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7

(한양여행) 한양의 사대문과 고궁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한양 전망대 남산(200613)

4년만에 다시 가 본 서울 남산(262m) 그간 아내가 가고싶어하는 곳 이었기에 기꺼이 남산으로 고고씽하였다 큰 딸이 그간 정들었던 방송의 메카 디지털미디어시티 상암동을 떠나 옆 동네인 가좌동으로 이사를 하였다 바로 옆 동네이지만 마포구와 서대문구로 큰 동네가 바뀌게 된것이다 집들이로 오랜만에 한양여행을 다녀왔다 예전 일주일 동안 한양여행을 다녀간 뒤로 1박2일 짧은 여행이었다 무진장 더운 날 토요일 아침 일찍 딸 집을 나선다 아내와 함께 지하철을 경의중앙선에서 1호선 그리고 4호선으로 두번이나 갈아타면서 남산 케이블카가 있는 명동에 도착한다 명동의 맞은편 게스트하우스가 골목마다 즐비하고 중국대사관이 있는 가파른 골목길을 따라 올라간다 아담한 호텔에서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라는 서양식으로 아점 비슷한 아침식..

(경주 남산) 신라의 역사와 유물이 있는 노천박물관 신라천년의 종말을 있게한 포석정이 있는곳

경주와 남산 경주는 신라의 본토로서 우리나라 최대의 문화유산과 유적이 보존되어있는 거대한 야외박물관이다 남산(468m) 또한 경주에 있는 작은 산 으로 산속과 산능선 산골짜기 여기저기에 신라시대의 유적유물이 산재해있는 산중박물관 이다 남산에 있는 신라시대 유적유물로는 절..

(한양나들이)추억의 흘러간 옛 노래가 흥얼거려 지는 장충단 공원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로 시작하는 배호의 흘러간 추억의 옛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지는 장충동의 장충단공원 남산에 갔다가 장충단공원에 가고싶은 마음에 남산 정상에서 부터 걸어서 장충단공원까지 내려왔다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곳 소싯적 젊은시절에 한번 가본 기억이 있으나 그때의 기억은 전혀 없다 45년전쯤 이나 될까 워낙 오래전 이기때문이다 그져 와보았다는 기억뿐이다 지금은 남산공원으로 편입되어 관리하고 있다 한다 그간 장충체육관 신라호텔 국립극장과 도로등이 들어서는 바람에 예전 무척 넓었던 장충단공원이 계속 축소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고종은 1900년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 되었을때 순사한 내부대신 이경직과 연대장 홍계훈등 호위장졸들의 위패를 모신 ..

(남산 사랑의 열쇠) 연인들의 사랑의 징표 남산 사랑의 자물쇠

남산 사랑의 자물쇠 남산 사랑의 열쇠 요즘 어느 관광지이든 이 사랑의 열쇠가 대세인지 자주 볼수가 있다 이 수많은 자물쇠들을 누가 다 달아 놓았을까 젊은 연인들이 절대로 풀어지지 말고 영원히 사랑하자는 의미에서 하나 둘씩 달다 보니 남산이 사랑의 열쇠로 유명해젔을게다 ..

(서울남산여행)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사랑의 열쇠로 가득찬 서울 남산공원

서울 남산(262m) 소싯적 남산도서관과 장충단공원에서 모두 걸어서 올라가 보았던 그 남산 이지만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남산이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워낙 오래된 몇십년전 이니 정상의 팔각정만 그자리에 그 모습으로 그대로 있을뿐 모든게 낮설기 조차 하다 사랑의 열쇠 서울의 자물쇠들이 모두 남산 정상에 다 묶여있는듯한 사랑의 열쇠의 애뜻한 분위기도 구경을 했다 6년전에도 아내와 딸들과 한번 들린적이 있는데 그때도 저녁에 올라와 남산타워 꼭대기에서 서울 야경만 구경하곤 했다 이번 손자돌보미로 서 한양에 머무는 동안에 꼭 가보고 싶었던 서울 남산 올라가 보았다 손자 유치원 데려다주고 바로 상암동을 나서 지하철을 바꾸어 타가며 명동역 3번출구에서 남산으로 고고씽 이번에는 난생처음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가야산 너만 금강산 만물상 이냐? 나 남산제일봉도 금강산 만물상 이다

가야산아 너만 산 이냐 나도 산이다 너만 만물상처럼 아름다우냐 나도 만물상 못지않게 아름답단다 너만 국립공원 이냐 나도 국립공원 이다 합천 해인사 바로 앞에 있는 남산제일봉(매화산)이 가야산을 보고 소리 지르는 말이다 모든 사람들이 가야산 만 등산을 하고 남산제일봉은 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