당으로 한옥으로 되어있는 성당이었다 한강 이남에서는 최초의 성당이 바로 되재성당 이다 그러나 지금은 성당은 없고 공소만 남아있는곳 이다 완주군에서 최고의 오지에 어찌 이런 유명한 성당이 지어지었을까? 천주교의 박해를 피해서 숨어 들어온 천주교 신자들이 중심이 되어 세운 성당 이단다 화암사 역시 작은 사찰 이지만 고즈넉한 사찰로서 보물이 2점이나 있고 전북 유형문화재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