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케이의 일상과 일탈

이번 울릉도와 독도 관광에는 독도 관광은 희만자에 한해 개별관광 이었다 물론 독도관광비용도 참가자 개인이 별도 지불해야한다(1인당 왕복 47000원) 83명의 참가자중 독도관광 희망자가 15명 이었다 저를 포함한 나머지는 독도 대신 성인봉 등반을 하였다 울릉도에서 쾌속선으로 망망대..

전주 군산간 산업도로를 따라 김제와 익산 인터체인지를 지나 주욱 가다보면 새만금의 군산쪽 입구인 전북의 미항 비응도가 나온다 비응도를 이리저리 구경한후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새만금의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가다보면 첫동네 첫섬이 바로 야미도이다 야미도 항을 지나 야미도..

고군산군도의 야미도 새만금이 개통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새만금마라톤대회가 1회-3회까지 이곳에서 개최되어 마라톤대회 참가차 2번 들려본후 몇년만에 야미도의 비경 이곳저곳을 구경할수 있었다 60여가구에 200여명이 살고 있는 고군산군도의 작은섬 야미도는 원래는 뒤산인 당..

솜리메아리산악회의 울릉도 여행과 성인봉 등산꼭두새벽 2시 회원과 비회원 83명의 참가자들을 버스 2대에 나누어 싣고 익산출발하여 4시간반의 고행길 끝에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 도착한다묵호에서 울릉도까진 161km 포항에선 217km떨어져있는 신비의 섬이 울릉도 이다 출발 일주일 전부터 주륵주룩 내리는 장대비와 여행기간 내내 비가 온다는 예고속에 과연 울릉도 배가 출항할수 있을까 맘이 조마조마묵호에 가서 출항을 못한다면 울릉도에 가서 비가 계속내려 여행을 할수 있을까 돌아오는 배가 울릉도를 과연 출항하여 예정된 시간표대로 무사귀환을 할수 있을까 계속 고민의 연속이다꼭두새벽 1시에 일어나 제일먼저 인터넷으로 울릉도의 오늘날씨를 확인하니 좀은 맘이 놓인다그래도 일기예보가 제대로 맞아주어야 할텐데 하고 걱정이다..

칭구들의 여름야유회가 대아리댐 주변 대형식당에서 있었다 대아리유원지 근처에선 제일 큰 대형식당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갔으나 성수기에 몰려드는 피서객들로 족구장까지 주차장으로 변해버렸다 야외 수영장에 경관좋은 계곡을 끼고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이곳저곳 나들이 인파로..

솜리메아리산악회 7월 정기산행은 진안의 덕태산이었으며 보너스로 올해도 변함없이 산행후 백운동계곡에서 야유회겸 물놀이가 있었다 백운동계곡에서의 단체 물놀이라서 사전 답사도 했으며 산악회 버스가 출발하기전 1시간전에 선발대가 먼저 출발하여 시원하고 물좋은 계곡에 자리..

군산 옥산저수지(군산저수지)의 청암산 전국 등산축제 청암산은 해발 115m의 작은산이지만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가 2시간30분 이상 소요되는 걷기운동하기엔 안성맞춤의 산이다 군산시 옥산면에 자리한 청암산(샘산)이 지역의 '등산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겨우(?) 해발 115m에 ..

작년 12월 칭구들의 제주도 송년모임후 5개월만에 다시 제주도 2박3일 부부여행이 잡혀있어 몇일전부터 마음이 설래인다 이번여행은 딸이 직장에서 얻은 2박3일 무료 자유여행권이 있어 항공권과 호텔 랜트카까진 무료이었으며 식사와 기타 입장료는 개인 부담이었다 김포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타기위해 이른새벽 집을 나선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예약해둔 랜트카를 인수하고 예약된 숙소인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의 빌로우비치호텔에 들려 체크인을 하고 마라도 관광을 위해 모슬포로 고고씽 여행일정은 (첫째날)은 마라도 관광과 모슬포주변 관광지인 송악산과 산방산 관광이었으며 (둘째날)은 강행군 여행으로 숙소인 곽지해수욕장의 빌로비치호텔을 출발 시계 반대방향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 차귀도..

둘째날 제주도 일주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국제적인 관광지 성산일출봉 5개월전인 작년 12월 칭구모임의 제주 송년회때 성산일출봉을 관광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던 그곳이다 그때 성산일출봉이 코앞에 빤히 쳐다보이는 광치기해변의 한적하고 허름한(?) 포장마차 식당에서 먹어보았던 문..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 섭지코지 이름도 특이하고 유명 관광지이다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관광지로서 섭지는 드나들수있는 골목이 약100m 내외로 비좁다는 뜻에서 좁다는 협지(狹地)에서 유래하였고 코지는 곶을 의미하는 제주도 방언 이란다 주변경관도 무척 아름답지만 드라마 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