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만년교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은 후 만년교 바로 옆에 있는 영산 연지못으로 달려왔다 걸어서 5분거리이다 시간 안배를 위해 차를 몰고와 카페 마당에 주차를 하고 본격적인 연지못 구경에 나선다 만년교의 남산호국공원 정상에서 연지못을 바라보면 무척 아름다워 아니 갈볼수가 없다 저수지에 연꽃은 물론 연뿌리 하나 보이질 않는데 연지못이라한단다 왜 연지못일까? 연꽃이 많아 연지못이 아니고 저수지의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 해서 연지(硯池)라 불렀다고 한다. 그럼 연지못의 그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나올까? 연지못 한바퀴를 돌기전에 연지못을 자세하게살펴본다 작은 연지못이면서도 연지 안에 4개의 작은 섬들이 있어 무척 아름답다는 것을 금방 누구나 알수가 있다 또한 연지에 수양벚꽃과 노랑 개나리꽃이 활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