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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여행) 기네스북에 오른 동양 최대 백련 자생지 ☞회산백련지(사계절 관광지)

와이투케이 2018. 8. 24. 11:06

 

 

 

와이투케이의 남도여행은 전남 무안 이다

 무안 일로읍의 회산 백련지

무안군 일로읍에 자리 잡고 있는 10만여평 규모의 회산 백련지

2001년 기네스북에 오른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 이다

해마다 연꽃 피는 여름이면 떠오르는 연꽃 명소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곳 이다

물놀이장과 오토캠핑장 그리고 평화의광장과 생태연못 수생식물생태전시관 까지 갖추고 있는 사계절 관광지 이다

 

한여름이면 홍련으로 뒤덮는 여느 저수지와는 달리 이곳은 백련으로 물들어 남 다르다

회산 백련지의 백연은 우리나라에서도 꽃과 잎 그리고 연근이 가장 크고 개화 시기도 6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8월 말에 절정을 이뤄 다른 연꽃 보다 가장 늦은 피고 가장 오래 피는 연꽃 단지 이다 

 

백련이 피는 시기에 맞춰 매년 8월 중순경에 이곳에선 어김없이 백련축제가 열린다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무안 백련대축제 이다

 

연꽃과 수생식물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백련지를 가로 지르는 연꽃길 탐사로 즉 108출렁다리와 수상데크가 개설 되어 있어 연꽃감상하기 좋을뿐더라 경관이 무척 뛰어난 아름다운 백련저수지 이다

축제 기간동안 연꽃 사이로 보트를 타고 다닐 수 있다는 연꽃보트탐사체험장도 있다

 

약 60년 전 인근 마을 주민인 정수동씨가 저수지 가장자리에 백련 12주를 구해다가 심은 후 정성을 다해 가꾸어 오늘날 무안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었다

최근 멸종위기 식물로 알려진 가시연꽃도 다량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반인의 관심을 더욱 모으고 있다

 

주변관광지도 많아 하루동안 무안여행 하기가 썩 좋다

와이투케이의 무안여행 코스는 회산백련지를 시작으로 무안 식영정,분청사기명장전시관,무악낙지골목의 낙지볶음,홀통해수욕장,무안생태갯벌센터, 도리포 까지 이었다

 

★★영산강의 대표 정자 무안 식영정 이야기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y2k2041/15813448

 

(무안여행)그림자도 쉬어 간다는 영산강의 대표정자 무안 식영정

어느 곳에 가든 경관이 빼어난 강가 언덕배기에는 으래이 오래된 정자가 있다 조선시대에는 차도 없고 운동화도 없던 시절인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어떻게 용케도 찾아내어 정자를 짓고 휴식

blog.daum.net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바로 공원이 나온다

회산백련저수지로 가는 길 양쪽이 모두 잘 꾸며진 공원 이다

생태연못과 전통공원 평화의동산 바람개비동산등등 숨겨놓았던 비밀정원 같다

입장료 성인기준 4,000원

이 공원만 보아도 본살 일정도로 무척 아름다운 공원 이다

 

 

 

 

 

 

 

 

 

 

생태연못 이다

넓은 연못에 아기자기 하게 연못을 잘도 꾸며 놓았다

나무데크길을 따라 한바뀌 돌며 한참을 구경하게 된다

 절로 힐링이요 웰빙 이다

우리나라 연꽃 관광지 중에서는 으뜸 이다

 

 

 

 

 

 

 

 

 

 

 

 

연못엔 가시연꽃도 있고 각종 수생식물들이 있다

두루미며 홍학 그리고 돛단배 이며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연못에 둥둥 떠 있다

 

 

 

 

 

 

 

 

 

 

 

회산백련지로 가는 길

회산백련지 우산길 이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샥갈로 된 장식 우산들

그늘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기분이 좋고 절로 힐링이 된다

요즘 우산길들이 대세 이다

요기가 최고일것 같다

 

 

 

 

 

 

 

 

 

 

공원중에서 평화의 동산이 제일 크고 화려 하다

여름 가을 꽃들이 모두 다 모여 온통 동산을 가득 체우고 있다

글자그대로 꽃 동산 이다

 

 

 

 

 

 

 

 

평화의 동산 한켠엔 바람개비 동산이 있다

일단 꽃들이 많아야 기분이 좋다

 

 

 

 

 

 

 

 

 

 

 

 

 

우산길을 따라 걷다보면 마치 와이투케이가 어느 영화의 주인공 인듯 착각에 빠지곤 한다

우산의 배열도 색상에 따라 잘도 되어있다

 

 

 

 

 

 

 

 

 

 

축제때의 메인무대 이다

무대 치곤 무척 크다

축제의 파이가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간다

손님이 왕 이다

무대는 연꽃단지 앞에 있고

관중석은 지붕이 있어 뜨거운 태양을 그늘로 만들어 주고 있다

 

 

 

 

 

 

 

 

 

 

자 지금부터 여러분을 수련공원인 회산백련지로 초대 합니다

축제가 끝난지 일주일 지나 갔기에 연꽃은 마니 지었고요

그져 동양 최대의 백련지

그네스북에 오른 백련지를 구경 하시지요

내년엔 꼭 축제때 와 보렵니다

 

 

 

 

 

 

 

 

 

 

 

회산백련지 구경은 나무배로 되어있는 길을 따라 수련공원부터 시작 된다

 

 

 

 

 

 

 

수련공원엔 가시연꽃과 천년의 학 두루미 한쌍 그리고 왕눈이 개구리 합창단이

동양최대의 무안백련지 방문을 축하 합니다 라며 관광객들을 방기고 있다

 

 

 

 

 

 

 

 

 

 

 

 

 

 

 

 

수련공원을 한바뀌 돌아

108출렁다리를 향해 나무데크 산책로를 따라 백련지 구경에 나선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백련지 모두를 내려다 볼수가 있다

 

 

 

 

 

 

 

 

전망대에 올라 백련지 동서남북을 다 내려다 본다

영상강 하구둑이 생기기 전까지는 논에 물을 대주던 농업용수 저수지 이었다 하네요

하구둑이 완성된후 자기 역활이 졸업 되게 되자 무안 대표관광지 백련지로 다시 태어나게 된게지요

 

 

 

 

 

 

 

 

 

 

저 멀리 보이는곳이 수상유리온실 이구요

수생식물전시관도 있구요 백련폭포도 있는 곳 이랍니다

내년 축제때 가보려고 아껴놓기로 하고 패스 했답니다

실은 무척 더운 날씨 이었거든요

 

 

 

 

 

 

 

 

 

 

 

 

 

 

 

 

 

 

 

 

 

 

연꽃길 보트 탐사도 해볼수 있다

보트 지붕에 백련 한송이 운차가 있는 배 이다

발로 저어서 가는 배 이라서 다리 힘이 있어야 할듯 하다

 

 

 

 

 

 

 

 

 

 

 

 

 

 

얼마남지 않은 백련꽃 감상도 해보구

6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10월까지도 백련이 핀다 한다

백련의 만개는 8월중순

그래서 그때 백련 연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늦게 연꽃이 피는 저수지가 이곳 회산백련지 이다

 

 

 

 

 

 

 

 

 

 

 

 

 

 

 

 

 

 

이 데크길을 따라 가면 수상유리온실로 간다

패스하고 다시 평화의 동산으로 발길을 돌린다

 

 

 

 

 

 

 

 

 

 

 

 

 

 

 

 

 

 

 

 

평화의 동산은 온통 꽃 동산 이다

각종 여름꽃 전시장 인듯 하다

 

 

 

 

 

 

 

 

 

 

아까 보지 못한 위쪽에 있는 생태연못을 구경하며

백련지 여행을 마무리 하나

 

 

 

 

 

 

 

 

물놀이장  인데 운영이 끝났나 한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