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하늘 아래 첫 동네 완주 탑선(塔仙) 마을 동네 한 바퀴 완주를 대표하는 모악산은 어머니 품 같은 산으로 완주군을 품고 있습니다. 완주군민들과 전북 도민들까지 즐겨 찾는 모악산인데요. 모악산은 완주군의 여러 마을을 품고 있습니다. 구이 안덕마을에서 모악산을 바라보며 오르막 도로를 따라 숨 가쁘게 올라가다 보면 더 이상 올라갈 수가 없고 도로가 끝나는 곳이 나오는데요. 이곳이 바로 탑선 마을입니다. 인기척 하나 없이 조용하고 오직 새소리 바람 소리만 들려오는 곳입니다. 모악산 중턱에 있는 탑선 마을은 구름도 쉬어가고 바람도 자고 가는 마을입니다. 오직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하늘과 높고 높은 산뿐이고 산세 좋고 공기 좋고 자연과 벗 삼아 살기 좋은 산골 마을입니다. 이곳 모악산 하늘 아래 첫 동네 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