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첫동네 야미도 바닷가 끝집 석수횟집

전주 군산간 산업도로를 따라 김제와 익산 인터체인지를 지나 주욱 가다보면 새만금의 군산쪽 입구인 전북의 미항 비응도가 나온다

비응도를 이리저리 구경한후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새만금의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가다보면 첫동네 첫섬이 바로 야미도이다

야미도 항을 지나 야미도의 서쪽과 북쪽을 구경할수 있는 해안도로의 비경이 울릉도의 해안도로와 비슷해 구경할만 하며 이 해안도로 끝부분에 야미도바닷가 끝집인 아담한 석수횟집이 있다

주인장이 집접 야미도 근처에서 직접 잡아 팔고 있는 자연산 광어와 우럭그리고 해삼과 멍게들 해산물들이 풍부하다

무인도인 앞섬 소야미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서 먹어보는 자연산 생선회의 맛이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쫄깃쫄깃하며 맛이 그지없다

서비스(쓰케다시)로 나오는 해삼과 멍게 백합조게등 각종해산물들은 무한리필이다

특히 사리기간 사리시간대에 맞추어 야미도 석수횟집을 방문한다면 횟집앞의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바닷물로 넘실거리는 사리를 직접 체험할수 있어 더 좋다

석수횟집 뒤편으론 등산로가 있어 야미도 최고봉인 당산(156m)의 전망대에서 야미도 신시도 선유도등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움도 조망할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