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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대관령 전망대 ☞영동고속도로 졸음쉽터 겸 전망대 동해 뷰가 아름다운 곳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강릉으로 가다보면 대관령의 길고 짧은 여러개의  터널을 지난다마지막 터널을 지나고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 못미처 대관령 전망대가 있다강릉을 여행할 때 마다 스쳐 지나가는 대관령 전망대가 궁금하여 맘먹고 들어가 보았다동해시여행과 강릉여행 길에 들려본 대관령 전망대이었다 영동고속도로의 현황과 변천사 빌자취를 알려주는 간판이 서있다휴게소는 아니고 동해 바다와 강릉 방향을 바라보는 전망대이다졸음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전망대이다넓은 광장에 주차장이 있고  2층 건물과 연결된 전망대 육교와 구조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실제로 대관령은 뒤쪽에 있으며 산으로 둘러쌓여 대관령을 보이지 않고 동해바다쪽만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경포해변의 건물들이 시야게 훤하게 들어온다흐린 날씨와 안개로 동해가 선명..

(강릉여행) 마지막 피서로 뜨거웠던 경포대해수욕장(240818)

겨울을 앞둔 늦가을에 강릉 경포해수욕장 이야기 이다어찌어찌 하다 보니 늦은 아니 아주 늦은 포스팅이되었다경포해변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베이스캠프인 원주를 출발 마지막 피서로 동해시와 강릉으로 다녀왔다업무차 피서를 겸한 동해여행이었다동해의 핫플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앙전망대 그리고 망상해수욕장을 거쳐 경포해수욕장에 도착한다 경포해수욕장은 마지막 피서를 즐기려는 피서객으로 뜨거운 백사장이 되어있었다끝없이 몰려오는 거친 동해의 파도를 온몸으로 맞으며 피서를 즐기는 피서객으로 뜨거웠다 예전같으면 바닷물 속에도 들어갈 수 없었던 8월 그리고 15일이 넘어섰던 늦여름 날이었다유별나게도 무더웠던 올 여름을 훌훌 보내주려는 마음인가보다다들 파도타기를 하며 아찔한 파도놀이를 하고 있었다 아내는 덩달아 파도를 쫒아 어슬..

(고창여행) 고창 세계문화 어울림축제☞역사도 깊은 고창 거주 외국인들의 축제

고창의 단풍명소인 문수사 천연기념물 단풍나무숲과 고창읍성 단풍 구경을 다녀왔다아쉬움에 들려본 고창읍성 단풍곱게 물들고 있는 미완성의 단풍을 구경했다그리고 어울림축제도 관람했다 때마침 고창읍성 광장에서는 고창 세계문화 어울림축제가 열리고 있었다덤으로 지구촌 세계인의 축제를 관람하였다고창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축제이다축제가 어느새 19회이니 축제의 역사도 무척 오래되었고 고창 외국인들의 잔치의 역사가 오래되어 부럽기도 했다축제장을 돌며 축제의 이모저모를 볼수가 있었다 외국인들이 만들고 그림 다양한 그림과 작품들이 전시하고 있었으며 무대에서는 다양한 외국인들의 공연과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었다참가 규모도 크고 대단했다고창 거주 외국인들과 그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도..

(고창 단풍여행) 고창읍성 단풍 ☞성벽과 어우러진 고창 단풍명소

고창여행에서 꼭 들려가야하는 곳이 고창읍성이다모양성이라고 불리는 고창읍성은 고창 읍내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초기 읍성으로 낙안읍성과 해미읍성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원형이 잘 보존된 성곽이다 읍성 입구에서 부터 성곽의 웅장함이 보이고 읍성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건축물과 함께 장엄함까지 느낄수 있는 성곽으로 고창이 자랑하는 유적으로 국가 사적 145호로 지정돼 있다 고창읍성의 단풍도 제법 멋스러움을 자라하고 있다읍성안의 광장과 성곽 둘래길을 따라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을이 익어갈 무렵 읍성의 고운 단풍을 볼수가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창의 단풍명소 문수사 단풍나무 숲을 돌아본 후 들려본 읍성단풍여느 단풍 명소처럼 이곳 단풍도 약간 덜 물들어 조금은 아쉬웠다올해는 유날나게도 이상 기후로 대한민국이 한꺼..

(고창 단풍여행) 문수사 단풍 ☞천연기념물 단풍나무 숲

고창 문수사 단풍은 2005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국보급 단풍나무 숲이다천연기념물답게 여느 단풍 명소와는 달리 단풍의 격이 다르다문수사 일주문부터 시작하는 단풍 숲은 산책로를 따라 문수사 경내 뒷산까지 광범위하게 자생하며 군락지를 이루고있다단풍나무 수령도 100년에서 아름드리 노거수 400년까지 다양하며 무려 5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특히 문수사 단풍은 선운사와 함께 고창의 단풍명소 우리나라의 단풍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단풍 절정시가도 선운사 단풍보다 2-3일 정도 늦게 물들어 한해 마지막 단풍을 보려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올해 단풍은 이상기후로 더욱 늦어져 조금은 아쉬웠다11월16일 방문일 현재 60-70% 정도 물들고 있었으며 아마 2-3일 후 다음 주중이 절정기 일듯하..

(논산여행) 논산 여행의 랜드마크 탑정호 출렁다리(241102)

가을이 한창 익어갈 무렵 논산여행을 다녀왔다논산 시내에서 영업 상 업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아쉬움에 들려본 곳이 탑정호 출렁다리이다2018년 출렁다리가 개장하면서 몇번인가 와 보았던 탑정호 출렁다리논산 여행의 랜드마크이다친구들과 논산여행에서 들리기도 하고 아내와 자주 들렸던 낮익은 탑정호 출렁다리이다 자주 와 눈에 선할 정도로 시원한 뷰가 끝내준다그래도 논산 오는 길에 들려보고 싶다출렁다리 길이가 무려 600m나 되어 시원한 호수 바람 맞으며 출렁다리 오가는 재미 역시 심심풀이 치곤 쏠쏠하다 오늘 따라 호수 바람이 싸나워 똑바로 걷기 여려울 정도로 출렁다리가 좌우로 출렁거린다비틀비틀 좌우 와이어를 잡고 사정하면서 출렁다리를 왕복하였다 출렁다리 넘어 둑방 가까이에서는 음악 분수까지 시원하게 하늘높이 치..

(익산행사)2024년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 발표회☞건강 뽐내며 화합하는 우리 동네 건강 한마당

2024년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 발표회건강 뽐내며 화합하는 우리 동네 건강 한마당  건강한 노년 생활을 다 함께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전담 공공기관인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있어 행복한 익산시입니다. 익산시 건강생활 지원센터는 인화동의 남부 센터를 비롯하여 금마면의 동부센터와 모현동의 서부센터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운영 중입니다.  건강센터는 우리 동네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건강측정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직접 건강 동아리를 만들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사랑방인데요. 우리 동네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생활지원센터입니다.  2024년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 발표회가 열린 솜리문화예술회관에 다녀..

(고창여행) 친구들과 함께 선운사로 다녀온 가을 소풍 단풍여행 + 미식여행

친구가 있어 좋은 가을 날 친구들과 함께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된장보다도 더 구수한 친구가 있어 더 빛난 가을 소풍이었다 단풍여행이었고 미식여행이었으며 가을 소풍이었다 최근 이상기후로 가을이 짧아 마음만 바쁘다예전처럼 곱게 물든 단풍은 아닐지언정 그래도 단풍여행은 다녀와야 하기 때문이다우리나라 단풍 명소들이 가까운 거리 한시간 거리에 다 모여있어 단풍 나들이 하기 참 좋다이것 역시 익산인만의 타고난 큰 행운이다 최근 대둔산과 내장산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단풍여행을 다녀왔으며, 바로 오늘 선운사 단풍여행으로 이어졌다고창 선운사 단풍은 우리나라 단풍 중에서도 제일 늦게 물드는 단풍으로 유명하다도솔천을 끼고 곱게 물든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도솔천에 반영되어 멋진 풍경을 만들고 있다하늘에도 붉게 물든 단풍이 있고 ..

(단풍여행)단풍 명소 내장산☞우리나라 대표 단풍 명소를 찾아서 가을 여행 내장산 단풍절정 시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단풍 명소는 어디 어디일까?사람에 따라서 또는 주관적인 기준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수는 있겠지만 누구나 한 목소로 우리나라 단풍 명소 넘버원은 정읍 내장산이라고 말할 것이다.그 뒤를 따라 고창 선운사 단풍도 아름답고요.완주 대둔산 단풍도 이에 뒤지지 않을 정도이며, 청송 주왕산 단풍도 거대한 바위와 조화를 이루며 무척 아름다운 단풍자태를 자랑한다와이투케이 역시 이에 동의한다 지난 주 대둔산 단풍 여행을 다녀왔으며 오늘 내장산 단풍에 이어 내일 일요일에는 고창 선운사로 단풍여행을 떠난다이들 단풍 명소들이 전북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행이 가까이 있어 자주 가는 단풍 명소들이고 가을이면 매년 다녀오지 않고는 못배기는 단풍여행 명소들이다 올해 단풍은 예년 단풍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곱지..

(익산 축제)2024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익산 대표 가을음악회

2024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익산 대표 가을음악회   시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익어가면서 뺨을 스치는 가을바람이 제법 싸늘하게 느껴지는데요. 시월의 마지막 날이 오면 익산 시민들은 시월의 마지막 밤 가을음악회를 기억하고 시월의 마지막 밤을 은근히 기다려집니다.   사랑과 낭만이 깃든 10월의 마지막 밤 가을음악회는 익산에서는 잘 알려진 낯익은 행사로서 시월의 마지막 날 밤이면 웅포 산정호수가든에서 매년 어김없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웅포 산정호수가든의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는 원래는 넓은 앞마당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몇몇 지인 몇몇이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며 놀았던 작은 행사였는데요. 어언 10년을 넘어가면서 익산의 대표 가을음악회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