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을 바라보며 걷는 전주 삼천천과 섶다리

 

 

전주천과 삼천천

이씨 조선왕조의 고향인 전주를 지나고 있는 하천이다

전주천은 임실 슬치고개에서 시작하여 상관과 한벽당 남부시장을 거처 시내 한복판을 관통하고 있으며 삼천천은 완주 구이의 구이저수지와 모악사에서 시작하여 구이와 삼천동을 지나고 있다

이 두 하천이 서신동 가련교 근쳐에서 하나로 합쳐지어 만경강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서울에 한강처럼 전주도 이들 두 하천이 있어 후백제의 도읍지로서 천년고도를 자랑 하고 있다

완산(完山)

완산은 전주의 옛이름이고 후백제의 도읍지가 완산이다

산세가  아름다워 완산 인가보다

후백제의 견훤왕이 죽으며 완산이 그립구나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작년가을 전주 둘째 딸집에 들렸다가 서신동 가련교에서 전주 승암봉(중바위) 아래 한벽당까지 전주천 왕복 걷기운동을 한바 있다

삼천천 산책로를 따라 하는 걷기운동도 이번 삼일절 친지결혼식에 참석한후 가련교에서 서신교를 거쳐 삼천동 끝동네인 세내교까지 왕복 걷기 운동을 했다

이날 운동은 특히 두 하천에 설치되어있는 두 섶다리를 구경할 기회가 있었다

전주천 섶다리는 가련교 근처에 설치되어있으며 삼천천섶다리는 세내교 근처에 설치 되어있다

섶다리는 섶나무 통나무 소나무가지 진흙등으로 설치된 임시다리를 말하며 이웃을 오가며 소통하는 큰 의미도 잇다

 

삼천천은 도청과 경찰청등이 있는 서부 신시가지를 지나며 세내교 전주시계까지는 삼처천의 하부에 자전거도로와 걷기를 위한 산책로로가 잘 조성 되어있으며 전주시계를 를 넘어가면 이곳 부터는 산책로가 뚝방길를 따라 조성 되어있다

모악산을 바라보며 두어시간 삼천천을 걷는것도 운동을 떠나 제미가 소록소록하다

언젠가는 삼천천이 시작되는 구이저수지까지 도전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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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전주 도심을 관통하는 전주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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