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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상화원)서해 비밀 정원/지상낙원/한국식 정원 ☞죽도 상화원

와이투케이 2018. 8. 24. 09:09



지나간 여고시절 추억

70년대 80년대에 여고시절을 보냈던 50-60대 여고 동창생들

장항선 기차를 타고 상화원에서의 하룻밤 추억

상화원의 스페셜 이다


추억과 낭만의 섬 보물섬 죽도

죽도 전체가 상화원 이다

서해안의 최대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과 바닷길이 갈라지는 무창포해수욕장의 중간에 작은 섬 죽도가 있다

예전엔 섬 이었으나 남포방조제가 만들어 지면서 지금은 육지나 다름없는 작은 섬이다

섬면적이 0.06km2(1,089평)이고 해안선의 길이가 1.8km이니 아주 작은 섬이다

섬 여기저기에 횟집들이 있으며 보물섬 죽도라는 카페도 있으며 섬을 올려다보면 아름다운 그림같은 한옥과 지붕있는 회랑이 보인다


이 죽도라는 작은섬에 전통 한옥마을과 빌라촌으로 되어있는상화원(尙和園) 이라는 정원이 있다

한국식 정원 이자 서해에 있는 비밀의 정원 이고 지상낙원 처럼 보인다

죽도 전체면적의 80%가 이 상화원 이란 정원으로 되어있다

그러니 섬 전체가 정원으로 되어 있다는 예기이다

아름드리 소나무 사이로 길게 늘어선 회랑을 따라 유유자적 뒷짐지고 걸으며 솔 향기 들이마시며 푹 쉬어갈수 있는 숙박시설겸 종합휴양지 이다

회랑을 따라 섬 한바뀌 돌아오면 절로 힐링이 되는 천상의 정원 이다


상화원의 전통 한옥마을은 고창 홍성 보령 청양의 고택과 화성의 고려시대 정자인 의곡당등이 들어서 있다

폐가직전이거나 거의 붕괴 되어 없어질 위기에 있는 몇백년된 고택들을 민간에서 매입하여 이곳 죽도 상화원에 이건한 한옥들이단다

폐가직전의 고택들을 매입비용 2500만원에 이건비용 12억원 이상을 들여 죽도 계단식 밭자락에 고증을 통해서 복원한 한옥들 이단다

죽도 섬 전체가 관광특구로 지정되어있어 한옥마을 숙박시설로 빌라를 지었다 한다


죽도의 섬 전체를 한바뀌 빙둘러 1km에 이르는 회랑(corridor)이 있으며 지붕 있는 회랑 으로는 세계에서 제일 긴 것으로 눈이오나 비가 오나 하이힐을 신고 섬 전체를 둘러 볼수 있다


기업체나 대규모 단체가 사용하기 적합한 구조로 되어있다

이 상화원은 SBS 짝 촬영지로서 2013년 11월 6일과 13일 두번에 걸쳐 방영 되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1인당 6,000원 이다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서해의 비밀정원 산책코스 데이트코스로 이 보단 멋진 곳은 없을게다


상화원 입구 죽도 보물섬이란 아취형 안내판이 관광갹들을 반긴다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사이 남포방조제 중간에 있는 섬 죽도

죽도 전체가 상화원 이다










상원원 정문 부터가 범상치 않지요

입장료가 성인기준 6,000원 이다

좀 비싼듯 하지만 들어가 보면 입장료가 아깝지가 않다








500년된 보호수 옆에있는 건물이 웰컴센터 역할을 하고있는 의곡당 이다

조선 초기에 지은 화성 관아의 정자를 이곳으로 이전했다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안내판을 참고 바랍니다

이런 오래된 고택들이 한옥마을을 이루어 상화원을 빛내고 있다








웰컴센터인 의곡당에 꼭 들려가야 한다

1인당 커피한잔과 떡 한개씩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입장권 대신 나누어 주고 있다

커피한잔 하고 떡으로 간식을 즐긴후 상화원 여행이 시작 된다











상화원의 특징 회랑 이다

섬 한바뀌 돌아오는 2km 산책로가 모두 위 지붕이 있는 회랑으로 되어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회랑 이라고 한다

둥글게 돌아가는 회랑이 무척 아름답다















상화원 내부에 있는 주차장 이다

투숙객들은 차를 이곳까지 몰고 들어온다

상화원의 자랑

성화원 내에는 음식이나 음료 커피등을 판매하는 식당등이 전혀 없다

상화원 밖에 있는 횟집등 식당을이용해야 한다

오직 회랑 중간에 있는 무인판매대의 생수만 있을 뿐 이다











상화원이 있는 죽도 섬 전체가 아름드리 소나무로 되어있어 힐링 여행지 이다

소나무향기 맡으며 회랑을 걷는 기분 웰빙 그 자체 이다











상화원에는 이런 조형물들이 여기 저기 많다

무장한 장수부터 각종 동물들 그리고 아름다운 여신까지.......














회랑 산책로 중간 중간에 쉼터들이 있다

무더웠던 날씨 였는데 잠시 쉬어가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숙박시설 이다

상화원은 50대 60대 여고동창생들의 추억을 굉장히 중요시 하고 있다

장항선 기차 타고 상화원에서 보내는 70-80년도 여고생들 다 모여라 이다

상화원의 영업 전략이 지나간 여고시절 추억 인듯 하다














헤안선을 따라 회랑이 끝이 없다

모두 2km이단다

바다를 바라보며 회랑을 걸으며 주고 받는 이야기들

젊은 연인들은 데이트 코스로 딱 이다
















회랑 중간중간에 전망대 겸 쉼터들

아름답게 꾸며 바다와 친구를 이루고 있다








섬 전체를 돌아가며 33개의 연못이 있다

바로 해변연못 이다

연꽃을 비롯 각종 수생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상화원의 한옥마을 단지 이다

이들 한옥들이 문화재급 오래된 고택들 이단다

자세한 내용들은 안내판을 참고 바랍니다













산책코스 마지막은 분재공원 이다

물레방아도 있고 아기자기 하다







정문 입구에 있는 지하동굴 이다

예전에 저장고 였다는데 지금은 비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