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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여행)그림자도 쉬어 간다는 영산강의 대표정자 무안 식영정

와이투케이 2018. 8. 28. 22:38

 

 

 

어느 곳에 가든 경관이 빼어난 강가 언덕배기에는 으래이 오래된 정자가 있다

조선시대에는 차도 없고 운동화도 없던 시절인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어떻게 용케도 찾아내어 정자를 짓고 휴식도 취하고 후학도 가르치고 했을까 궁금하다

 

무안여행에서도 회산백련지를 돌아보고 무안 낙지골목 으로 오던길에서 오래된 정자를 만나볼수 있었다

바로 영산강의 대표적 정자 무안 몽탄면의 식영정 이다

상영정에서 영산강을 내려다 보고 있으면 얼마나 풍광이 아름다운가 시한수가 절로 나올것 같은 느낌 이었다


그의 호인 한호(閑好 한가함을 좋아함)처럼 임연(林煉, 1589~1648)선생이 1630년에 고향 무안에 내려와  휴식도 취하고 학문도 닦기 위해 지은 정자로 그림자가 잠깐 쉬었다 가는 곳이라 하여 식영정으로 불렀다고 한다

이곳은 영산강과 그 주변의 경관과 어울려 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았으며 임연의 후손들이 학문도 닦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계속 활용하였다 한다 

식영정의 절벽에 있는 510여년된 5그루의 보호수 팽나무와 푸조나무들이 식영정의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식영전이 있는 곳은 영산강제2경으로 강가에 핀 갈대의 바람소리가 피리 소리 처럼 들린다 하여 몽탄노적(夢灘蘆笛) 이라 한다

 

와이투케이의 이번 무안여행 코스는 회산백련지를 시작으로 무안 식영정,분청사기명장전시관,무악낙지골목의 낙지볶음,홀통해수욕장,무안생태갯벌센터, 도리포 까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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