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첫째손자재롱잔치 80

연가초등학교 졸업식장 모습들 큰 손자의 추억

오랜만에 초등학교 졸업식장을 찾았다 아들과 딸 졸업식장 후니 쾌 오래된 듯하다 큰 손자의 단 한번밖에 없는 초등학교 졸업식을 꼭 축하해주고 싶어서 찾아온 것이다 졸업식이 열리기 전인데도 학교 운동장은 축하객들의 인증사진 남기기 등으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이다 대단하다 옛날 60년전 와이투케이의 졸업식을 회상해본다 기억은 거의 없다 그러나 지금과는 세월의 차이 만큼이나 달라졌을 것으로 생각만 될 뿐이다 졸업식은 학교 대강당에서 열리었다 강당의 무대 앞에 10개반 248명의 학생들이 반별로 앉아 졸업식을 기다리고 있다 식전행사로 6학년 졸업 이야기란 동영상이 스크린에 나타나고 바이올린 연주가 계속이어진다 개식사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으로 드디어 졸업식이 시작된다 졸업이란 새로운 시작이고 이별이 ..

야! 신난다 여름방학이다 큰 손자의 특별한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 외갓집 추억

서울 큰 손자가 외갓집에 다시 왔다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이다 엇그제 초등학교에 입학한것 같은데 어느새 마지막 여름방학이라니 참 세월도 빠르다 그만큼 손자가 컷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마지막 여름방학이니 그간 방학만 되면 외갓집에 놀러오는 것도 마지막이단다 엄마하고 다짐을 하고 왔다고 한다 그동안 지금까지는 할매 할배도 친구가 되어주고 같이 놀기도 했지만 지금은 손자가 덜써 커 예전과는 다를 것이다는것 역시 이해를 하여야 하는 시간이 온것이다 커가면서 친구들과 막 뛰어놀 세대인데 친구도 없는 외갓집이 싫은것이다 아마 손자와 할머니 할아버지와는 격세지감 차이가 나고 조금은 불편하기도 하고 아마 그럴게다 아뭏든 할배할매는 상관없고 좋다 손자가 언제나 어린이가 아니잖는가 그져 손자가 건강하게 공부도 잘하고 이세..

서울 큰 손자의 외갓집 일주일 살기 이야기(20220102~08)

신나는 겨울방학을 맞아 큰 손자가 외갓집에서 일주일 살기를 하고 돌아갔다 서울에서 익산 즉 서울 초등학생의 시골생활 체험인것이다 일주일 살기는 매번 방학 때 마다 왔다 가는 손자의 일상이 되었다 딱 6밤만 자고 갔다 외갓집이라야 할매와 할배뿐이고 같이 놀고 싶은 동생들이나 친구가 없기에 딱 일주일만 자고 가는것으로 약속을 하고 내려온다 그래도 일주일 일지라도 서울 자기 집을 떠나 엄마 아빠 품을 떠나 외갓집에서 몇밤을 자고 간다는것은 나중에 대학생이 되고 사회인이 된 후엔 큰 추억이 될것이다 외갓집 추억이 나중에는 제일 크고 기억이 생생한 추억이지 않은가 우리 내외 역시 지금도 옛날 외갓집 추억이 머리를 스친다 그래도 모처럼 반년만에 오는 손자라서 기다려진다 손자와 놀고싶고 손자와 맛집에도 가고싶고한다 ..

외갓집에서의 손자 박한율군의 일상

큰 손자의 외갓집 한달살이가 결코 쉽지만은 않을것이다 매일 영상통화는 한다지만 엄마아빠와 떨어져 살아야 하고 매일 하루종일 할배할매와 살아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낮선 곳에서 낮선 친구들과 놀아야 하는것도 쉽지않을것이다 학생이기에 그렇다고 매일 놀기만 할수도 없는 노릇아니던가 선생님으로부터 줌수업도 들어야 하고 컴퓨터 앞에서 영어공부도 해야한다 답답할땐 컴퓨터도 하고 TV도 보고 한다 그리곤 저녁때 조금 시원해지면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로 달려간다 낮선 동생들 형들하고도 잘 논다 그러나 자전거를 타지 못해서 안달이다 그렇다고 일주일 살기 하는데 새로운 자전거를 살 수도 없고 공원이나 유원지에서 빌려주는 자전거도 코로나19로 빌려 탈 수도 없다 손자에겐 소소하지 않은 일상이 반복된다 전주의 이모집에도 하루 다..

큰 손자 박한율군의 여름방학 외갓집 일주일 살기 ☞익산 보석박물관

보석박물관과 보석박물관의 공룡테마공원은 익산의 대표공원으로 익산이 자신있게 자랑하는 공원이자 박물관이다 특히 익산 보석박물관은 전국의 유일무이한 박물관이다 백제 무왕이 자고 나란 익산으로 천도를 하였던 백제 30대 왕 무왕 그가 지었던 미륵사지와 미륵사지석탑에서 귀중한 국보급 유물들과 유리구슬과 금은 장식품등이 많이 발굴되었다 익산에 보석박물관이 있고 보석의 도시가 된것은 이들의 유물과 관련이 있다 서울 손자가 외갓집 일주일 살기하는 동안 보석박물관 공룡테마공원에 같이 갔다 야외 공룡테마공원이 최근 새로운 변신을 하고있는데 공사가 마무리 된줄알고 찾아간것이다 손자한테 꾸지람도 들으며 대충 돌아보고 점심은 본향의 마약밥으로 해결한다 손자로서는 점심도 공룡테마공원도 모든게 맘에 안든다 보석박물관이 손자로부터..

(익산맛집)익산의 대표공원인 보석박물관 맛집☞ 본향 한정식 레스토랑 마약밥

익산 대표공원인 보석박물관 공룡테마공원에 가면 바로 옆에 마약밥 레스토랑이 있다 익산맛집 익산보석박물관 맛집인 본향레스토랑이다 예전 어린이집이 레스토랑으로 변신을 한것이다 그래서 건물 모습이 미국이나 유럽여행에서 본듯한 캐슬모양의 큰 규모의 건물이다 그러니 무왕의 궁전에서 마약밥을 먹는거나 진배없다 마약밥은 언듯 듣기로는 웬지 찜찜한듯도 하고 가기 쉽지 않은 곳으로 보여지나 실제로는 마약밥이 아닌 마로 지은 약밥을 줄여 마약밥이라고 한단다 보석박물관 구경한 후 한번쯤 들려 한상 가득 먹어볼만한 마약밥이다 마약밥이라! 익산에서 나고 자란 왕이 백제30대 왕인 무왕이다 익산시의 캐릭터이기도 한 서동 선화의 사랑이야기의 주인공인 서동(薯童)의 서(薯)자가 마 서이고 아동 동이며 무왕의 어릴적 이름이고 마를 캐..

손자 박한율군의 여름방학 외갓집 일주일 살기(보석박물관 공룡테마공원)

야하! 신난다 여름방학이다 신나는 여름방학은 예전 우리시대의 여름방학이 아니다 코로나19가 1년 6개월이상 지속되다보니 일년에 학교 가는 날이 몇일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방학은 방학이다 초등학교 5학년인 서울의 큰 손자박한율군의 외갓집 일주일 살기가 시작되었다 이곳 역시 코로나가 예전보다 심해지어 맘놓고 방학을 즐길수만은 없다 조심스럽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파트 단지 어린이 놀이터에서의 놀기도 하루 이틀이지 지루하고 따분하다 가자! 보석박물관 공룡테마공원으로! 보석박물관과 공룡테마공원은 익산의 대표공원으로 익산에서 제일 볼거리가 많은 공원이다 익산여행에서 꼭 들려가야 하는 익산 가볼만한 곳 넘버원이다 야외공원의 공룡테마박물관은 아직도 공사중 어수선하다 모두 공사가 완료하여 개방한것으로 착각한 ..

(완주여행)BTS도 다녀간 비비낙안 카페와 비비정예술열차

봄방학으로 손자가 일주일 외갓집생활을 했다 서울의 딸과 손자와 함께 다녀왔던 BTS힐링성지이다 비비정 마을에서 제일 높은 힐 탑에 만경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만경강 전망대가 있고요. 이곳이 바로 카페 비비낙안이 있습니다. 기러기 머무는 곳 비비정에 있는 아름다운 카페 비비낙안은 완주군의 대표적 명소로 급부상한 언덕 위의 전통찻집인데요 BTS가 다녀간 곳으로 찻집 입구에 “완주 BTS 힐링 성지”란 표지판이은 젊은이들의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힐 탑의 한적한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유유히 흐르는 만경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소설이나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멋진 장면이 아닙니다. 누구나 카페 비비낙안에 가면 이런 아름다운 여유를 가져볼 수가 있습니다 마..

(서동공원)손자와 봄 소풍으로 즐겨본 롤라이더 미크럼틀과 4인용 가족자전거 타기

손자야! 우리 익산 서동공원으로 롤라이더 미끄럼틀 타러 갈까? 4인용 자전거 타러 갈까? 서울 손자와 할배 할매는 그렇게 서동공원에 왔다 서동공원은 가는 겨울이 아쉬운듯 가까이 오고 있는 봄이 반가운듯 시민들이 온통 소풍을 나왔다 잔디광장에는 텐트촌이 되었고 롤라이더 미끄럼틀에는 애나 어른이나 신이 났다 신이 나. 산책로에는 가족 소풍 나온 시민들의 2인용 4인용 자전거 행열로 가득하다 금마저수지 나무데크 산책길에는 삼삼오오 젊은 연인들 가족과 친구들이 유유자적 걸으며 봄 마중을 하고있다 서울의 첫 손자가 외갓집 살기가 계속 이어진다 코로나19로 학교가는 날보다 학교 안가는 날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에 이어 봄방학까지 이어지니 외갓집은 손자들의 놀이터이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일상들이다 롤라이더 ..

(익산맛집)서울 손자의 외갓집 단골 맛집 ☞ 익산 부송국수 본점

서울의 손자가 외갓집 나들이가 많아졌다 코로나19 덕분이다 학교 가는 날이 일년에 몇 번 안되고 여름방학도 있고 겨울방학도 있고 하다 보니 그렇다 손자를 자주 보아 좋고 손자와 맛집에서 먹고싶은 먹거리를 먹는 것도 좋다 이게 소소한 일상이고 소소한 행복 아니겠는가 코로나19라는 녀석에게 고맙다고 라도 하여야 할까? 익산의 맛집을 소개한다 익산 부송동의 부송국수 본점을 강추한다 와이투케이는 맛집에 무척 인색한 블로거이다 어지간하면 맛집으로 포스팅하지 않는다 그러니 맛집으로 포스팅했던 맛집들이 몇 집 되질 않는다 와이투케이가 강추하는 곳은 무조건 100% 진짜 맛집이다 특히 익산 부송동의 익산맛집, 익산국수맛집, 익산멸치국수맛집, 익산잔치국수맛집인 부송국수 본점은 우리 서울 손자의 단골집이기도 하다 외갓집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