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함라산과 금강
함라산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산맥으로 된 작은 산 이다
금강하구언이 코 앞에 있는 금강 줄기는 함라산과 친구라도 하듯 정겹게 나란히 달리고 있다
호남평야의 한복판에 있는 익산
그러기에 함라산은 해발 241m의 작은 산 이자만 여느 도시의 큰 산과 똑같은 대접을 받고 있는 진산 이다
진정 익산 시민들의 휴식처 이다
더군다나 작은 함라산 이지만 우리나라 여느 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산 이다
함라산 산행 내내 왼쪽으론 금강이 나란히 있다보니 조망권도 무척 아름다울 뿐더러 강바람 산바람으로 시원한 산이 바로 함라산 이기때문 이다
토요일 오후
나홀로 모처럼 함라산에 다녀왔다
주말마다 이리저리 싸 돌아다니다 보니 산을 좋아하는 와이투케이지만 거의 1년만에 함라산과 친구를 한것 같다
내려오는 길은 올라간길을 피해 함라산 둘레길인 똥지게길을 따라 꼬불꼬불 산모퉁이를 돌고돌아 내려 왔다
작은산 치곤 산행시간 3시간20여분 운동 한번 잘했다
산행후 웅포관광지와 캠팡장도 한바뀌 돌아보았다
★★ 웅포관광지와 웅포관광지 캠팡장 이야기 바로가기☞ http://blog.daum.net/y2k2041/15812374
칠목재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칠목재에서 함라산 생태숲까지 왕복산행을 하면 4시간정도 소요되는 긴 산맥이다
오늘의 최고봉 봉화산 이다
칠목재에서 2,7km 약 1시간정도 소요되었다
함라산 봉화대가 있는 봉화산에서 바라본 금강과 웅포골프장 이다
골프장이 금강과 어우러져 아름답기 그지 없다
봉화산 정상에 이런 작은 정자인 쉼터가 있다
산불감시초소도 있다
봉화산에서 오르락 내리락 봉우리 3개를 넘으면 함라재가 나온다
옛날 함라에서 웅포 포구를 지게를 지고 넘나들던 고갯길 이다
호랑이가 있어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넘어갔다고 한다
함라재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바로 똥쉼터가 있고 바로 함라산둘레길이 나온다
똥바위 쉼터 이다
옛날 지게를 지고 이 고개를 넘어가면서 쉬면서 용변을 보던 장소 이다
이길이 함라산둘레길의 똥지게길 이다
똥지게길의 똥쉼터에서 바라본 웅포골프장과 금강의 모습이 아름답다
똥지게길에서 내려오면 함라산둘레길이다
편도 9km 왕복18km
함라산둘레길 한바뀌 돌려면 4사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둘레꾼들이 모델이 되어준다
둘레길 중간에 잠시 쉬어가며 웅포골프장을 바라본다
둘레길 중간중간에 이런 휴식공간도 있다'
금강과 골프장을 바라볼수 있는 쉼터 이다
함라산이 녹차 북방한계선이다
이곳에 녹차 군락지가 있어 익산시에서 공을 많이 드리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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