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일상♡탈출 178

(완주여행) 완주 삼례문화예술촌☞기분 좋은 날 손자들과 피카소를 만나다

조선시대부터 교통의 요충지이고 동학혁명의 혼이 숨쉬는 곳이 전북 완주 삼례이다일제 강점기 일제 스탈의 아픔의 역사가 숨쉬는 곳도 삼례이다기분 좋은 날 생일을 맞아 손자들과 점심도 같이하고  삼례의 핫플인 삼례문화예술촌을 돌아보았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일제 수탈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옛 쌀 저장 창고로 지금은 문화예술창고로 화려한 변신을 하였으며,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널리 알려져 완주의 대표 관광지 완주의 명품 관광지가 되었다옛날 창고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롭게 단장하여  다시 태어난것이다삼례예술촌은 7동의 창고로 되어있으며 전시관, 디자인 뮤지엄, 목공소, 책박물관, 책공방아트센터, 문화카페, 비주얼미디어아트미술관 등올 구성되어있다 때마침 제1전시관에서 20세기 세계적인 거장 파블로 피카소 전시회..

(정읍여행) 찬 바람이 불어 좋은 날 가고 싶은 거리 ☞정읍 쌍화차 거리

찬바람이 불어대는 날이면 가고 싶은 곳이 있다바로 정읍 쌍화차 축제가 열리는 정읍 쌍화차 거리이다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이면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정읍 쌍화차거리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겨울철에 특히 생각나는 쌍화차찬바람이 불어대던  주말 아내와 함께  업무상 충청도 대천을 거처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정읍여행을 다녀왔다쌍화차 한잔도 생각이 나고 겸사 겸사 이심 전심 여행이다 쌍화차 거리에 들어서자 마자 쌍화차 향이 그윽한듯 기분이 좋고 절로 힐링이 되는 듯하다450미터의 쌍화차 특화거리는 주차 트래픽이 무척 심할 정도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와 그 열기와 향기로 가득했다멀리서 관광버스까지 좁은 주차장 입구에 서 있어 그 인기를 실감 할 수가 있었다 쌍화차 거리의 모든 쌍화 찻집이 모두 정읍 쌍화차 맛집이다관..

(논산 겨울축제)양촌 곶감 축제 ☞인산 인해 대형 겨울 축제

가까이 있어 여행하기 좋은 고장 논산여행을 다녀왔다논산 양촌 곶감축제이었다올해 곶감축제가 22화째 라니 곶감축제 치곤 그 역사도 깊다역사 있는 축제라서 그럴까 곶감축제의 규모가 무척 큰 축제이고 축제를 찾는 여행자도 무척 많은 대형축제이었다 호랑이가 이 간식이 무서워 도망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겨울철 별미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양촌 곶감축제이다대둔산 뒷자락에 자리한 양촌면 소재지에서 열린 곶감축제시골 면 단위에서 열리는 축제가 이리도 큰 축제인지 깜짝 놀랐다면 소재지가 온통 다 축제장이었고 전국의 여행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아마 전국에서 축제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 축제가 열리어 성황을 이루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축제는 지난 12월 13일 ~15일까지 3일 열렸다축제 마지막 날인 15일 다..

(원주여행) 원주 기업도시 둘레길 ☞아름다운 기업도시 전경 뷰 포인트

여름이 시작하는 6월 초하룻날 아들과 원주기업도시 둘레길을 걸었다어찌어찌 하다보니 초겨울에 지난 초여름을 추억하며 포스팅하게되었다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6월 첫날 둘레길 도전에 나선것이다원주기업도시를 바라보며 걷는 둘레길로 원주시민들에게도 유명한 산책로이지만 전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둘레길이다 원주 기업도시는 도심 한복판에  그림처럼 잘 조성된 공원인 샘마루공원과 거울못 공원을 두고  빙둘러 아파트촌이 들어선 전형적인 서구형 도시형태를 이루고 있다도로변으론 도로공원이 도로와 함께 조성돼 있고 그 도로 공원 뒤로는 상가와 빌라들이 들러선 아메리칸 스타일을 자랑하는 도시이다 도시를 둘러싼 크고 작은 산들이 이어저 산과 공원 그리고 아파트촌이 어우러져 그림처럼 아름다운 원주의 신도시이다원주기업도시 지도를 ..

(진안여행)마이산 뷰가 아름다운 축제 건강 힐링 축제 ☞ 진안 홍삼축제

진안고원에서 열리는 진안 홍삼축제는 함양 산삼축제, 금산인삼축제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인삼축제이다이들 축제는 축제 이름만 들어봐도, 축제 구경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축제라서 수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축제이다모두가 건강힐링축제이다산삼과 홍삼, 인삼만 보아도 절로 힐링이 되고 홍삼 기운이 가득한 축제이다 와이투케이역시 매년 이들 축제에 참여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9월초 함양 산삼축제에 이어 진안 홍삼축제에도 참여한다가을이면 매년 마이산 뷰가 아름다운 곳에서 홍삼축제가 열린다가을비가 주적주적 내리던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 축제 첫날에 진안 홍삼축제에 다녀왔다우산을 받쳐들고 축제장 한바퀴 돌아 가족들을 위해 수삼도 사고 구경도 하고 한나절 진안여행이었다 누구나 한번쯤 올라보고 싶어하는 한국관광100..

(익산여행) 추억의 익산 황등역 ☞나훈아의 히트곡 고향역의 배경

나훈아의 고향역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으로 시작하는 나훈아의 최고 희트곡 이다 남녀녀노소 누구나 허드러지게 불러대고 특히 고향이 그리우면 생각나는 유행가이다 특히 나훈아 가수와 동시기를 살아온 옛날 사람들은 나훈아 하면 넘버 원이라고 큰소리 칠 정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이다 이 고향역을 부른 나훈아 동상과 노래비가 익산 황등역 광장에 세워져 있다 이유는 바로 고향역의 배경이 바로 익산 황등역이기 때문이다 작곡가 임종수 선생이 학창시절 익산 삼기에서 한시간 이상 걸어서 황등역에서 익산역까지 달랑 한 정거장 기차통학을 하면서 가을 황등역에 한들한들 피어있는 코스모스을 보고 영감을 얻어 작사 작곡한 노래이다 와이투케이와 거의 동시기 동시간대에 함께 통학을 했던 선생이다 황등역은 옛날 기차역으로 그..

(원주 여행)원주 기업 도시의 화려한 야경

연말 연시를 강원도 원주에서 보낸다 우리는 올해 강원도 원주를 사랑한다 2023년를 보내주려 다시 원주를찾았다 올해 16번째 원주여행이다 아침 일찍 전라도 익산을 출발 4시간여 달려 원주에 도착한다 원주 구 도심에서 오늘의 할일을 완수한 후 기업도시 맛집 꽃담우 정육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보금자리를 나선다 원주에 오면 자주 들리는 원주맛집 원주기업도시맛집 꽃담우이다 소고기 맛집으로 세트메뉴가 이 맛집의 특징이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좋고 각종 부위를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맛집 오가는 길에 아름다운 기업도시 야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공원에서 바라보는 아파트 촌의 야경이 무척 아름답고 공원 넘어 아파트 촌에서 바라보는 빌딩 숲도 아름답다 휘황찬란한 원주 기업도시 야경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에서 보아도 경관..

완주 가볼 만한 곳 친구와 유유자적 완주 위봉폭포

전북 완주는 호수가 있고 높고 낮은 산들로 둘러쌓여 있어 한가한 날 한바퀴 돌아보기 좋은 곳이다 오늘은 완주 오성 한옥마을에서 친구와 만나는 날 모처럼 친구와 오성한옥마을 라온 커피숍에서 먼산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부려보며 쉼을 가져보았다 항상 만나면 기분 좋은 친구 어찌어찌 하다보니 계절을 넘어 오랜만에 만났다 그리고 고개를 넘고 산을 지나 완주 시골마을을 어슬렁거려본다 완산8경중 하나인 완주 위봉폭포는 어떤 모습일까? 위봉산성을 지나 위봉마을 도로변 깊은 계곡으로 떨어지는 위봉폭포는 높이가 60m나 되는 큰 폭포이다 완주에선 제일 멋진 폭포이다 운동삼아 한계단 한계단 폭포 앞까지 가까이 가본다 비온 후 2단을 꺽으며 소를 이루고 또 다시 떨어지는 폭포수의 위용은 아니지만 폭포수만 바라보아도 ..

D-3일에 다시 가본 2023 새만금 잼버리 지구촌 청소년들의 야영대회

변산해수욕장에서의 워터 페스티벌과 변산아가씨 선발대회를 구경하고 새만금 잼버리가 궁금하여 새만금으로 달려간다 D-3일이다 3일 후 8월 01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구촌 청소년들의 야영대회인 새만금 잼버리가 새만금에서 열린다 강원도 고성 대회 이후 32년만에 우리나라 그것도 우리 고장인 새만금에서 열린다 전라북도 도민을 물론이고 온국민의 관심을 받고있는 2023새만금 잼버리 세계청소년 야영대회이다 D-23일과 D-10일에 이어 다시한번 새만금 잼버리 대회장이 보고싶어 잼버리 대회 현장인 새만금으로 달려간다 새만금방조제 신시도 삼거리에서 동서도로를 타고가다 분기점에서 다시 남북도로를 타고 대회장으로 내려간다 남북도로를 최근 개통되어 아직도 미완성인듯 마무리를 위해 여기저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야영대회..

(한양구경) 소풍가듯 다녀왔던 청계천의 일상 이젠 용산시대

청계천과 광화문 시대는 가고 이젠 용산시대이다 어쩔수없이 청계천시대는 바이바이 하고 새롭게 용산시대가 시작된다 한양의 다운타운이고 그간 정이 듬뿍 들었던 곳이었다 시원섭섭하단다 아쉽기도 하단다 소풍가듯 심심하면 다녀왔던 청계천과 시청 광장 그리고 광화문 그간 정들었던 이 곳들이 이젠 큰 맘 먹어야 가볼 수가 있는곳이 되어 버린것이다 새로운 용산시대를 맞아 그간 추억의 청계천 사진 몇장을 블로그에 포스팅하여 영원한 추억으로 남기려한다 와이투케이의 이야기가 아니고 아내의 이야기이다 그동안 청계천과 시청으로 맛집에도 자주 가고 자주 놀다 오곤 했던 곳이었다 이제는 용산시대에 적응해야한다 용산 역시 금방 정이 들어 예전 청계천과 똑 같이 휘리릭 다녀오곤 할것이다 이미 정이 들만큼 듬뿍 든 용산이다 10여년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