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누구냐?
10년 동안의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부처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마치면서.....
지난 10년 동안 취재 현장을 찾아 바쁘게 뛰어 다녔던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마감하면서 지난 22년 동안의 와이투케이의 인터넷 개인 블로그 활동도 험께 돌아본다
22년 전인 2005년 5월 10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현재 티스토리))에서 와이투케이(y2k)란 닉네임으로 개인 블로그 "와이투케이의 일상과 일탈"이 개설된 날이다
최고참 인터넷 블로거인샘이다
그때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었으며, 그 여행 일기들이 차곡차곡 나의 블로그에 포스팅되었다
물론 젊은 시절부터 여행에 푹 빠져 군 입대 직전에도 친구들과 익산을 출발하여 남양주 천마산, 춘천 삼악산, 원주 치악산 등 강원도 4박5일 여행을 다녀와 바로 입대했으며, 군대 휴가 기간에도 배낭을 메고 덕유산과 속리산 등 산행을 다녔을 정도로 여행과 등산은 나만의 타고난 기질이었다
와이투케이의 일상은 22년 경력의 인터넷 쇼핑몰(오픈마켓) 판매자가 첫번째이고 두번째 일상이 여행이다
와이투케이는 젊은 시절 23일 동안 미국 동서남북과 영국의 북부와 남부까지 태평양과 대서양을 넘나들며 23일 동안 나홀로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그 당시 보고 들었던 미국 초창기 인터넷 쇼핑몰을 한국에서 꼭 해보고 싶어 머리 속에 담아 왔었다
그리고 한국 폴리텍대학 익산 캠퍼스에서 컴퓨터를 정식으로 1년 동안 이수했고, 우리나라 초창기 인터넷 쇼핑몰에 막무가내로 막고 품는 식으로 입문했다
이 또한 거의 우리나라 최고참 인터넷 셀러일 것이다
그동안 최저가 무한경쟁의 쇼핑몰 시장에서 스스로 살아 남기를 터득했으며, 지금껏 22년 동안 노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나의 노후를 평생 보장하는 든든한 직업이 된것이다
평소에는 사무실인 집의 컴퓨터 앞에서 평생 직업으로 적당히 일도 하며 짭짜름하게 수입도 챙기고, 주말 또는 쉬는 날이면 신나게 여행지를 찾아 나서는게 와이투케이의 일상이고 일탈이고 나아가 건강비결이기도 하였다
젊은 시절의 미국 영국 여행 이야기를 포함하여 해외 여행은 물론이고 닥치는 대로 전국 방방곡곡 여행지를 찾아 돌아보고 블로그에 그 여행기를 포스팅하는 것이 와이투케이 일상이고 일탈이었다
그 덕분에 그동안 바람따라 구름따라 발길 가는대로 찾아나섰던 전국 각 지역의 여행 이야기 총 4,026개의 구구절절한 여행 이야기가 나의 이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되어 있고, 여기에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블로그 기자로 10년 동안 취재했던 총 400여 기사가 함께 포스팅되어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지리산 종주 산행이 당일치기를 포함하여 5번 기록이 있고, 덕유산 종주산행도 당일치기를 포함하여 3번, 설악산 공릉능선 종주산행 2번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산악회 카페지기를 하면서 전국의 유명한 산은 물론이고 이름 없는 산까지 다녀왔으며, 가까운 친구들과 또는 원광고 일오친구들과 함께 지리산과 덕유산 종주산행을 다녀오기도 했고, 군문에 들어가는 아들과 단둘이 지리산 종주산행을 한 적도 있었으며,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거의 다 모든 산을 설렵한 진정한 산꾼이었다
10년의 블로그 기자단 생활
허참! 세월도 빠르다
나이도 잊은채 60대 중반에 20~30대 젊은 기자들과 어깨를 겨루며 익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블로그 기자단에 지원하여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면서 임명장 또는 위촉장을 받고 블로그 기자단 활동이 시작되었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와 축제, 행사와 기관 단체 소개는 물론이고 시군 정책까지 취재하여 자치단체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하여 소개하고 소정의 취재비용를 보상 빋는 조건이다
익산시 문화관광재단과 전북 투어패스 기자단을 시작으로 나의 고향 익산시에서 주로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했다
이외에도 문화화체육관광부 4070 블로그 기자단, 완주군, 김제시, 군산시 등에서 왕성한 블로그 기자 활동을 했다
이틀이 멀다하고 익산과 완주 축제장으로 , 군산 관광지로 찾아나서고 김제 행사장을 돌아보는 등 취재원을 찾아 발로 뛰는 강행군의 기자 생활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을 마지막으로 10년 동안의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마쳤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잘 판단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70대 중반의 나이를 스스로 받아들인게 첫번째 원인이었고, 이 나이로 젊은 기자들과 소통하면서 기자단 활동하기가 쉽지가 않은 나이가 되었다는것 역시 스스로 받아들였다
또한, 취재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만들어준 명함 또는 기자증을 내밀어도 100명이면 100명 모두가 고개를 갸웃둥 거릴 정도로 노인 사기꾼이라는 말이 등뒤에서 들려오는 등 역시 참기 어려운 고통이었다
방송국과 신문사 기자는 물론이고, 여기에 인터넷 신문 기자에, 각 지방자치단체 마다 운영하는 블로그 기자에 그리고 최근 늘어나는 유튜브 기자들까지 수많은 기자들이 판치는 세상이다 보니 기자라면 일단 의심 먼저 하는 세상이 최근 기자에 대한 풍속도인가 보다
그러나 10년 동안 기자 활동을 계속했던 이유는 단 1가지이다
일단 건강을 위해서이었다
취재를 위해 이곳 저곳 많이 찾아 다니며 많이 움직여야 하고 기사 1건에 사진도 수백장 찍어 정리 과정도 보통 아니고, 그리고 기사 작성 과정 등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주말 또는 휴일에는 2 ~ 300km까지도 멀다 하지 않고 전국 관광지를 찾아 여행을 하는 등 10년 동안 무척 비쁜 생활을 했었다
1달에 평균 주행 거리가 2천km 이상 1년에 2만5천km 이상 달리며 전국 여행을 다녀왔다
그러나 바쁘게 돌아가던 기자단 생활을 마치고 나니 개으름이 문제가 되고 있다
설날 연휴 동안 경북 내륙 깊숙이 숨어있는 경북 영주여행과 강원도 평창 오대산의 월정사와 상원사 여행 이야기가 오늘까지도 컴퓨터 사진첩에서 잠자고 있을 정도로 개으름병이 생기고 말았다
우짜할꼬? 세월이 약이겠지.
몇일지나면 적응되어 마음만이라도 바삐 돌아가며 정상을 찾으리라 생각한다
와이투케이 너는 과연 누구냐?
스스로 물어본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이냐?
아니면 죽장에 삿갓쓰고 조선 팔도 유랑했던 난고 감삿갓(김병연)이냐?
와이투케이는 김삿갓도 아니고 홍길동도 아니고 방랑끼 다분한 여행 전문 블로거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
어느 친구는 당신이 바로 유길동이고 유삿갓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유명한 사람과 비교하니 결코 듣기 싫은 말은 아니었다
이런 방랑끼 덕분에 전국 8도 유명 관광지는 다 가보았고 하물며 홍길동의 고장인 장성의 홍길동 테마파크와 홍길동 꽃축제 그리고 김삿갓의 고장 영월의 김삿갓 문학관과 김삿갓 유적지까지 가볼만한 곳은 다 가보았다
최근엔 눈을 감으면 오늘은 어디로 떠나야 하지?
고민을 해야 할 정도로 모두 다 가본 것 같다
옛 속담에 虎死留皮 人死留名. 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가죽을 남긴다고 하지 않은가?
와이투케이는 죽어서가 아니고 살아있는 동안 일단 작지만 이름을 남기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과 네이버 등에서 유연길 또는 와이투케이로 검색하면 와이투케의 기사들과 여행기들이 줄줄이 따라 나온다
나의 이 블로그는 와이투케이의 역사이고 우리 가족 전체의 역사이다
그리고 이곳에는 손자 3명의 육아일기까지 우리 가족의 역사와 추억들이 켜켜이 쌓여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블로그 기자단 10년을 마감하면서 앞으로도 블로그를 잘 관리하고 잘 보존하리라고 다짐을 해본다








익산 원광고등학교 제15회 친구들과 함께 정상에서 찍은 지리산과 덕유산 종주산행 대표 사진들이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한 지리산 종산 산행 이야기 바로가기☞https://y2k2041.tistory.com/15813042
(지리산 종주산행)둘째 날 세석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참샘-백무동까지
고등과 동창생 10명의 전사들지리산 종주산행에 나선다 55도 아닌 66들의 반란여성들 옷 싸이가 아닌 겁 없는 6땅 친구들의 반란이다환갑을 한참 넘긴 노장들이 무거운 노구를 이끌고 1박2일 총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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