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첫째손자재롱잔치 80

큰 손자의 겨울방학 외갓집 나들이☞ 군산 은파호수공원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코로나19 세상 어느새 1년이 되어간다 와중에서도 겨울방학에 들어가고 서울의 첫 손자와 전주의 두손자들도 겨울방학이다 그러나 예전처럼 신나는 겨울방학이 아니다 신나게 뛰어 놀며 공부를 하여야 하는 학교도 거의 일년동안 방학 아닌 휴교를 해야했다 학교에 등교를 한 날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몇번 되지 않다보니 선생님도 낯설고 같은 반 친구들도 낯설기는 마찬가지 이다 서울은 등교가 일주일에 한번 정도이었으니 아니 그랬겠는가 말이다 서울의 손자가 겨울방학을 맞아 보름동안의 외갓집 생활이 시작되었다 평소에 서울 자기 집에서 같이 살던 할머니도 있고 또 할아버지도 있지 않은가 그리고 이곳 외갓집이 서울에 비하면 청정지역이다보니 외갓집이 맘이 편한 모양이다 지난 방학처럼 신나게 뛰어놀던 못..

큰 손자와 함께 학교 오가는 길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 직전 한양여행을 다녀왓다 역귀성은 아니고 손자 돌보미 이다 손자와 할배 이다보니 남자들끼리라서 그런지 별로 할말이 없다 손자로서는 할배가 좀 어렵기도 하고 편치가 않은가보다 할머니 하고는 일년 열두달 같이 생활하다보니 엄마 다음으로 제일 친한것 같다 아들같은 손자라고나 할까 다른 아이들도 할배와 함께라면 거의 똑 같을게다 오랜만에 손자와 1박2일 같이 놀기도 하고 학교도 같이 오가고 했다 집에서 학교가 조금은 먼듯(?)하고 도로를 건너야 하고 중학교를 거쳐야 한다 코로나19로 일주일에 한 두번 학교에 가다보니 학습도 문제이거니와 친구 관계도 가까이 친해질 시간과 기회가 없을것 같다 그래서 같이 학교 입구까지 같이 오간다 학교앞에 가면 학부형들이 많이들 아이들을 데리고 온다 아마 ..

(익산여행) 첫 손자와 서동공원 한바퀴

손자야 우리 서동공원으로 자전거 타로 갈까? 누가누가 이기는가 자전거 타기 시합을 해볼꺼냐? 좋아 할아버지 한번 붙어봐요 그렇게 우리 손자와 할배는 서동공원에 왔다 그러나 서동공원의 자전거 랜트하는 가게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어 손자의 실망이 무척 크다 서울의 첫 손자가 외갓집 살기가 계속된다 코로나19로 학교가는 날보다 학교 안가는 날이 많아지기때문이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일상들이다 손자와 자전거 타기는 포기하고 서동공원 한바퀴 돌아보았다 연꽃도 지고 서동축제는 취소되어 예전 찬란했던 서동공원의 분위기와는 다른 모습이다 오래전 큰손자가 갓난아기이던 어느 봄날 엄마와 할머니와 봄소풍을 다녀갔던 그 서동공원이다 그리고7~8년이 지나거 초등학교 4학년이 되어 다시 찾아보았다 손자는 그때 그시절의 서..

큰 손자 여름방학 두번째 선물 보리밥이 맛있어요☞ 익산맛집 섬마을 바지락칼국수

익산 산업도로변에 익산 칼국수맛집이 있다 익산맛집 섬마을 바지락 칼국수 이다 손자가 어릴적 외갓집생활할때 자주 갔던 맛집이다 손자다 나녔던 어린이집 바로 옆에 있기 때문이다 외갓집 오면 으래이 가고싶은곳들이 있다 그중 한곳이 섬마을 바지락 칼국수이다 보리밥이 맛있다고 가자고 하는 맛집이다 바지락 칼국수와 서비스메뉴로 나오는 보리밥이 그리도 맛있단다 초장에 살싹 비벼 놓으면 손자는 먹고 또 먹는다 보리밥 애호가인기보다 서울에서도 할머니한테 보리밥이 먹고 싶다고 할정도로 섬마을 칼국수의 보리밥을 좋아한다 바지락 칼국수를 먹고 나오면 주차장 한편에 있는 작은 정원도 퍽 좋아한다 작은 둠벙을 만들어 놓아 금붕어도 있고 주변에 사과도 열리고 경관이 아름다운 작은 정원이다 어린이집 다닐때는 바지락 칼국수도 좋아했다..

큰 손자의 여름방학 첫 선물☞ 군산 임피역 공원 탐방(200727)

서울의 큰 손자가 다시 외갓집 생활이 시작되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일주일살기 이다 코로나19로 학교도 몇번 가지 못하고 다시 여름방학을 하게 되었다 친구들과 놀지 못하니 손자도 학교 가는 날만 기다린다 일주일에 한번 학교를 가기 때문이다 그것마저 이제 끝나고 여름방학을 하게되어 코로나도 피하고 외갓집 추억도 만들어보고 피서도 학겸 익산 외갓집에 온것이다 손자도 할아버지 닮아 여행을 좋아하는가보다 어딜 갈까 물어보니 아무데나 하고 말한다 근대문화유산을 알려 줄겸 1박2일 촬영지 군산 임피역으로 향한다 임피역은 우리나라 역사중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역사이다 익산의 춘포역이 제일 오래된 역사인데 공원화는 아니되어 임피역으로 온 것이다 몇년전 KBS 인기 프로그램인 1박2일팀이 1박2일동안 촬영한곳이다 아마 오래된..

손자와 함께 가좌동 동네 한바퀴(200812~14)

여름방학을 맞아 한양 나들이이다 손자도 볼겸 아내의 휴식도 줄겸 겸사겸사 2박3일 팔자없는 한양 생활이 이어진다 상암동에서 가좌동으로 생활공간이 바뀌어 시골할배는 모든게 낮설기만 하다 새로운 동네에 대한 호기심도 있으나 더운 날씨에 선뜻 나서기가 망설여진다 손자가 놀이터에 간단다 대장을 따라나선다 요즘 아파트는 단지 전체가 하나의 공원이다 건물배치도 예전과는 판이하게 다르고 공간도 넓다 이 넓은 공간이 모두가 공원이요 어린이 놀이터이다 손자는 동네 친구들과 놀기가 바쁘다 손자와 할배는 서로가 생각이 다르다 손자는 친구들이 좋고 할배는 동네 한바퀴 구경이 더 좋다 손자를 꼬득여 손자가 다니는 학교에 가자고 해본다 좋다 하면서도 조건이 있다한다 빨리 돌아와 친구들과 놀기 위해서이다 중간에 할배를 떼놓고 혼자..

야하! 신난다 외갓집 탈출! 익산 대 탈출! 손자의 외갓집 한달 살기

익산 탈출! 외갓집 대 탈출 야하! 신난다 서울의 초등학교4학년 큰 손자의 외침이다 코로나19로 개학이 계속 연기되는 바람에 외갓집 한달살기를 하고 서울로 돌아갔다 물론 손자가 동의하였다 그러나 손자의 의지와 뜻과는 다르게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라고 생각해도 될듯하다 겨울방학..

(익산대표관광지) 첫손자와 익산대표공원 보석박물관과 공룡테마공원 산책

코로나19로 전국의 학생들의 개학이 계속 연기되고 있다 와이투케이의 큰 손자도 외갓집 살이가 계속되고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서울의 손자는 선생님도 보고싶고 친구들도 보고싶단다 4학년에로 올라갔는데도 개학도 못하고 선생님과 친구들 얼굴도 못본체 게속 외갓집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이 코로나19로는 대한민국의 청정지역이다보니 엄마 아빠를 떠나 홀로서기를 외갓집에서 히고 있는 중이다 임시휴일인 국회의원 선거일 지난주말 딸에 이어 사위가 아들 보러 내려왔다 손자가 아빠에게 보석박물관 공룡테마공원을 보여주고 싶은가보다 손자가 어릴적 아빠와 여러번 와봤던 곳인데 손자는 기억은 전혀없고 몇일전 할배와 다녀왔던 공룡테미공원이 자기 아빠에게 보여고 싶었던 모양이다 아들아 여러번 와보았는데 기억이 안나느냐고 해도 그래 ..

(익산가볼만한곳)시민들이 제일 즐겨찾는 공원 배산체육공원과 익산 지중해마을

서울 큰 손자가 외갓집 일주일살기의 마지막 날이다 코로나19로 겨울방학에 이어 다시 외갓집으로 놀러내려왔다 일주일 후 개학연기로 다시 내려오는 손자인데도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배산체육공원을 찾았다 익산 배산 서아마을 배산체육공원 바로 코앞에 서아마을이라는 별장촌이 있..

(외갓집 추억만들기)일주일 살기 다섯째와 여섯째날 여행기(문화예술의거리/고스락/중앙체육공원/모현공원)

서울 큰 손자 박한율군의 외갓집 일주일 살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코로나19 피난처가 외갓집인것이다 친구들도 만날 수도 없고 무턱대고 막 돌아다니기도 그렇고 청정지역인 익산으로 내려온것이다 더군다나 자기집을 이번에 분양받아 상암동에서 가좌동으로 오늘 이사를하게되었다 이번에 서울로 올라가면 옛 상암동 집은 볼 수도 없고 바로 가좌동으로 가야하고 학교도 바로 가좌동의 학교로 가야한다 친구며 집이며 모든 환경이 바뀌어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같다 정정지역 익산이라 매일매일 한나절 정도는 익산 구경시켜주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어제 금요일엔 익산예술의 전당과 천만송이국화축제가 열리는 곳 중앙체육공원 이었다 사정상 할배는 집을 지키고 할매와 한나절을 놀고 왔다 주말을 맞아 오늘도 집을 나서 첫번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