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첫째손자재롱잔치

서울 큰 손자의 외갓집 일주일 살기 이야기(20220102~08)

와이투케이 2022. 1. 20. 12:52

 

신나는 겨울방학을 맞아 큰 손자가 외갓집에서 일주일 살기를 하고 돌아갔다

서울에서 익산

즉 서울 초등학생의 시골생활 체험인것이다

일주일 살기는 매번 방학 때 마다 왔다 가는 손자의 일상이 되었다

 

딱 6밤만 자고 갔다

외갓집이라야 할매와 할배뿐이고 같이 놀고 싶은 동생들이나 친구가 없기에 딱 일주일만 자고 가는것으로 약속을 하고 내려온다

그래도 일주일 일지라도 서울 자기 집을 떠나 엄마 아빠 품을 떠나 외갓집에서 몇밤을 자고 간다는것은 나중에 대학생이 되고 사회인이 된 후엔 큰 추억이 될것이다

외갓집 추억이 나중에는 제일 크고 기억이 생생한 추억이지 않은가

우리 내외 역시 지금도 옛날 외갓집 추억이 머리를 스친다

 

그래도 모처럼 반년만에 오는 손자라서 기다려진다

손자와 놀고싶고 손자와 맛집에도 가고싶고한다

아파트 놀이터에서도 낮선 친구들과잘 놀았고 배산체육공원과 모현공원, 중앙체육공원, 보석박물관과 가족공원 그리고 보석판매센터까지도 할매와 함께 다녀왔다

익산 가볼만한곳은 대부분 다녀왔다

예전엔  웅포관광지와 함열 장독대까지도 다녀오곤했다

 

그리곤 손자가 좋아하는 부송국수집에도 두번이나 다녀왔다

부송국수 사장님은 자주 오는 우리 손자를 알아보곤 찐계란도 그져 주기도 한다

 

그리곤 전주 두 동생을 만나 같이 뛰어 놀기도 하고 함께 새병공원 한바뀌 돌며 배드민턴도 치고 축구도 하고 신나게 놀곤했다 건강하게 일주일 살기를 하는 모습만 보아도 할배할매는 덩달이 기분이 짱이다

 

이렇게 일주일이 휘리릭 금방 지나버리고 일주일 살기를 마치곤 엄마와 같이 자기집으로 갔다

익산역에서 손자를 태운  KTX열차가 출발해 버리고 열차 꽁무니가 안 보일때까지 손자가 탄 열차를 바라보았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말이다 

아쉽다! 다음 여름방학때 또 만나자구나 손자야

 

★두 동생과 함께 전주 에코시티 세병공원에서의 한나절 이야기 바로가기 ☞https://blog.daum.net/y2k2041/15814465

 

야! 신난다 손자들의 즐거운 겨울방학 전주 에코시티 세병공원 산책

겨울방학이다 야하! 신난다 신나! 손자들에겐 겨울방학이 좋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학교 가는 날도 많지 않았지만 방학은 방학이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우리 손자들이 제일 기다리는게 겨울방학

blog.daum.net

 

 

 

손자가 좋아하는 익산 맛집 부송국수 정원이다

작은 조형물 그것도 무척 아름다운 디양한 조형물들을 정원에 잘 전시를 하여 국수집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듯하다

주차장 한켠에 오밀조밀한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 손자가 더 좋아한다

큰 개와 고양이도 있고 오리도 있고 기리도 있는 작은 동물원이다

얼;ㅣㄴ이들이 좋아하는 부송국수 정원이고 어른들도 좋아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