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율곡선생의 사당인 봉산서재(蓬山書齋) 율곡 이이(栗谷李珥) 선생의 부친인 이원수공이 수운판관(水運判官)으로 벼슬을 하던 조선 중종 1530년도에 이고장 판관대에서 율곡이이의 어머니인 신사임당과 4년간 거주하는 동안 율곡선생을 잉태 하였는데 이 사실을 후세에 전하고 기리기 위하여 1906년에 창건한 사당(祀堂)이다 봉산서재 경내 제실에는 율곡 이이 선생(1536-1584)과 화서 이항로 선생(1792-1868)의 존영을 모시고 있으며 지방 유림과 주민들이 매년 9월 15일에 다례제를 봉행 하고 있다 그럼 왜 강원도 봉평에서 율곡 이이가 잉태 되었을까? 율곡 이이의 아버지인 이원수와 어머니인 신사임당은 결혼후에 이원수는 파주 율곡에 살면서 서해의 운송책임을 맡는 수운판관으로 있었으며 어머니인 신사임당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