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교통관문인 사통팔달 KTX 익산역사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호남의 교통관문 KTX익산역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익산지역에도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익산-용산 211km를 평균 1시간 18분에 내달려 본격적인 전국 반나절권 생활권 시대가 열리고 있는것 이다

익산여행 익산광광이 드디어 KTX 익산역사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와이투케이의 6남매 13명의 1박2일 나주여행

가족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익산역 이었다

서울에 사는 두 누이내외가 익산역에서 KTX를 타고 가면서 추억의 가족여행을 마무리 한곳이 바로 익산역이었다

 

사통팔달 익산역

호남선과 전라선 그리고 장항선이 합류하는 분기점 역으로 명실상부한 호남교통의 관문역활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전북 익산역이다

익산역은 1912년 일제 강점기에 호남의 쌀을 수탈을 목적으로 건설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새로운 익산역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선상역사로 지역적 특징과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특히 4층 홍보관 중앙에는 익산의 상징인 보석을 형상화한 대형 다이아몬드 형태의 조형물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서 광장에는 주차장과 택시, 시내·시외버스(전주, 군산, 혁신도시, 김제 방면)를 이용할 수 있는 환승센터를 갖춰 지역과 김제, 군산지역의 주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호남선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계기로 익산역에서는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생태자연과 근현대사가 공존하는 익산과 군산, 전주 지역을 여행하는 서해금빛열차와 호남고속철도 연계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 관광정보 안내와 지역 특산품매장, 익산역과 익산시가 추천하는 ‘맛집 8선’등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신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현재 공사 중인 동서 지하차도가 2016년 9월 완공되면 익산역을 기준으로 동·서 접근성은 한층 더 편리해질 것이다

익산역 주변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호남고속철도의 힘찬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도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역의 새로운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새로운 KTX 익산역의 모습이다

서울역 용산역 동대구역 보다 큰 역사는 아니지만 여느 큰 역사와 마찬가지로 선성역사 이다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이 교차하는 분기점 사통팔달의 역사치고는 조금은 작은듯 하다

 

익산역에도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었다

옆으론 계단도 넓게 만들어 역사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매표소가 있는 익산역 내부의 모습이다

사통팔달 답게 항상 고객으로 인산인해 이다

 

 

 

익산역은 익산시내 한복판에 있으며 익산시내 동서를 가르고 있다

그래서 익산역은 동쪽역과 서쪽역이 있다

서쪽역 광장으로 가는 통로 이다

 

 

편의점과 커피숍 레스토랑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익산역 한켠에는 전라북도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익산역 광장앞에 있는 익산 시가지의 모습이다

 

 

 

 

 

 

나주여행을 마친 6남매중 두 누이내외가 아쉬운 마음으로 익산역사앞에서 인증삿을 남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