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익산 배산은 축제분위기
부처님오신날 예전엔 대부분 사월초파일 이라고 했었지요. 이 부처님오신날에는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배산의 추억이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소싯적 학창시절 배산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살아왔구요. 익산의 유일한 산이고 유일한 공원 이다 보니 학창시절 소풍은 무조건 배산 이었기 때문 이지요 . 아마 옛 어르신들은 학창시절 배산 그것도 정상 부근에서 한쪽 다리 바위에 올리고 있는 폼 없는 폼 다 잡고 찍은 사진들 한 장씩은 다 갖고 있을것입니다. 이뿐 이겠는가요? 사월초파일 뿐만 아니고 단오날이면 누구나 배산으로 다 모였었지요. 갈 곳이 오직 배산 이고 배산에서 친구들과 아니면 모르는 사람이든 아는 사람이든 탁배기 몇잔씩 걸치면서 하루를 떠들썩하게 보냈던 추억들 다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필자인 저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