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3003

(밀양여행) 경관이 뛰어난 밀양강 언덕 위의 정자 월연정

밀양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영남알프스를 한없이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케이블카 승차장 부근에 있는 밀양의 핫플 호박소 폭포와 얼음골까지 돌아본후 30여분 달려 하룻밤 묵었던 밀양시내에 다시 입성한다 밀양은 밀양아리랑으로도 널리 알려졌지만 물의 도시라고도 부른다 시내 한복판에 넓은 밀양강이 흐르고 이 밀양강에는 육지 속의 섬이며 밀양강 안의 섬인 삼문동이 시가지의 중심이 되었다 밀양강을 따라 영남루와 월연정 등 아름다운 곳들이 자리하고 있고 삼문동 섬 한바퀴 돌아오는 트래킹코스 라이딩코스로도 인기가 짱이단다 밀양강가 언덕위에 있는 월연정을 찾아가 보았다 어느곳이든 경관이 뛰어난 강가엔 으래이 정자가 서있다 옛 선비들의 혼과 얼이 숨쉬고 있는 곳이다 월연정도 마찬가지이다 원연정은 조산 중기 ..

(밀양여행) 밀양 얼음골과 암수 가마불 폭포 ☞그 이름도 유명한 밀양 신비스런 핫플

영남 알프스의 도시 밀양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 얼음골일게다 밀양은 몰라도 얼음골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고 신비의 계곡 신비스런 핫플이다 영남알프스에서 제일 신비스러운 곳이기도 하다 영암알프스 케이블카를 타고 영암 알프스를 구경한 후 호박소 폭포에 이어 얼음골까지 왔다 차로 2-3분 거리에 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 호박소와 함께 누구나 으래히 들려가는 얼음골이기도 하다 얼음골과 그 주변이 아름다워 들리는 곳은 아니고, 신비스러움에 누구나 들려가는 곳이다 얼음골은 영남알프스의 주산인 재악산 북쪽 자락 해발 600m~750m의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얼음골 입구 호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비탈진 재악산 자락 산길을 숨을 몰아쉬며 올라가야 만날수 있는 신비의 세상이다 얼음골은 대지 열기가 점..

(밀양여행)시례 호박소 폭포 ☞그림 같은 밀양 천혜의 비경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눈 앞에 펼쳐지는 1,000m를 넘나드는 영남알프스 영봉들을 바라보았다 영남 알스프스를 직접 오르지는 못했어도 이들 봉우리를 한번에 구경하였다는게 몸도 마음도 시원하고 절로 힐링이 됐다 그냥 돌아갈수는 없지 않은가: 기왕 영남알프스까지 온김에 밀양이 자랑하는 영남알프스 주변 핫플인 호박소 폭포와 얼음골까지 돌아본다 케이블카 승차장에서 차로 2-3분 거리에 호박소가 있다 호박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박소로 들어서면 아름다운 백련사 숲길이 반겨주어 기분이 짱이다 백련사를 지나면 바로 빨간 다리가 보이고 다리 건너기 전 외쪽으로 들어가는 호박소 산책로를 따라 오른다 단풍이 무척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호박소로 오르는 계곡 전체가 암반석으로 이루어져 계곡 전체가 한폭의..

(밀양여행)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꿈 속에서도 가고 싶었던 영남 알프스를 내려다보다

새봄 주말을 맞아 겸사겸사 여행으로 대구 시내와 달성을 거쳐 밀양여행과 창녕여행을 다녀왔다 경남 산속 깊이 숨어있는 산악도시들이라 전라도에서 접근하기조 어려운 도시들이다 낮선 도시 낮선 여행 설레이는 마음으로 밀양 아리랑의 고장이며 물의 도시인 밀양에 도착한다 밀양의 보석같은 유적지 영남루는 2023년말 12월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되었으며, 영남루에서 바라 보이는 밀양강 너머가 밀양의 중심 시가지인 삼문동이다 삼문동은 밀양강이 빙 둘어 싸고 있는 강 속의 섬이라서 물의 도시라고 부르며 밀양의 주요 관광지가 밀양강을 끼고있다 첫날 저녁 영남알프스도시인 밀양에서 하루 저녁 묵은 후 이른 아침 밀영여행길에 나섰다 밀양여행 첫 여행코스는 영남알프스이다 영남 알프스는 밀양과 울산 양산 청도 경주 등에 걸처있는 해..

생명의 강 만경강 천연기념물 조류 사진전 ☞익산 만경강 문화관 기획 전시

생명의 강 만경강 천연기념물 조류 사진전 익산 만경강 문화관 기획 전시 만경강은 동진강과 함께 전북 특별자치도의 강으로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호남평야와 새만금을 거쳐 서해로 흐르는 강입니다. 강의 길이는 81.75km로서 우리나라 국가하천 중 6번째 긴 강입니다. 만경강의 문화와 역사, 생태계까지 만경강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익산 만경강 문화관이 익산 목천포에 개관하여 도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만경강 문화관 2층에서는 생명의 강 만경강 조류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만경강은 생태계가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되어 다양한 식물과 동물, 조류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요. 만경강을 이해하고 만경강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조류들을 사진전을 통해 관찰하기 위해 만경강 문화관을 직접 찾아..

(익산 체육관)익산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스포츠 명품도시 도약 밑거름

익산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스포츠 명품도시 도약 밑거름 새봄을 맞아 스포츠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겨우 내내 웅크렸던 몸과 마을을 활짝 기지개를 켜며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체육활동으로 인한 개개인의 건강이 곧 익산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건강으로 이어지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으로 다시 이어집니다. 최근 익산시에서도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한 체육시설인 반다비(장애인) 체육센터를 비롯하여 북부권 어울림 파크 골프장, 서부권 다목적체육관, 펜싱 아카데미 등 디자인도 아름다운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들이 속속 개관하면서 스포츠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체육관 위치도 명당입니다. 옥상에 올라 익산의 진산인 배산을 바라보았습니다. 익산 시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

(구례여행) 구례 산수유 축제 ☞노란 산수유 물결 영원한 사랑을 찾아 다녀온 남도 봄맞이 여행

(구례여행) 구례 산수유 축제 ☞노란 물결 영원한 사랑을 찾아 다녀온 남도 봄맞이 여행 지난 주말에 이어 2주 연속 남도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엔 구례 산수유 여행이다 노란 물결을 찾아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구례여행을 다녀온 것이다 지난주 고생만 하고 매화꽃과 매화축제는 보지도 못하고 늦은 점심만 먹고 돌아와야 했던 광양 매화축제 여행을 생각하며 오늘은 아예 아침도 먹지 않고 이른 아침 구례로 향했다 예상했던대로 트래픽 없이 구례 산수유마을에 도착한다 와하! 대단하다 눈앞에 펼쳐지는 노란꽃 세상이 광양 매화축제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볼거리도 많고 좋다 지리산 만복대 아래 첫동네 산동면 산수유 마을에는 글자 그대로 노란 꽃 세상 노란 산사유꽃 물결이 출렁인다 이른 아침인데도 우리보다 더 일찍 도착한 전국의 ..

(익산 마을 탐방)익산 만석동 다가포 마을 탐방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농 부자 마을

익산 만석동 다가포 마을 탐방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농 부자 마을 호남평야의 한복판에 있는 익산은 예부터 목천포, 춘포, 웅포, 성당포구, 다가포 등 배가 드나들던 포구가 여러 곳 있었는데요. 지금은 포구의 흔적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로 그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름만 남아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만경강과 금강에 있는 포구이고요. 오직 다가포만이 유별나게도 평야 들녘에 있습니다. 만석동(萬石洞) 다가포(多佳浦) 마을은 행정동 신동 관할의 법정동 만석동의 마을입니다. 익산의 진산인 배산 아래 첫 마을로서 그 이름도 누구나 부러워하는 다가포 마을입니다. 옛날부터 많은 농토를 가진 사람을 만석꾼이라고 말했듯이 다가포 마을을 품고 있는 만석동은 넓은 들을 가지고 있는 마을입니다. 넓은 들의 만석동에 배가 드나들던 ..

(광양여행)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광양 매화축제

(광양여행)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광양 매화축제(240309) 왜? 무슨 이유로? 광양 매화축제가 다시 가고 싶지 않을까? 궁금하시지요? 이유는 아래와 같이 이렇습니다 새 봄을 맞아 우리나라 첫 봄꽃 축제가 광양 매화축제이다 너나 나나 모두가 봄꽃소식에 봄꽃축제를 보러 광양으로 발길이 이어진다 봄꽃 전령인 매화꽃 보러 광양으로 가는 길이 고행의 길 아니 죽음의 길이었다 다시는 광양 매화축제는 가지 않으련다 다짐을 하며 점심만 보듯이 사먹고 매화구경도 하지않고 매화마을을 떠나온게 올해 첫 봄꽃여행이 되어 버렸다 그동안 매년 하던데로 광양 매화축제를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구례 산수유 축제까지 보고 돌아올 요량으로 이른 아침 8시30분 익산을 기분 좋게 출발한다 계속 내비게이션에 나타나는 광양 매화마을까지..

(군산여행) 55년 지기들과 함께 떠난 군산 월명공원 산책과 군산 근대역사 여행

(군산여행) 55년 지기들과 함께 한 군산 월명공원 산책과 군산 근대역사문화 여행(240307) 참 이세상 세월도 빠르기도 하다. 6.25 전쟁 중 동란 둥이로 태어나 용케도 살아남아 어찌어찌 하다 보니 70줄을 넘겨버렸다 이 나이에 뭐가 중요하겠는가?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이고, 항상 동고동락하는 친구들이 있어 좋고, 친구들만이 이 세상 좋고 험한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다 55년 지기 4총사 친구들과 봄맞이 군산여행을 다녀왔다 한 평생 중 반평생 이상을 같이 해온 보물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친구, 소울 메이트이다 뻑하면 함께 여행을 떠나고 뻑하면 함께 모여 술잔을 기울이는 친구들로서 결코 술푸대는 아니고 그져 애주가들이다 군산이 좋아 월명산이 좋아 군산 여행을 다녀왔다 군산은 일제 강점이 우리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