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 95

(익산 마을 탐방)익산 만석동 다가포 마을 탐방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농 부자 마을

익산 만석동 다가포 마을 탐방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농 부자 마을 호남평야의 한복판에 있는 익산은 예부터 목천포, 춘포, 웅포, 성당포구, 다가포 등 배가 드나들던 포구가 여러 곳 있었는데요. 지금은 포구의 흔적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로 그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름만 남아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만경강과 금강에 있는 포구이고요. 오직 다가포만이 유별나게도 평야 들녘에 있습니다. 만석동(萬石洞) 다가포(多佳浦) 마을은 행정동 신동 관할의 법정동 만석동의 마을입니다. 익산의 진산인 배산 아래 첫 마을로서 그 이름도 누구나 부러워하는 다가포 마을입니다. 옛날부터 많은 농토를 가진 사람을 만석꾼이라고 말했듯이 다가포 마을을 품고 있는 만석동은 넓은 들을 가지고 있는 마을입니다. 넓은 들의 만석동에 배가 드나들던 ..

(익산가볼만한곳) 손자들과 설날놀이 익산배산체육공원에서 한판 붙어볼까? 설날 놀이(230123)

익산시가지 한복판에 자리한 작은 산 산이라곤 전혀 없는 평야지대의 익산으로서는 배산은 보배요 보석이다 그러니 서울의 남산 못지 않은 익산의 진산인 샘이다 익산의 배산이 품고있는 배산체육공원 항상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익산에서는 유명한 공원이고 익산의 공원 중에서도 제일 경관이 뛰어나고 잘 조성된 익산이 자랑하는 공원이다 이 배산체육공원이 설날 연휴를 맞아 우리 손자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설날 연휴를 맞아 외갓집에 온 손자들이 자기들만의 공원인양 신나게 놀았다 체육공원이니 손자들의 놀이터론 최고의 놀이터인 샘이다 공원 한가운데에 축구장이 있고 바로 옆으론 농구장과 배드민턴장도 있다 한참 이리뛰고 저리 뛰고 하는 손자들에겐 이보다 더 좋은 운동장은 없을것이다 손자들 덕분에 할배 할매는 가쁜 숨을..

(익산여행) 익산 배산의 설경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온 가족의 코로나 확진(221217)

익산에도 밤새도록 하얀 함박눈이 내렸다 올해가 가기 전에 만나는 행운의 설국이다 함박눈은 그치지 않고 오후까지 계속 이어진다 과연 배산의 설경 모습은 어떤 모습을 하고있을까? 궁금도 하다 배산의 설경을 구경하기 위해 집을 나선다 영하 10도가 오르 내리던 날 눈길에서 넘어지면 큰 낭패이다 이런 낭패를 피하기 위해 완전무장을 한다 방한 파카에 방한 모자 그리고 방한용 장갑도 끼고 눈길에는 최고인 아이젠도 체우고 집을 나선다 여기에 설경을 담기위해 카메라도 어께에 걸처멘다 야호! 배산의 설경이다 입구에서 부터 아름드리 소나무들의 아름다운 설경들이 오서 오라고 손짓을 한다 익산의 배산에서 이리도 아름다운 설경을 본적이 있는가요? 산책로를 따라 뽀드독뽀드독 소리를 내며 배산 반 한바퀴 돌아 정상 연주정의 하얀 ..

카테고리 없음 2022.12.18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 배움의 전당 행복한 쉼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 배움의 전당 행복한 쉼터 어르신이 건강해야 대한민국이 건강하며, 어르신이 행복해야 우리가 행복합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최근 관심사가 된 지 오래되었는데요. 어르신을 존경하고 섬김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인간다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이병기 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익산노인복지관)은 익산 시민들이 제일 즐겨 찾는 배산공원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배움은 평생 사업이라고들 말하는데요. 긴 생에서 배우고 터득한 지식과 노인복지관에서 새롭게 얻은 지식을 활용하여 우리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어르신들로 익산노인복지관은 항상 가득 차 있습..

만추를 자랑하는 익산 배산 늦가을 풍경과 단풍터널

만추를 자랑하는 익산 배산 늦가을 풍경과 단풍터널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 가을이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겨울로 가는 길목에 마지막 단풍들이 그 자태를 한껏 자랑하고 있는데요. 예전보다 포근한 늦가을 날씨로 단풍이 더 곱기도 하고, 더 늦게까지 오래도록 단풍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익산 배산은 익산시가지에서는 유일한 봉우리가 있는 산인데요. 언덕 같은 작은 산이면서도 당당하게 배산이란 이름도 갖고 있고요. 익산을 대표하는 산입니다. 익산 배산도 겨울이 오기 전 늦가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배산의 단풍터널과 붉고 고운 단풍이 지금까지도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배산의 늦가을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배산을 한 바퀴 돌며 배산의 마지막 단풍을 소개합니다. ◇오색 단풍을 자..

(익산야경명소)배산의 은하수 터널과 미디어아트 쇼 익산 배산이 확 달라졌어요.

일출과 일몰, 야경명소 익산 배산 익산 배산이 확 달라졌어요. 배산의 은하수 터널과 미디어아트 쇼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의 도시 익산에는 자랑하고픈 작은 산이 있는데요. 바로 배산입니다. 너만 산이냐 나도 산이다. 익산의 배산은 산은 산이되 언덕 같은 작고 낮은 산인데요. 호남평야의 익산으로서는 유일한 산이고 봉우리이며 익산의 진산입니다. 배산은 익산 시내 한복판에 있는 산으로 익산시민들에게는 지리산이나 덕유산보다 더 소중한 산입니다.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학창시절 소풍의 추억이 있는 아름다운 산으로 시내 가까이 위치하여 접근성까지 좋은데요. 소풍 가고 싶은 곳, 소풍 가기 좋은 산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익산시민들이 제일 즐겨 찾는 산책 명소 데이트 명소입니다. 배산의 정상 연주정은 익산 시가지 전망대인데..

(익산가볼만한곳) 손자들과 배산체육공원에서 한나절(220911)

추석명절을 맞아 손자들과 배산과 배산체육공원을 다녀왔다 먼저 배산 정상을 올라가 익산의 시가지 모습을 구경한 후 배산체육공원 구경이다 손자들이 외갓집 올 때마다 가 보는 배산체육공원 익산의체육공원 중 아니 다른 공원들과 비교해도 아름다운 공원이다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원이다 빠른 추석으로 날씨마져 무척 덥다 손자들과 아이스크림을 먼저 하나씩 먹은 후 체육공원에서 신나게 놀곤했다 어린들의 운동기구에도 가서 허리도 돌려보며 어른 흉내도 내본다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배드민턴도 해본다 할배 할매는 손자들과는 겨를 수가 없을 정도이다 배드민턴 볼 몇개 받아올리니 숨이 차서 더 이상 볼을 보고 달려갈 수가 없을 정도이다 물론 실력도 손자들이 낫고 체력도 손자들을 따라갈 수가 없다 한참 뛰어노는 손자들과 이젠 저녁..

(익산가볼만한곳)손자들과 난생 처음 집 앞 배산에 오르다(220911)

전주의 손자들이 외갓집에 왔다 초등학교 4학년과 1학년인 손자들이다 추석을 맞아 할배 할매를 찾아 온 것이다 보통내기가 아닌 건강한 손자들의 까불어대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오후에 할매와 배산체육공원에 놀러 가는 길에 잠시 손자들과 함께 난생처음 해발 86m인 배산에 올라보았다 난생 처음이란게 다른 산도 한번도 아니 가보았고다는 말이다 손자들은 할배따라 배산이든 어느 산이든 따라 나서려 하지만 ...할배 맘대로 대리고 갈 수도 없고 해서 이제야 배산에 처음으로 올라 본 것이다 할배도 손자들도 처음 맛 본 익산에서의 등산 맛에 기분이 짱이다 배산은 동네 뒷산이나 어느 언덕쯤으로 보이는 작고 낮 산이자만 익산답게 통바위산으로 제법 가파르다 온통 암릉으로 이루어진 배산이다 그래서 지명이 익산인 것이고 익산 황..

야! 신난다 여름방학이다 큰 손자의 특별한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 외갓집 추억

서울 큰 손자가 외갓집에 다시 왔다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이다 엇그제 초등학교에 입학한것 같은데 어느새 마지막 여름방학이라니 참 세월도 빠르다 그만큼 손자가 컷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마지막 여름방학이니 그간 방학만 되면 외갓집에 놀러오는 것도 마지막이단다 엄마하고 다짐을 하고 왔다고 한다 그동안 지금까지는 할매 할배도 친구가 되어주고 같이 놀기도 했지만 지금은 손자가 덜써 커 예전과는 다를 것이다는것 역시 이해를 하여야 하는 시간이 온것이다 커가면서 친구들과 막 뛰어놀 세대인데 친구도 없는 외갓집이 싫은것이다 아마 손자와 할머니 할아버지와는 격세지감 차이가 나고 조금은 불편하기도 하고 아마 그럴게다 아뭏든 할배할매는 상관없고 좋다 손자가 언제나 어린이가 아니잖는가 그져 손자가 건강하게 공부도 잘하고 이세..

(익산일출과 일몰) 한화 포레나 쌍둥이 빌딩 사이로 떠오르는 행운의 일출과 그리고 일몰(220412)

화창한 봄 날씨에 구름한 점 없는 저녁 무렵 여행지에서 돌아왔다 갑자기 아름다운 일몰이 생각난다 일몰이란 우리네 인생같다 하여 나이들어서는 가능한 일몰을 잡지말라 라는 말을 어느 방송에서 들은게 생각이 난다 우리네 인생같으면 어쩌라 일몰을 바라보면서 가족의 안녕도 빌고 자기만족을 얻을 수 있다면 상관없을것 아닌가 아니면 일출도 같이 잡아보면 될것아닌가 좋다. 가자! 일몰 잡으러..... 카메라 메고 옥상으로 올라가 서쪽 하늘을 쳐다보니 최고로 좋은날 아름다운 일몰을 잡을것만 같다 이렇게 와이투케이는 익산 원광여자고등학교 넘어 서해로 넘어가는 일몰을 바라보며 카메라에 몇장 잡아보았다 사진 작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할만한 일몰사진이다 다은날 아침 핸드폰 울어대는 소리에 꼭두새벽 눈을 뜬다 다시 카메라 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