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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찻집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부처님오신날 축하공연도 보고 산행도 하고 익산 미륵산 심곡사

와이투케이 2015. 5. 26. 18:08

 

 

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천년고도 전북 익산

국보11호 미륵사지석탑이 있는 익산의 미륵산

 

이 미륵산 북쪽자락에 심곡사라는 작은 사찰이 있다

심곡사는 여는 사찰과는 달리 각종 공연을 할수 있는 무대인 떡목공연장이 사찰경내에 있으며 무인찻집도 경내에 있는 사찰이다

이들은 주지스님 이었던 화평스님의 작품들이다

화평스님은 불교게의 유명인사로서 베트남등 동남아국가들에게 우물을 파주는 봉사단체의 사무국장을 역임하는등 국내외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스님이다

 

석가탄신일에 불자는 아니지만 친구들과 심곡사에 들려 절밥으로 비빔밥을 공양을 받고 공연도 보고 미륵산 등산도 했던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왔다

심곡사는 미륵산 주등산로가 개설되어있으며 공연장이 있고 무인찻집이 있어 자 주찾는 곳 이기도 하다

불자들의 최대 경축일 이라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등 익산시내 주요 인사들이 모두 들려 불탄일을 축하해준다

 

심곡사 주차장 바로 옆의 떡목공연장에 축하공연과 법회를 알리는 프랑카드가 붙어있다

공연장의 무대 맞은편에 무인찻집도 운영하고 있다

 

 

 

심곡사 대웅전 이다

대웅전에선 부처님 치아사리 친견법회가 열리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해주기위해 익산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전국회의원들이 대웅전 앞마당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무인찻집의 인기가 대단하다

찻집 실내의 좌석은 항상 만원 이다

실외의 좌석에서 카피한잔을 하고 있다

일회용커피 바리스타 처럼 본인이 직접 내려서 먹을수 있는 원두커피 그리고 녹차와 둥글레차까지 모든 차들이 준비되어있다

원하는데로 직접 커피를 타서 마시고 커피잔을 씻어놓고 차값은 100원이든 1000원이든 알아서 놓고 나오면 된다

하양머리 친구가 미륵산등산을 하고 늦게 와서 점심 공양을 받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기위해 산체비빔밥에 요구르트 그리고 가래떡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공양을 하고 있다

 

 

 

 

떡목공연장과 무인찻집이 생기면서 심곡사 사찰이 큰 사찰로 변모하였다

친구들이 축하공연을 보고 있다

조석마다 야외용 방석도 준비되어있다

 

 

익산지역 현역 국회의원이 공연장을 돌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익산시의원(영등1동/동산동)도 우리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오후 내내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열리었다

노래자랑에서는 1등에 10만원 나머지 참가자 전원에게는 모두 5만원의 현금상품이 주어졌다 한다

와이투케이와 친구는 공연도중 1시간30분 동안 미륵산등산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