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행 17

(보령여행) 겨울바닷가 대천해수욕장의 대사리는 이런 모습이다

겨울철의 진미 제철 해산물인 굴찝이 생각나 찾아갔던 천북 굴단지와 보령의 핫플 천북 청보리밭 카페를 들려 대천해수욕장까지 왔다 그져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아쉬움도 있고 겨울 바닷가가 보고 싶어서이다 콧등이 시릴 정도로 불어대는 차가운 겨울 바닷가의 겨울 바닷 바람을 몸소 맞아보고 싶기도 해서이다 그러나 겨울바다는 항상 쓸쓸하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름 바다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우리도 해변을 어슬렁거리고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는 여행자들도 해수욕장 좁은 백사장을 어슬렁거린다 오늘의 대천해수욕장 구경은 옛날에 자주 찾던 해수욕장 정문 부근이다 오랜만에 이곳 해수욕장 정문 근처를 본다 대천해수욕장의 좁은 백사장을 처음 보는 듯하다 아마 대사리 기간인가보다 백사장의 폭이 겨우 2-3m정도이고, 이 정도의 좁은 ..

(보령여행) 보령의 핫플 천북 청보리밭 카페 ☞언덕 위의 그 카페, 출사명소, 데이트 하기 좋은 곳

겨울철의 제철 별미 천북 굴단지의 굴찜 한 솥으로 점심을 해결한 후 돌아가는 길에 아쉬움에 찾아간 곳이 보령의 핫플, 천북의 핫플 천북 청보리밭 카페이다 굴단지에서 광천 IC방향으로 달리다 보면 깜짝 놀랄만한 언덕 위의 비경이 눈 앞에 펼처지어 시야에 들어온다 바로 이 카페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보령편(133회, 2024.10..22) 첫 코스로 박원숙 일행이 카페에 들려 오랫동안 긴 수다를 떨다 간 곳이다 또한,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 촬영지이기도 하다 얼마나 아름다운 그림인지 그 아름다움에 반해 누구나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사진 찍기 좋은 곳, 데이트하기 좋은 곳, 한가하게 커피 한 잔 즐기기 좋은 곳 바로 천북 청보리밭 카페이다 카페 입구에 푸를 청. 보배 보. 이로울이 인 청보리(..

(보령 맛기 행)천북 굴단지 맛집 은포 굴 수산 ☞제철 맛을 찾아 미식여행

올 겨울에도 변함없이 보령 굴 맛기행을 다녀왔다 매년 찬바람이 씽씽 불어대는 겨울철이면 으래히 생각나는게 있다 바로 자연산 굴이다 천수만으로 유명한 곳 보령 천북 굴단지에서는 매년 겨울 12월이면 천북굴축제가 열린다 이 지역의 특산 해산물인 굴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굴 축제가 열리고 있다한다 비록 굴 축제 기간을 지났지만 굴단지는 겨울철 내내 미식가들이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 겨울 바람이 차면 찰 수록 더욱 맛이 좋다는 굴이다 자! 떠나자 천북 굴단지로 ~ ~지난 주말 천북 굴단지를 다녀왔다 일주일 정도 무척 추워서 인지 굴단지의 커다란 주차장은 차산차해 이고 굴단지는 인산인해이다 사람구경 굴 구경이다 예전 굴단지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새로 단장한 굴단지는 무척 크고 관광객 불러들이기에 충분한 정도로 새롭..

(보령여행)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린 2023 보령머드축제(230807)

(보령여행)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린 2023 보령머드축제(230807) 보령머드축제 마지막 날 대천해수욕장의 열기는 어떤 모습일까? 세계인의 축제 보령머드축제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예전같으면 머드축제장엔 온통 외국인들로 인산인해이고 대한민국 사진작가들이 모두 다 모이는 머드축제이었다 마지막 날 오전 시간이라서 축제장은 한가한 모습이었다 지구촌의 모든 세계인들이 모여 머드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고싶었다 얼굴과 온몸에 화려한 페인팅과 머드로 색칠을 한 모습이 보고싶었다 아내와 함께 매년 축제를 즐기는 보령머드축제 이다 축제 뒷켠에서 축제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젊음과 희열과 정열을 느낄수 있는 멋진 축제 이었다 아쉬울뿐이었다 축제장인 머드광장을 한바퀴 돌아보기도 하고 머드광장이 내려다..

(보령여행)무창포의 마지막 올 여름 풍경

대천해수욕장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이 있다 제법 아름다운 해변이다 아내와 가는 여름이 아쉬워 장항 송림의 보라보라 맥문동을 돌아본 후 휘리릭 다녀온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끝부분에 규모가 큰 리조트 비체팰리스가 있다 늦은 점심을 리조트에서 파스타와 피자로 해결하고 백사장으로 나가 본다 리조트 앞의 작은섬으로 연결되는 아름다운 육교가 있다 육교 넘어 작은 섬 엔 마지막 여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이다 그리고 아내가 좋아하는 멍게를 두 접시나 비워버린다 역시 멍게 왕이다 아나 멍게 여왕이다 그리곤 해수욕장에서 갈매기와 한참을 데이트를 즐긴다 갈매기들은 새우깡 봉지를 용케도 알아보고 졸졸 따라다닐 정도이다 이렇게 올여름을 마감하고 보내주고 말았다 무척이나 힘들었던 올..

(죽도 상화원)서해안 비밀의 정원 유유자적 산책과 데이트를 즐길수 있는 곳

추억과 낭만의 섬 보물섬 죽도 죽도 섬 전체가 비밀정원 상화원 이다 서해안의 최대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과 바닷길이 갈라지는 무창포해수욕장의 중간에 작은 섬 죽도가 있다 예전엔 섬 이었으나 남포방조제가 만들어 지면서 지금은 육지나 다름없는 작은 섬이다 섬면적이 0.06km2(1,089평)이고 해안선의 길이가 1.8km이니 아주 작은 섬이다 섬 주위 여기 저기에 횟집들이 있으며 보물섬 죽도라는 카페도 있으며 섬을 올려다보면 아름다운 그림같은 한옥과 지붕있는 길다란 회랑이 보인다 이 죽도라는 작은섬에 전통 한옥마을과 별장형 숙박시설로 되어있는상화원(尙和園) 이라는 정원이 있다 한국식 정원 이자 서해에 있는 비밀의 정원 이고 지상낙원 처럼 보인다 죽도 전체면적의 80%가 이 상화원 이란 정원으로 되어있다 그..

(보령상화원)서해 비밀 정원/지상낙원/한국식 정원 ☞죽도 상화원

지나간 여고시절 추억 70년대 80년대에 여고시절을 보냈던 50-60대 여고 동창생들 장항선 기차를 타고 상화원에서의 하룻밤 추억 상화원의 스페셜 이다 추억과 낭만의 섬 보물섬 죽도 죽도 전체가 상화원 이다 서해안의 최대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과 바닷길이 갈라지는 무창포해수욕..

(대천해수욕장)철지난 겨울 바닷가 정월 대보름날 모습

철 지난 겨울 바닷가 대천항의 회센터와 서해안의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서 갈매기 벗삼아 한나절을 벗하며 즐기고 왔다 와이투케이의 정월대보름날 여행지는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겨울바닷가 대천해수욕장 이다 가까이 있어 자주 들리는 대천해수욕장 그래도 올 때 마다 새..

(대천해수욕장)젊음이 넘실거리는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조개껍질 묶어 그녀에 목에 걸고 불가에 마주앉아 밤새 속삭이네 라고 시작되는 윤형주의 아름다운 노래인 "조개껍질묶어"가 생각나는 해수욕장이다 윤형주가 젊은 시절 대천해수욕장에서 지은 노래 이단다 젊음과 낭만이 있는 대천해수욕장 이다 대천해수욕장 서해안에서 제일 크고 ..

(보령여행)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의 밤은 글자그대로 황홀지경 이었다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서해안의 초대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과 이마를 맞대고 있기에 늘 그의 그늘에 가려있는 해수욕장 이다 그러나 대천해수욕장에서는 보지 못하는 매력이 있는 곳이 바로 무창포해수욕장 이다 모세의 기적인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곳 이기때문이다 신비의 바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