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47

완주 오성한옥마을과 오성제 BTS소나무☞ 손자들 어린이 날 나들이

손자들고 함께 완주 산속등대에서 두어시간 신나게 놀았다 그리고 두번째 여행코스는 완주 오성한옥마을이다 BTS가 머물고 간 곳 가수 이선희와 아나운서 이금희가 머룰고 간곳이다 소문에 소문을 꼬리를 물고 BTS성지로 소문이 나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이곳이나 산속등대나 블로그기자단으로 취재를 했던 곳이다 오성한옥마을의 하일라이트는 아원고택과 소양고택 두 한옥이다 먼저 아원고택에 올라가본다 1층 카페가 있는 미술전시관을 구경하고 찬국으로 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별천지가 나온다 이곳 아원고택은 BTS성지로 숙박객의 절반 이상이 외국인BTS팬들이다 이곳은 하늘에 잔디밭이 있고 네모 반듯한 작은 저수지가 있는곳이다 사진 찍는 위치에 따라서는 하늘 위의 호수에 투영되기도 하고 종남산이 호수에 투영되기..

손자들의 어린이 날 나들이 완주 산속등대로 다시 태어난 옛 한지 공장(220423)

손자들의이야기가 계속된다 완주 산속등대 이야기도 거의 한달만에 포스탕하게 되어 손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어린이 날을 맞아 사정상 미리 손자들집에 찾아갔다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손자들이 할배 할매 하고 반갑게 맞아준다 어린이 날은 손자들에겐 모든 어린아들에겐 최고의 명절이다 집을 나선다 엄마와 할배 할매와 함께 완주 산속등대와 완주 오성한옥마을로 어린이날 나들이를 나선다 완주산속등대 옛날 한지 제지공장이 산속등대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어린이들에겐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 넓은 잔디밭에 옛날 제지공장을 그대로 살려 집채만한 돌고래도 만들어 놓았다 옛날 시커먼 연기를 내품던 굴뚝은 빨간등대로 변신을 하였다 그리고 야외에 고물 피아노가 있는곳은 야외 공연장이 되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

손자들의 명절 외갓집 나들이 배산체육공원 나들이(220131)

전주 두 손자의 사진들이 파일속에서 잠자고 있는걸 오늘에서야 발견한다 그것도 설날 외갓집 방문사진이다 손자들에게 면목이없다 부랴부랴 3개월 보름만에 기억을 더듬어가며 손자들 이야기 보따리를 포스팅한다 전주의 손자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찾아왔다 올해 새해를 맞아 손자들은 초등학교 4학년 그리고 1학년에 들어간다 설날 명절을 맞아 세배를 온것이다 엄마 아빠는 삼촌과 영화관에 가고 두 손자는 할배할매가 친구가 된다 온통 집안이 손자들 차지이다 할배의 비지니스 박스가 손자들에겐 장난감이 되었다 익산 미륵사지석탑도 만들어보고 쌓았다 부셔 보기도하고 잘도 논다 가자! 손자들아 배산체육공원으로..... 집만 나서면 배산공원이고 배산체육공원이 아니겠는가 공원 축구장 그리고 어린이 놀이터 사슴이 있는생태학습장등에서 ..

(청송여행)주왕산 용추협곡 봄날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동해야! 잘 있거라 우리는 간다 그간 4박 5일 동안 정들었던 동해를 뒤로하고 우리는 고향으로 간다 언제 다시 오마 아쉬움도 동해와 함께 떼어놓고 동해안 여행 마지막 여행코스인 청송 국립공원 주왕산으로 향한다 그동안 계속 가을 단풍만 보러 주왕산에 오지 않았느냐? 이번엔 여기까지 왔는데 주왕산을 아니 보고는 갈수야 없다 영남 제일의 명승지라는 국립공원 주왕산의 봄은 꼭 보고 가야한다 주왕산의 봄 풍경을 보고 싶어 일정을 주왕산 곁으로 변경했다 그래서 동해안 여행 내내 동해시 삼척시 울진군까지 계속 오르내리며 여행을 한것이다 대구를 거쳐 동해안까지 장거리 여행에 몸도 마음도 지친것은 사실이다 야간운전은 부담스럽다 익산에 해질 무렵까지는 도착해야 해야하고 그래도 주왕산은 봐야한다 가을날 화려한 단풍만 보다가..

(동해안여행 숙소)한화리조트 백암온천 ☞ 우리들의 숙소에서의 마지막 만찬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차를 세우고 300년된 보호수인 노거수 소나무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아 그놈 잘 생겼다 우리들의 숙소 한화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밤이다 동해안 여행 3박4일의 베아스캠프로 매일 여행지를 찾아 따났다가 안식을 위해 다시 들어와야했던 우리들의 숙소이었다 마지막 여행지 울진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등기산 공원을 돌아보고 숙소를 들어오는 길에 후포 수산시장을 찾았다 마지막 밤 최후의 만찬을 위해서이다 2일 동안 저녁식사를 숙소 앞 온정면 소재지에서 저녁으로 먹고 나니 생선회 생각이 절로 난다 동해안이니까 동해안에서 나는(?) 팔딱팔딱 하는 생선회와 야채를 포장하여 들어왔다 4명에 생선회 3kg 여기에 덤으로 준 멍개와 쥐치까지 푸짐하다 그리고 주고 받는 술잔속에 우리들의 추억은 차곡차곡 쌓여만 갔다..

(울진여행) 등기산 스카이워크 바다위를 걸어보자☞ 동해안여행 울진여행 마지막 코스(220502)

3박4일 동해안여행이 막바지이다 영덕에서 시작하여 삼척을 거처 울진까지 여행하기 쉽지 않은 동해안을 이번에 여행하게 되어 기쁘다 그것도 친구 내외와 함께 한 여행이니 더 기쁘다 울진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등기산 스카이워크이다 울진까지 왔으니 비록 유리잔도길이지만 바다위를 걸어봐야 할것 아닌가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높이가 20m나 되고 스카이워크 길이가 `135m나 되는 아찔한 스카이워크이다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강화유리 바닥을 걷는 기분 아찔하다 스릴을 즐길수있는 여유가 없을정도이다 세월때문일까 무섭다 연푸른 칼라의 동해바다와 파도소리 실컷 들을수가 있는 곳이다 여기에 잔도아래는 갓바위가 있어 더욱더 파도소리가 크게 들리는 곳이다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바다위를 걸어보는 즐거움 외에도 울진여행에서 꼭 들려가야..

(울진여행) 울진 월송정 ☞관동 8경 중 8경

경북 울진에서 부터 강원도 고성까지 동해안 관동지역에 여덟곳의 명승지가 있는데 옛부터 관동8경이라 불리고 있다 옛 선조들의 풍류를 짐작할수있는 곳들이다 총석정을 시작으로 청간정 낙산사, 삼일포, 경포대, 죽서루, 망양정, 월송정 순서로 꼽힌다 이중 충석정과 청간정 삼일포는는 북한지역에 있는 명승지이고 이번 친구 내외와 함께 울진/삼척여행 중 들려본 곳이 망양정과 이곳 월송정 그리고 삼척 죽서루이었다 울진여행 중 근남면의 촛대바위를 들려 월송정에 도착한다 월송정은 동해안 해안가에 위치해있으며 입구에서부터 주변지역이 온통 송림뿐이다 월송정이란 정자 이름이 원래 이곳에 있었던 소나무 이름에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그 소나무는 온데 간데 없고 원송정 정자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소나무들도 대부분 몇십년전에 심은듯 그리..

(군산여행) 조선 후기 행정관청 임피 노성당과 연지☞ 군산을 알려면 임피 여행을 먼저 다녀가세요

군산을 알려면 임피 여행을 먼저 다녀가세요 조선 후기 행정관청 임피 노성당과 연지 군산 임피는 삼국시대에서부터 고려를 거쳐 조선 시대까지 현청이 자리했던 큰 도읍이었는데요. 수령이 파견되고 관아가 배치되었으며 읍성이 축조되었으며 향교와 서원 등이 세워져 있는 옛 고을이었습니다. 현재까지도 250~500년 노거수인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버들 나무, 배롱나무들이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으며, 잘 보존된 임피 향교와 노성당, 연지 등 오래된 문화유산들이 임피의 역사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임피는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고도로써 지금도 연전히 읍내리가 있으며, 읍내리에는 성내마을도 있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고장입니다. 임피 고을 전체가 군산 여행에서 꼭 가 보아야 할 관광지인데요. 지금까지도 잘 알려지지 않은 시..

(군산여행)바다낚시 천국 고군산군도 야미도(夜味島) 고군산군도 & 새만금 전망대

고군산군도 & 새만금 전망대 바다낚시 천국 고군산군도 야미도(夜味島) 한 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다운 섬 고군산군도는 크고 작은 섬들이 무리를 지어 서해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인데요. 신선이 노닐던 섬 선유도를 포함하여 유인도 16개 섬과 무인도가 47개 섬 총 63개 섬이 올망졸망 자기 맘대로 모여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고 있는 곳입니다. 아하! 그 섬에 가고 싶다. 군산 비응항에서 부안까지 시원하게 쭉쭉 뻗어있은 새만금방조제 33.9km 팔십 오리를 달려가다 보면 고군산군도의 관문 역할을 하는 첫 번째 섬 야미도가 있는데요. 큰 섬은 아니고 작은 섬이고요. 서해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면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섬마을입니다. 고군산군도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섬이 야미도인데요. ..

(울진여행) 사진작가들의 출사명소 울진 근남 촛대바위

망망대해 동해를 바라보며 동해안여행을 하다보면 여기저기 기암기석들이 많이 있다 서해안이나 남해안에서 보기 쉽지 않은 촛대바위등 기암기석들이 많이 있다 이런 기암기석들은 예전 달력에나 나옴직스런 그런 아름다운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삼척여행에서 본 동해시 촛대바위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애국가 배경이 되기도 했다 그래서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곳이고 출사명소이다 울진에도 촛대바위가 있다 이곳 역시 사진작가 친구를 위한 여행지이다 해안도로변에 위치한 울진 근남 촛대바위는 달랑 촛대바위 한개가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서는 영락없는 촛대 모양을 하고 있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 하지 않은가 이 촛대바위 부근으로 동해의 해라도 올라온다면 멋진 작품이 되는 촛대바위이다 도로변 바위 벽과 함께 작품사진도 되기도 한다 바다가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