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겨울축제)양촌 곶감 축제 ☞인산 인해 대형 겨울 축제

 

가까이 있어 여행하기 좋은 고장 논산여행을 다녀왔다

논산 양촌 곶감축제이었다

올해 곶감축제가 22화째 라니 곶감축제 치곤 그 역사도 깊다

역사 있는 축제라서 그럴까 곶감축제의 규모가 무척 큰 축제이고 축제를 찾는 여행자도 무척 많은 대형축제이었다

 

호랑이가 이 간식이 무서워 도망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겨울철 별미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양촌 곶감축제이다

대둔산 뒷자락에 자리한 양촌면 소재지에서 열린 곶감축제

시골 면 단위에서 열리는 축제가 이리도 큰 축제인지 깜짝 놀랐다

면 소재지가 온통 다 축제장이었고 전국의 여행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아마 전국에서 축제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 축제가 열리어 성황을 이루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축제는 지난 12월 13일 ~15일까지 3일 열렸다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 다녀왔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제야 포스팅하게되었다

올해 2025년 축제를 위해 참고로 늦게나마 포스팅하였다

한 겨울이지만 눈과 비가 오락가락 하는궂은 날씨 속에 열린 곶감축제가 3일동안 12만여 명이 찾아와 곶감축제를 즐겼다고 한다

 

축제장에서는 곶감 축제 답게 곶감을 주제로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여행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곶감 포토존에서는 하루종일 인증사진을 찍으려는 여행자들이 계속 찾고 있었디

엄청 큰 대형 무대에서는 곶감축제 노래자랑이 시끌벅적하게 열리는 가운데  무대 입구엔 군사 도시답데 대형 군인 조형물이 양쪽에 서서 축제를 응원하며 지키고 있었다

 

축제장 광장에서는 모락모락존이 설치되었다

쉼터 역할까지 하고있는 모락존에서는 가족단위 여행자들이 옹기종기 모여안앉아 고구마 밤 삼겹살 메추리알등을 구워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가격대가 다양한 곶감들을 판매하는 부스들이 행사장을 빙둘러 싸고 있어 한바퀴 돌며 양촌 곶감 구경도 하고 선물용으로 구매하기도 하며 축제장은 축제 분위기 그 자체이었다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축제로 강추를 하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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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 곶감축제 축제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