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조시엔 육지로 만조시엔 섬이되는 신비로운 암자 간월도 간월암
간조시에는 육지로 되었다가 만조시엔 섬이되어 천수만의 물위에 떠 있는듯이 보이는 신비로운 암자 간월도 간월암 충암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서산갯마을의 대명사 서산어리굴젓으로 유명한 간월도이다 10평 남짓한 작은 돌섬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간월암은 조선초 무학대사가 창건한 절로서 달을 보고 깨달았다하여 간월암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절마당 낮은 기와담밖으로 넘실대는 시원한 바다풍광은 산속의 암자완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간월암 마당에선 운치있는 길다란 안면도와 천수만이 한눈에 쏘옥 들어온다 이곳 간월암의 최고 볼거리는 안면도 넘어로 떨어지는 해넘이 이단다 충남 예산의 덕숭산 수덕사와 함께 서해안 하루여행을 해보고져 이곳 간월도 간월암에 들려 한나절을 보냈다 그간 안면도 가는 길에서 보아왔던 간월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