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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여행) 밀양 영남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대 국보 누각

와이투케이 2024. 3. 29. 11:04

 

 

밀양강을 끼고 절벽 위에 우람하고 아름다운 누각 영남루가 눈에 들어온다

영남루는 밀양강의 수려한 경관과 화려하고 뛰어난 건축미가 단연 돋보이는 영남제일루로서 평양 부벽로, 진주 촉석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여기에 남원의 광한루를 포함하여 한국의 4대 누각으로 아름다움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영남루는 귀빈을 맞아 잔치를 배풀거나 주변 밀양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휴식을 하기 위한 옛 밀양 도호부 객사의 부속 건물이었다

원래 영남루가 있던 자리에는 신라시대 영남사라는 절이 있었으며, 고려시대에 들어와 절은 없어지고 누각만 남아 절의 이름을 따서 영남루라고 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 임진왜란때 다시 소실된 영남루는 이후 몇번의 소실과 중수 과정을 거쳐 1814년(헌종10)에 다시 새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난 23년 말 삼척 죽서루와 함께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된 밀양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다

예로부터 문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영남루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움을 지닌 누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우리나라 누각 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우람한 외관을 갖추고 있어 화려하고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 문화재이다

 

영남루에 올라 밀양강의 뛰어난 아름다움을 한참동안 바라보았다

역시 무척 뛰어난 자리에 영남루가 자리하 고 있다는 것을 알수 가 있었다

 

밀양 영남루는 국보에서 보물로 다시 국보로 승격되는 과정을 겪은 문화재이다

영남루는 1955년에 국보 제245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문화재청의 문화재 재평가로 1963년에 다시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에 세번째 국보 승격을 추진한 결과 60년만에 다시 국보로 승격된 사연많은 국보 문화재이다

 

영남루에는 영남제일루라는 현판이 걸려있어 그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었는데  그럼 호남 제일루는 어디에 있을까?

영남루를 구경하면서 그 궁금증이 풀렸다

호남제일루는 아쉽게도 전주가 아니고 제주도 관덕정에 걸려 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전라도의 행정구역에 제주도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고 한다

 

 

 

영남루의 넓은 광장 경내에는 원래 요선관이 있던 자리에 천진궁이 있다

영남루와 함께 구경할수 가 있다

조선 중기에 지었으며 여러번의 소실과 중수과정을 거쳤으며 공진관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1952년 단군봉안회가 생기면서 단군및 삼국의 시조왕과 고려 태조의 위패를 모시면서 대덕전이라고 했다가 천진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영남루 주변에 봉거리 구경거리가 많다

사면대사 공원과 사명대사 유정동상이 서 있으며 그 아래엔 박시춘 생가가 있으며, 그 옆으론 무봉사라는 고찰도있다

차로 1 - 2분리엔 밀양관아도 있어 구경할만하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밀양강은 영남루와 함께 무척 아름다운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밀양강의 높은 언덕을 끼고 있어 다양한 건물들이 들어섰나보다

 

다음 밀양 여행코스는 밀양대표공원인 밀양아리랑대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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