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4

(밀양숙소) 밀양여행의 길라잡이 밀양 아리나호텔

밀양과 창녕여행을 다녀왔다 대구와 달성을 거처 해질 무렵 밀양에 입성하여 사전 예약했던 밀양여행 숙소인 밀양 아리나호텔에 도착 체크인한다 밀양 아리나호텔은 밀양강변에 위치해 있어 밀양강 뷰가 아름다운 호텔로서 삼문동 시가지에 위치해있다 호텔이 있는 삼문동은 밀양 시가지 한복판에 있는 동리로서 밀양강으로 빙둘러 쌓여있는 육지 속의 섬, 밀량강 안에 있는 섬이다 지도를 보면 무척 아름다운 삼문동이다 아리나 호텔 2층에는 밀양 온천수로 성업 중이다 물론 각 룸 마다 온천수가 공급되어 하루 여독을 풀기 딱이다 수질이 좋아서 그런지 샤워 후에도 몸이 미끌미끌 온천수를 자랑한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간단히 해결한 후 밀양강 야간산책에 나선다 봄비가 내리는 밤 우산속 데이트 겸 밀양강 산책이었다 강변으로는 다양한..

(밀양여행) 밀양 관아(官衙)☞밀양의 역사를 보고 배울수 있는 관청

밀양 영남루를 찾아 가는 길에 밀양 구 도심 한복판에 오래된 조선시대 관청같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관청 입구엔 경비들이 관아를 지키며 서있다 밀양 관아이다 관아란 조선시대 고을 공무를 처리하던 곳 아마 지금의 군청이나 시청에 해당되리라 생각된다 본 건물은 임진왜란 당시 불타 버렸고 영남루 경내에 초가집을 세워 집무를보다가 광해군3년(1611)에 관아를 재건했다고 전해진다 과아 입구엔 옛 수령과 군수 등의 유허비가 세워져있다 관아의 중심 건물인 동헌은 부사가 행정업무를보던곳으로 근민헌으로 불리었고 서헌과 별실 내동헌 등이 있었다 구 밀양읍사무소 구밀양시청 구 내일동사무소 등으로 사용해오다 2010년 현재의 관아를 복원했다고 한다 밀양시의 역사는 고려시대에는 밀주군으로 2군(창녕,청도)과 4현(현풍, 계성..

(밀양여행)밀양 핫플 ☞밀양 트윈터널은 별들의 고향일까? 별빛이 쏟아지는 별천지

여러분! 밀양 삼량진의 트윈터널을 아시나요? 밀양에서 제일 핫한 별천지이고 별의 나라에 온듯 별이 마구마구 쏟아지는 아름다운 신천지이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경부선을 달리던 열차 터널이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것이다 폐터널이 이렇게도 화려하게 변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고개가 졸래절래해진다 경부선 열차가 오가던 폐터널 상.하행선이 빛을 주제로 한 유명한 광광지가 되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트윈터널로 들어서는 순간 누구나 깜짝 놀라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의 파노라마에 푹 빠져든다 오색전구들이 불을 밝히며 밤하늘을 수 놓은듯 반짝반짝 빛난다 불 빛의 황홀경에 빠져 남녀노소 할것없이 누구나 절로 감탄사 연발이고 절로 탄성을 지른다 터널이기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스하다 여름피서지로 최고이..

(밀양여행) 밀양 영남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대 국보 누각

밀양강을 끼고 절벽 위에 우람하고 아름다운 누각 영남루가 눈에 들어온다 영남루는 밀양강의 수려한 경관과 화려하고 뛰어난 건축미가 단연 돋보이는 영남제일루로서 평양 부벽로, 진주 촉석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여기에 남원의 광한루를 포함하여 한국의 4대 누각으로 아름다움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영남루는 귀빈을 맞아 잔치를 배풀거나 주변 밀양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휴식을 하기 위한 옛 밀양 도호부 객사의 부속 건물이었다 원래 영남루가 있던 자리에는 신라시대 영남사라는 절이 있었으며, 고려시대에 들어와 절은 없어지고 누각만 남아 절의 이름을 따서 영남루라고 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 임진왜란때 다시 소실된 영남루는 이후 몇번의 소실과 중수 과정을 거쳐 1814년(헌종10)에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