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이굽이 아름다운 금강과 웅포골프장 조망처인 익산 함라산
익산 함라산과 금강 함라산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산맥으로 된 작은 산 이다 금강하구언이 코 앞에 있는 금강 줄기는 함라산과 친구라도 하듯 정겹게 나란히 달리고 있다 호남평야의 한복판에 있는 익산 그러기에 함라산은 해발 241m의 작은 산 이자만 여느 도시의 큰 산과 똑같은 대접을 받고 있는 진산 이다 진정 익산 시민들의 휴식처 이다 더군다나 작은 함라산 이지만 우리나라 여느 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산 이다 함라산 산행 내내 왼쪽으론 금강이 나란히 있다보니 조망권도 무척 아름다울 뿐더러 강바람 산바람으로 시원한 산이 바로 함라산 이기때문 이다 토요일 오후 나홀로 모처럼 함라산에 다녀왔다 주말마다 이리저리 싸 돌아다니다 보니 산을 좋아하는 와이투케이지만 거의 1년만에 함라산과 친구를 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