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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여행) 겨울바닷가 대천해수욕장의 대사리는 이런 모습이다

와이투케이 2024. 2. 3. 10:27

 

겨울철의 진미 제철 해산물인 굴찝이 생각나 찾아갔던 천북 굴단지와 보령의 핫플 천북 청보리밭 카페를 들려 대천해수욕장까지 왔다

그져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아쉬움도 있고 겨울 바닷가가 보고 싶어서이다

콧등이 시릴 정도로 불어대는 차가운 겨울 바닷가의  겨울 바닷 바람을 몸소 맞아보고 싶기도 해서이다

 

그러나 겨울바다는 항상 쓸쓸하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름 바다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우리도 해변을 어슬렁거리고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는 여행자들도 해수욕장 좁은 백사장을 어슬렁거린다

 

오늘의 대천해수욕장 구경은 옛날에 자주 찾던 해수욕장 정문 부근이다

오랜만에 이곳 해수욕장 정문 근처를 본다

대천해수욕장의 좁은 백사장을 처음 보는 듯하다

아마 대사리 기간인가보다

백사장의 폭이 겨우 2-3m정도이고, 이 정도의 좁은 백사장도 바닷물이 삼켜버릴듯 넘실거린다

대천해수욕장의 대사리 물떼가 새삼 신비스럽기도 하다

 

박원숙이 이혼한 전 남편과의 추억이 있는 곳이 대천해수욕장이라고 한다

박원숙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만나 결혼까지 했다고 한다

혜은이의 아주 어려웠던 시절의 일상도 울며불며 고백했던 곳이 이곳 대천해수욕장 어느 맛집 오합집이었다

 

가까이 있어 자주 들리는 대천 해수욕장인데도 기분이 좀은 이상하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프로그램의 첫 여행지 천북 청보리밭을 들려 박원숙의 길을 따라 대천해수욕장까지 와서 그들 흉내를 낸듯해서이다

그랫든 그리 안했든 어쨋든 겨울 바닷가 구경한번 신나게 하고 대천해수욕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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