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천과 삼천천 이씨 조선왕조의 고향인 전주를 지나고 있는 하천이다 전주천은 임실 슬치고개에서 시작하여 상관과 한벽당 남부시장을 거처 시내 한복판을 관통하고 있으며 삼천천은 완주 구이의 구이저수지와 모악사에서 시작하여 구이와 삼천동을 지나고 있다 이 두 하천이 서신동 가련교 근쳐에서 하나로 합쳐지어 만경강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서울에 한강처럼 전주도 이들 두 하천이 있어 후백제의 도읍지로서 천년고도를 자랑 하고 있다 완산(完山) 완산은 전주의 옛이름이고 후백제의 도읍지가 완산이다 산세가 아름다워 완산 인가보다 후백제의 견훤왕이 죽으며 완산이 그립구나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작년가을 전주 둘째 딸집에 들렸다가 서신동 가련교에서 전주 승암봉(중바위) 아래 한벽당까지 전주천 왕복 걷기운동을 한바 있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