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22

(구례여행) 지리산 치즈랜드 우아한 수선화 노란 물결 ☞인스타그램 핫플 한국의 스위스

3월의 마지막 날 남도여행으로 한국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를 다녀왔다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을 어디에서 또 볼수 있을까? 어느 유명 화가가 그린 산수화보다 더 아름답다 아름다운 산세와 풍광 그리고 탁트인 호수 전경까지 마치 스위스에 온듯 유럽에 온 듯 유럽 풍경이고 스위스 스타일이다 노란 수선화 물결을 이루는 치즈랜드 수선화동산 앞으론 지리산 영봉들과 아름다운 호수가 눈 앞에 펼쳐진다 전국에서도 최고의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 지리산치즈랜드이다 그래서 새해 새봄을 맞아 매년 다녀오곤 하는 와이투케이가 짝사랑하는 곳이다 전국 곳곳에서 수선화의 노란 봄소식을 전하며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의 수선화는 몇년 전 인스타그램 핫플로..

(창녕여행) 창녕의 자랑 영산 연지못☞벼루 모양의 아름다운 저수지

창녕 만년교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은 후 만년교 바로 옆에 있는 영산 연지못으로 달려왔다 걸어서 5분거리이다 시간 안배를 위해 차를 몰고와 카페 마당에 주차를 하고 본격적인 연지못 구경에 나선다 만년교의 남산호국공원 정상에서 연지못을 바라보면 무척 아름다워 아니 갈볼수가 없다 저수지에 연꽃은 물론 연뿌리 하나 보이질 않는데 연지못이라한단다 왜 연지못일까? 연꽃이 많아 연지못이 아니고 저수지의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 해서 연지(硯池)라 불렀다고 한다. 그럼 연지못의 그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나올까? 연지못 한바퀴를 돌기전에 연지못을 자세하게살펴본다 작은 연지못이면서도 연지 안에 4개의 작은 섬들이 있어 무척 아름답다는 것을 금방 누구나 알수가 있다 또한 연지에 수양벚꽃과 노랑 개나리꽃이 활짝 ..

(창녕여행) 창녕 만년교와 남산호국공원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포토존

밀양여행을 마치고 다음여행지인 창녕으로 넘어왔다 우포늪과 만년교로 유명한 그 창녕이다 부곡 하와이로 전국을 한때 뜨겁게 달궜던 부곡 온전단지내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하루밤 편히 쉬며 밀양 강행군 여행으로 지친 심신과 여독을 풀었다 온천단지내의 맛집에서 시래기 해장국으로 속도 달랜 후 본격적인 창녕 관광길에 나선다 창녕의 첫 여행지는 보물제 564호인 창녕 영산 만년교이다 만년교는 조선후기 정조4년(1780)에 창건되고 고종때 다시 지은 무지개다리(虹橋)로서 만년이 지니도 허물어지지 않는 다리로 영원히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만년교라고 하였다 개울 양쪽의 암반을 주춧돌 삼아 반원형의 아치 모양의 다리가 걸처져 있다 무지개다리는 다리 양쪽 끝이 처지고 가운데는 둥글고 높이 치솟아 무지개처럼 보이는 다리..

(밀양숙소) 밀양여행의 길라잡이 밀양 아리나호텔

밀양과 창녕여행을 다녀왔다 대구와 달성을 거처 해질 무렵 밀양에 입성하여 사전 예약했던 밀양여행 숙소인 밀양 아리나호텔에 도착 체크인한다 밀양 아리나호텔은 밀양강변에 위치해 있어 밀양강 뷰가 아름다운 호텔로서 삼문동 시가지에 위치해있다 호텔이 있는 삼문동은 밀양 시가지 한복판에 있는 동리로서 밀양강으로 빙둘러 쌓여있는 육지 속의 섬, 밀량강 안에 있는 섬이다 지도를 보면 무척 아름다운 삼문동이다 아리나 호텔 2층에는 밀양 온천수로 성업 중이다 물론 각 룸 마다 온천수가 공급되어 하루 여독을 풀기 딱이다 수질이 좋아서 그런지 샤워 후에도 몸이 미끌미끌 온천수를 자랑한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간단히 해결한 후 밀양강 야간산책에 나선다 봄비가 내리는 밤 우산속 데이트 겸 밀양강 산책이었다 강변으로는 다양한..

(밀양여행) 밀양 관아(官衙)☞밀양의 역사를 보고 배울수 있는 관청

밀양 영남루를 찾아 가는 길에 밀양 구 도심 한복판에 오래된 조선시대 관청같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관청 입구엔 경비들이 관아를 지키며 서있다 밀양 관아이다 관아란 조선시대 고을 공무를 처리하던 곳 아마 지금의 군청이나 시청에 해당되리라 생각된다 본 건물은 임진왜란 당시 불타 버렸고 영남루 경내에 초가집을 세워 집무를보다가 광해군3년(1611)에 관아를 재건했다고 전해진다 과아 입구엔 옛 수령과 군수 등의 유허비가 세워져있다 관아의 중심 건물인 동헌은 부사가 행정업무를보던곳으로 근민헌으로 불리었고 서헌과 별실 내동헌 등이 있었다 구 밀양읍사무소 구밀양시청 구 내일동사무소 등으로 사용해오다 2010년 현재의 관아를 복원했다고 한다 밀양시의 역사는 고려시대에는 밀주군으로 2군(창녕,청도)과 4현(현풍, 계성..

(밀양여행)밀양 핫플 ☞밀양 트윈터널은 별들의 고향일까? 별빛이 쏟아지는 별천지

여러분! 밀양 삼량진의 트윈터널을 아시나요? 밀양에서 제일 핫한 별천지이고 별의 나라에 온듯 별이 마구마구 쏟아지는 아름다운 신천지이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경부선을 달리던 열차 터널이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것이다 폐터널이 이렇게도 화려하게 변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고개가 졸래절래해진다 경부선 열차가 오가던 폐터널 상.하행선이 빛을 주제로 한 유명한 광광지가 되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트윈터널로 들어서는 순간 누구나 깜짝 놀라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의 파노라마에 푹 빠져든다 오색전구들이 불을 밝히며 밤하늘을 수 놓은듯 반짝반짝 빛난다 불 빛의 황홀경에 빠져 남녀노소 할것없이 누구나 절로 감탄사 연발이고 절로 탄성을 지른다 터널이기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스하다 여름피서지로 최고이..

(밀양여행) 밀양 영남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대 국보 누각

밀양강을 끼고 절벽 위에 우람하고 아름다운 누각 영남루가 눈에 들어온다 영남루는 밀양강의 수려한 경관과 화려하고 뛰어난 건축미가 단연 돋보이는 영남제일루로서 평양 부벽로, 진주 촉석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여기에 남원의 광한루를 포함하여 한국의 4대 누각으로 아름다움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영남루는 귀빈을 맞아 잔치를 배풀거나 주변 밀양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휴식을 하기 위한 옛 밀양 도호부 객사의 부속 건물이었다 원래 영남루가 있던 자리에는 신라시대 영남사라는 절이 있었으며, 고려시대에 들어와 절은 없어지고 누각만 남아 절의 이름을 따서 영남루라고 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 임진왜란때 다시 소실된 영남루는 이후 몇번의 소실과 중수 과정을 거쳐 1814년(헌종10)에 다시 ..

(밀양여행) 밀양아리랑 대공원 ☞가족과 함께 소풍가기 좋은 밀양 대표 공원

경남 밀양이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이 밀양아리랑이다 밀양 아리랑을 떠올리며 밀양 여행에서 밀양 가볼 만한 곳이 바로 밀양 아리랑 대공원이다 누구나 밀양여행에서 꼭 들려가는 곳이다 밀양아리랑대공원은 어린이나 학생들의 소풍장소로는 제격이다 우리가 찾았던 지난 주말에도 역시 큰 규모의 공원이 어린이들로 가득차 있었다 크고 작은 나무들과 그늘이 많고 잠시 쉬어가는 잔디밭과 밴치들도 여기저기많이 있어 어린이들고 함께 찾기 좋은 곳이다 밀양 아리랑대공원은 추화산(242m)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아트센터와 광장, 연못,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월남참전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공원이다.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대공원으로 어린 자녀나 노부모와 함께 나들이 하기 좋다. 대공원 입구에는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독립운동기념..

(밀양여행) 경관이 뛰어난 밀양강 언덕 위의 정자 월연정

밀양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영남알프스를 한없이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케이블카 승차장 부근에 있는 밀양의 핫플 호박소 폭포와 얼음골까지 돌아본후 30여분 달려 하룻밤 묵었던 밀양시내에 다시 입성한다 밀양은 밀양아리랑으로도 널리 알려졌지만 물의 도시라고도 부른다 시내 한복판에 넓은 밀양강이 흐르고 이 밀양강에는 육지 속의 섬이며 밀양강 안의 섬인 삼문동이 시가지의 중심이 되었다 밀양강을 따라 영남루와 월연정 등 아름다운 곳들이 자리하고 있고 삼문동 섬 한바퀴 돌아오는 트래킹코스 라이딩코스로도 인기가 짱이단다 밀양강가 언덕위에 있는 월연정을 찾아가 보았다 어느곳이든 경관이 뛰어난 강가엔 으래이 정자가 서있다 옛 선비들의 혼과 얼이 숨쉬고 있는 곳이다 월연정도 마찬가지이다 원연정은 조산 중기 ..

(밀양여행) 밀양 얼음골과 암수 가마불 폭포 ☞그 이름도 유명한 밀양 신비스런 핫플

영남 알프스의 도시 밀양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 얼음골일게다 밀양은 몰라도 얼음골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고 신비의 계곡 신비스런 핫플이다 영남알프스에서 제일 신비스러운 곳이기도 하다 영암알프스 케이블카를 타고 영암 알프스를 구경한 후 호박소 폭포에 이어 얼음골까지 왔다 차로 2-3분 거리에 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 호박소와 함께 누구나 으래히 들려가는 얼음골이기도 하다 얼음골과 그 주변이 아름다워 들리는 곳은 아니고, 신비스러움에 누구나 들려가는 곳이다 얼음골은 영남알프스의 주산인 재악산 북쪽 자락 해발 600m~750m의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얼음골 입구 호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비탈진 재악산 자락 산길을 숨을 몰아쉬며 올라가야 만날수 있는 신비의 세상이다 얼음골은 대지 열기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