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의 진미 제철 해산물인 굴찝이 생각나 찾아갔던 천북 굴단지와 보령의 핫플 천북 청보리밭 카페를 들려 대천해수욕장까지 왔다 그져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아쉬움도 있고 겨울 바닷가가 보고 싶어서이다 콧등이 시릴 정도로 불어대는 차가운 겨울 바닷가의 겨울 바닷 바람을 몸소 맞아보고 싶기도 해서이다 그러나 겨울바다는 항상 쓸쓸하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름 바다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우리도 해변을 어슬렁거리고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는 여행자들도 해수욕장 좁은 백사장을 어슬렁거린다 오늘의 대천해수욕장 구경은 옛날에 자주 찾던 해수욕장 정문 부근이다 오랜만에 이곳 해수욕장 정문 근처를 본다 대천해수욕장의 좁은 백사장을 처음 보는 듯하다 아마 대사리 기간인가보다 백사장의 폭이 겨우 2-3m정도이고, 이 정도의 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