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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철지난 겨울 바닷가 정월 대보름날 모습

와이투케이 2017. 2. 13. 23:10

 

 

철 지난 겨울 바닷가

대천항의 회센터와 서해안의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서 갈매기 벗삼아 한나절을 벗하며 즐기고 왔다

 

와이투케이의 정월대보름날 여행지는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겨울바닷가 대천해수욕장 이다

가까이 있어 자주 들리는 대천해수욕장

그래도 올 때 마다 새롭고 기분전환도 된다

 

정월 대보름날 명절 이고 겨울 바닷가 인데도 대천항 회센터는 물론 해수욕장 백사장에도 사람들로 북적인다

특히 차가운 바닷바람이 불어데는 겨울바닷가라서 그런지 대천해수욕장 백사장 은 갈매기들의 놀이터이요 갈매기들의 정원이다

사람들이 손짓하는데로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새우깡을 얻어먹으려고 유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글자그대로 장관 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날

딸들과 손자들이 왔다가 떠난 휭한 자리가 아쉬웁고 허전해 아내와 바람쇠러 철지난 겨울바닷가를 찾은 것이다

대천항에서 아내가 좋아하는 멍게 한접시와 와이투케이가 좋아하는 생선회 한접시를 시켜놓고 이런 저런 예기로 시간가는줄 모른다

소주 두어잔 핑게 삼아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갈매기와 데이트도 해본다

 

 

 

대천항에서 생선회와 멍개 한접시를 비우고 회센터에서 제일  가까운 분수광장에 주차를 한다

갈매기 조형물이 있는곳

하늘을 나는 짚트랙을 즐길수 있는곳

윤형주 조개껍질 묶어(라라라) 노래비가 세워져 있는곳 분수광장 이다

 

 

 

 

 

 

포크송 가수로 유명한 윤형주가 의대 재학시절 이곳에서 여대생들과 놀며 만든곡이 바로 이 노래 이단다

그래서 이곳에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문어 조개 그리고 소라등의 조형물이 해변 바닷가에 만들어져 있다

 

 

 

 

 

 

 

머드광장 이다

매년 여름 이곳에서 머드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겨울 바닷가는 갈매기들의 천국이다

새우깡을 먹어본 갈매기들은 다른 먹이를 잘 먹지 않는다 한다

매일 사람들을 따라 다니며 새우깡을 먹어서 그런지 갈매기들이 모두 통통 하다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삼각대에 스마트폰을 끼워놓고 점프를 즐기는 아까씨들의 모습 아름답기만 하다

옆지기에게도 점프 인증삿 한번 권 해본다

남사스럽게 어찌 할매가......

 

 

 

 

 

 

 

그러나 막상 돌아가려하니 아쉬운가 보다

사람들 없는곳에서 한번 뛰어보겠다 한다

첨으로 도전한 점프 인증삿 그런데로 지상에서 부양 하는데는 성공했다

쬐끔 이지만.....

요건 뛰어 오를때 다리를 구부려야 멋진 인증삿이 될수 있는데...아쉽다

한컷으로 끝내고 만다

 

 

광어 1kg에 15,000원

멍게1kg에 10,000원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kgd당 상차림비가  8,000원 이다

 

 

 

 

대천항 회센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