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부터 교통의 요충지이고 동학혁명의 혼이 숨쉬는 곳이 전북 완주 삼례이다
일제 강점기 일제 스탈의 아픔의 역사가 숨쉬는 곳도 삼례이다
기분 좋은 날 생일을 맞아 손자들과 점심도 같이하고 삼례의 핫플인 삼례문화예술촌을 돌아보았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일제 수탈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옛 쌀 저장 창고로 지금은 문화예술창고로 화려한 변신을 하였으며,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널리 알려져 완주의 대표 관광지 완주의 명품 관광지가 되었다
옛날 창고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롭게 단장하여 다시 태어난것이다
삼례예술촌은 7동의 창고로 되어있으며 전시관, 디자인 뮤지엄, 목공소, 책박물관, 책공방아트센터, 문화카페, 비주얼미디어아트미술관 등올 구성되어있다
때마침 제1전시관에서 20세기 세계적인 거장 파블로 피카소 전시회가 흙과 불로 완성한 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었다
손자들과 이리저리 전시장을 돌아보며 피카소의 진품 도자 전시를 관람한다
우리의 아픈 역사도 되세기며 옛날 창고에서 세계 거장인 피카소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이었다
피카소 전시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전시되며 무료 관람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오전 10:00~오후 6:00까지 전시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저작권 관계로 촬영을 제한되어 멀리서 몇장 촬영을 했으며 가까이서 눈과 마음으로만 전시품을 관람을 했다
파블로 피카소는 회화뿐만 아니라 조각과 판화 도자를 넘나들며 5만여점의 작품을 남겼다고 한다
그 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도자기 작품과 그의 일상을 담은 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을 나와 삼례문화예술촌도 한바퀴 돌아보았으며 예술촌 정문 앞 카페에서 손자들과 차한잔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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