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어린이들의 전당 전주어린이회관

전주의진산 건지산의 끝자락 동물원 가는 길, 태조이성계의 12대할아버지이자 전주이씨 시조묘가 있는 조경단 입구에 전북어린이회관 이란 커다란 간판이 있다

건지산 운동갈때 동물원 놀러갈때 자주 보았던 낮익은 간판

그동안 어른 이다 보니 별 관심없이 지나쳤었다

허나 몇일전 명절끄트머리인 월요일에 한국소리의문화전당에 갔다오는 길에 이 어린이회관에 잠시 들려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이젠 박한율군 윤동욱군 이렇게 손자가 둘이나 있다보니 손자들을 위해 당연히 급관심이 생긴것이다

 

어린이회관은 어린이들을 위해 세워진 복지회관 으로서 1970년 서울의 남산어린이회관을 처음 설립한이래 부산 대구 춘천 청주가 어린이회관이 건립되었으며 이곳 전주에도 1993년에 전북어린이회관이 설립되었단다

인체관 에너지관 우주관등 각종 현장학습을 위한 회관이 있으며 또한 각종전시를 할수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잔디광장과 인나인스케이트장등이 있다

잔디광장에서는 매년 어린이날에 어린이날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유아문화축제 인형극공연 과학체험축제등이 열리고 있단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정문을 들어서면 왼쪽에는 비행기 전투기 헬리콥터 장갑차 탱크등이 어린이들을 반기고 있으며 오른쪽엔 각종 놀이시설과 잔디광장이 자리잡고 있다

 

따스한 봄날 동물원 갔다오는길에 손자들과 언제 한번 놀러 가야겠다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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