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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너만 금강산 만물상 이냐? 나 남산제일봉도 금강산 만물상 이다

와이투케이 2015. 4. 13. 23:26

 

 

가야산아 너만 산 이냐 나도 산이다

너만 만물상처럼 아름다우냐 나도 만물상 못지않게 아름답단다

너만 국립공원 이냐 나도 국립공원 이다

 

합천 해인사 바로 앞에 있는 남산제일봉(매화산)이 가야산을 보고 소리 지르는 말이다

모든 사람들이 가야산 만 등산을 하고 남산제일봉은 쳐다보지도 않아 많이 서러웠던가 보다

가야산의 만물상코스나 남산제일봉의 청량사코스가 형님과 아우사이 이다

산의 높이도 가야산이 해발 1,430m 이고 남산제일봉도 해발1,010m 이다

 

산세도 가야산의 만물상코스가 금강산의 만물상과 똑 같다지만 남산제일봉도 금강산의 만물상과 똑 같은 글자 그대로 수석전시장 이다

하늘을 찌르는 뾰쭉뾰쭉한 기암기석들이  청량사에서 남산제일봉까지 여기저기에 꽉 들어차 있어 산행도중 도저히 시선을 땔수가 없을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 여느 아름다운 산과 비교해도 한치도 손색도 없는 정말 아름다운 산 이다

 

그래서 요즘은 남산제일봉을 전국 모든 사람들이 무한정으로 사랑을 해주어 언제나 산객들로 꽉 들어차고 있는 산이 바로 남산제일봉 이다

와이투케이도 작년 9월 셋째주에 가야산 만물상코스를 등산을 한후 7개월만에 이번에 남산제일봉을 다녀왔다

생각했던것 보다 훠얼씬 아름다운 산이 남산 제일봉 이다

 

와이투케이가 카페지기로 활동하고 있는 솜리우리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청량동 매표소를 들머리 삼아 청량사-전망대-남산제일봉-오봉산중턱-해인사관광호텔까지 산행시간은 3시간 30여분 정도 이었다

산행후 뒤풀이를 마치고 고향앞으로 돌아가는 길에  합천 해인사도 두루두루 돌아볼수 있어 일석이조 본전 하고도 남음이 있는 멋진 합천여행의 하루 이었다

 

★★가야산 만물상코스 산행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123

★★ 솜리우리산악회 카페 바로가기☞http://cafe.daum.net/somriwoorialpineclub

 

남산제일봉은 가야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산이다

청량동매표소 입장료는 1인당 3000원이다

좀 바싼듯 하다

청량사는 청량사석등(보물253호)등 보물3점을 보유하고 있다

 

어느산이나 깔딱고개가 있다

이 깔닥고개부터 기암기석이 줄을 서고있다

전망대 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가야산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있다 아름답다

 

 

이런 뽀쭉뽀쭉한 기암기석들을 보시라

남산제일봉의 특징이 모든 기암기석이 하늘을 찌르듯한 뽀쭉바위라는게 특징이다

 

 

 

같이 산행한 친구와 인증삿을 남겨본다

산행하는 동안 하루종일 친구가 모델을 하여주어 사진을 빛내주었다

 

 

금강산의 만물상 못지않게 기암기석들이 아름답다

가야산 만물상과 속리산등과 비교해도 빠질수없는 아름다움의 극치 이다

 

 

 

 

큰 바위틈새에서 생명력을 자랑하는 분재소나무 아름답다

세상풍파를 혼자서 이겨내고있는 작은 소나무

항상 그자리에서 잘 버티어주길 바란다

 

바위속의 그림같은 소나들이 계속 와이투케이의 시야에 들어온다

옆으로 누워서 자라고 있는 이녀석도 아름답다

 

 

 

중간에 일행과 친구와 함께 인증삿이다

웃는 모습들이 자연스럽다 와이투케이만 빼고 말이다

 

 

 

 

 

 

 

바위들이 모두 이렇게 아름답게 버티고 있다

눈을 땔수가 없다

수석전시장 이다

 

 

 

 

 

 

 

 

 

 

 

 

 

 

 

드디어 1010미터의 남산제일봉 정상 이다

정상앞에 나무데크로 휴식처를 만들어 놓아 두시락 까먹기에 안성맞춤 이다

우리도 정상에서 함께 모여 점심을 해결했다

 

 

점심을 먹고 내려가기전에 정상에서 단체로 인증삿을 남겨본다

솜리우리산악회 회원들 이다

파이팅하는 모습들이 넘 예쁘다

 

 

 

 

 

정상에서 해인사호텔쪽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마지막 기암기석 예술품이다

이 바위들을 마지막으로 해인사호텔까지는 민밋하다

정상을 중심으로 청량사쪽은 기암기석의 전시장이고 해인사호텔쪽은 기암기석이 전혀없는 육산 이다

이쪽과 저쪽이 완전 딴세상 이다

 

자꾸 멀어져가는 바위들을 자꾸 뒤돌아본다

아쉬운 마음에 자꾸 바위쪽으로 쳐다봐 진다

오봉산중턱 부터는 한참동안고원지대 이다

해발800m가 넘는곳에 고원지대가 형성되어있다

 

산행 날머리인 해인사관광호텔 이다

뒤풀이후 고향앞으로 가는 길에 조계종 5대총림중 하나인 해인사 해인총림도 돌아보았다

몇장 같이 포스팅한다

자세한 해인사 이야기는 별도로 포스팅할것이다

 

 

 

 

 

천년의 역사가 숨쉬고 있는 팔만대장경은 구경할수가 없다

먼발치에서 냄새만 맡을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