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케이의 일상과 일탈

08년3월2-3월3일까지 칭구2명과 함께 공공운송노조를 따라 봉우리가 1만2천봉이나 된다는 북한의 금강산에 다녀왔다 남쪽 출입국사무소를 빠저가가니 이젠 북한땅이구나하는 생각에 가슴이 찡하다 북쪽 출입국사무소를거처 온정리 금강산지구에 도착한다 북한 안내원들과 경비병들 북한관료등 북한사람도 똑같은 동족인데도 웬지 거리감이 생긴다 ***첫째날*** 지독한 감기몸살에 장염까지 끌어안고 무리하게 출발한 여행이었기에 구룡폭포코스와 세존봉코스중에서 거리가 좀 짧은 세존봉코스를 택하여 세존봉까지 완주한후 남북한을 통틀러 온천물이 최고이다는 온정리 금강산온천에 들려 피로를 푼다 저녁엔 금강산호텔에서 만찬과 함께 북한 여성안내원들의 공연을 보니 TV에서 많이 본 낮익은 공연이었다 만찬후 관광단지안에 있는 횟집에서 소주한잔..

08년3월2-3월3일까지 칭구2명과 함께 공공운송노조를 따라 봉우리가 1만2천봉이나 된다는 북한의 금강산에 다녀왔다 남쪽 출입국사무소를 빠저가가니 이젠 북한땅이구나하는 생각에 가슴이 찡하다 북쪽 출입국사무소를거처 온정리 금강산지구에 도착한다 북한 안내원들과 경비병들 북한관료등 북한사람도 똑같은 동족인데도 웬지 거리감이 생긴다 ***첫째날*** 지독한 감기몸살에 장염까지 끌어안고 무리하게 출발한 여행이었기에 구룔폭포코스와 세존봉코스중에서 거리가 좀 짧은 세존봉코스를 택하여 세존봉까지 완주한후 남북한을 통틀러 온천물이 최고이다는 온정리 금강산온천에 들려 피로를 푼다 저녁엔 금강산호텔에서 만찬과 함께 북한 여성안내원들의 공연을 보니 TV에서 많이 본 낮익은 공연이었다 만찬후 관광단지안에 있는 횟집에서 소주한잔..

북한여행 금강산관광 08년 3월2일-3일까지 1박2일간 친구두내외와 함께 공공운수를 따라 다녀왔다 몸살/감기/장염으로 무척 고생 하면서도 이미 계회된 여행이라서 무리하게 따라나선 금강산여행 뭐라 표현허기도 힘들만큼 고생을 한 금강산여행이라 평생추억이 되리라 믿는다 금강산에 도착하자마자 구룡폭포코스와 세존봉코스중에서 나의 건강상태 때문에 친구들과 떨어져 세존봉코스를 택했다 출발하기전부터 시작된 설사를 참아가며 세존봉 중터까지 결국 포기하고 혼자 내려와야 했다 의사의 허락아래 떠난 여행 이었지만 약을 한주먹씩 먹어가며 하는 여행이 무척 힘든 여행 이었다 약을 너무 많이 먹었는지 약이 독했는지 여행내내 나를 힘들게 하는것이 떨꾹질 그리고 설사 정말 징글징글한 금강산 여행 이었다 ★금강산여행 첫날 삼일포와 만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