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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여행)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사랑의 열쇠로 가득찬 서울 남산공원

와이투케이 2016. 6. 23. 22:19

 

 

 

서울 남산(262m)

소싯적 남산도서관과 장충단공원에서 모두 걸어서 올라가 보았던 그 남산 이지만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남산이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워낙 오래된 몇십년전 이니 정상의 팔각정만 그자리에 그 모습으로 그대로 있을뿐 모든게 낮설기 조차 하다

 

사랑의 열쇠

서울의 자물쇠들이 모두 남산 정상에 다 묶여있는듯한 사랑의 열쇠의 애뜻한 분위기도 구경을 했다

6년전에도 아내와 딸들과 한번 들린적이 있는데 그때도 저녁에 올라와 남산타워 꼭대기에서 서울 야경만 구경하곤 했다

 

이번 손자돌보미로 서 한양에 머무는 동안에  꼭 가보고 싶었던 서울 남산 올라가 보았다

손자 유치원 데려다주고 바로 상암동을 나서 지하철을 바꾸어 타가며 명동역 3번출구에서 남산으로 고고씽

이번에는 난생처음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명동에서 부터 꼭 걸어서 올라가고 싶었지만 손자 데리러 가야하는 시간때문에 시간이 없다는 핑게도 있지 않은가

이런 핑게로 편도 6,000원 이나 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의 이곳 저곳을 구경한후 걸어서 동국대쪽으로 내려가 장충단공원까지 구경하고 왔다

그간 한번 타보고 싶었던 케이블카도 타보고 몇십년전 소싯적에 들려보았던 장충단 공원까지 구경을 했으니 소원풀이를 한것이다 

 

2011년 서울숲에서 부터 시작하여 응봉산과 대현산공원 금호동배수지을 거쳐 한남동 응봉산공원 까지 남산만 빼고 도심등산로 6개구간을 완주 한적이 있었다

이로서 서울숲에서 남산까지 도심등산로를 6년만에 완주를 하였다

 

YTN이 90년에 인수하여 남산타워에서 YTN남산타워(N타워)로 이름이 바뀌었고 356미터를 엘리베이터로 30여초만에 올라가는 남산타워 전망대는 6년전의 기억만 더듬어보고 아쉽게도 가보질 못했다

 

★★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고양 서오릉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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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daum.net

 

 

 

 

지하철 명동역 3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명동 만화의 거리 제미로(ZAENIRO) 이다

제미로 지도 이다

이 제미로를 따라 올라가면 바로 케이블카 승차장 이다

 

 

 

 

 

 

 

 

 

제미로는 만화의 거리이기도 하지만 세계여행객들이 저렴하게 하룻밤 묵을수 있는 게스크하우스가 몰려 있는 골목이기도 하다

중국대사관이 케아블카승차장 바로 옆에 있다

 

 

 

 

 

 

 

 

홍삼으로 유명한 정관장과 케아블카 승차장이 같은 건물에 있다

 

 

 

 

 

 

케이블카 승차장 바로 앞에 남산으로 직접 걸어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서울타워까지 1,4km이다

걸어서 30분이면 남산 정상까지 올라갈수가 있다

 

 

 

 

 

 

 

 

미리 장충단공원으로 동선을 잡고 왔기에 편도 티켓을 구입했다

 

 

 

 

 

 

 

 

케이블카를 타기전 승차장에서 명동을 잡아보았다

 

 

 

 

 

 

저기 정상까지 케이블카로 3분정도면 올라갈수 있다

3분에 6000원 좀 비싼듯 하다

 

 

 

 

 

 

 

 

 

케이블카 하차장

서울성곽이 기다리고 있다

 

 

 

 

 

 

 

 

케이블카 하차장 건물 옥상이다

온통 사랑의 자물쇠로 가득하다

젊은 연인들의 사랑의 언약 애처롭다

 

 

 

 

 

 

와이투케이

사랑의 열쇠를 메달지못했지만 인증삿 남겨본다

 

 

 

 

 

 

사랑의 열쇠 바로 위가 남산 봉수대 이다

연기나 횃불을 이용해 비상연락을 했던 봉수대 이다

 

 

 

 

 

 

케이블카 건물 옥상의 사랑의 열쇠 전경이다

서울에 있는 열쇠가 이곳에 다 모였는가 보다

열쇠공장 대박났겠다

 

 

 

 

 

 

 

 

 

 

봉수대를 지나면 바로 팔각정 정상 이다

 

 

 

 

 

 

 

 

 

 

봉수대 옆길 즉 케이블카 옥상 사랑의 자물쇠에서 정상으로 가는 나무데크 길이다

이곳에도 사랑의 열쇠가 가득하다

이곳만 있는게 아니고 또 있고 또 있다

온통 남산이 총천연색 열쇠 천지 이다

 

 

 

 

 

 

아마 1년후쯤이면 이곳도 사랑의 열쇠로 가득 찰것이다

 

 

 

 

 

 

 

 

전망대가 있는 서울타워 이다

 

 

 

 

 

 

 

 

 

 

 

 

서울타워 옆 전망대에도 사랑의 열쇠로 가득하다

 

 

 

 

 

 

 

 

 

 

 

 

한류 사랑의 열쇠

한류 서울 이라는 포토죤이 사랑의 열쇠로 가득한 전망대에 있다

중국인들의 필수 여행코스가 남산 정상이고 이들 요커들이 매일 열쇠를 무척 많이 달고 간단다

2012년도 기준 약 6톤 정도의 열쇠가 남산에 메달려 있단다

아마 지금쯤은 10톤정도 될것 같다

 

 

 

 

 

 

 

 

서울타워 전망대에만 사랑의 열쇠가 있는게 아니다

서울타워 동쪽에도 사랑의 열쇠 나무가 6개나 있다

 

 

 

 

 

 

 

 

썸씽 스토리 라운지 라고 쓰여 있어 한번 내려가 보았다

아마 젊은 연인들의 비밀 데이트(?) 장소인가 보다

 

 

 

 

 

 

섬씽 스토리 라운지가 이렇게 생겼다

 

 

 

 

 

 

 

 

 

 

3D영상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저 아경을 끼고 발자욱 자리에 서면 각종 3D 영상들이 표현되고 있다

 

 

 

 

 

 

 

 

 

남산 실내 동물원 이다

 

 

 

 

 

 

서울타워 전망대에 1인당 10,000원 이다

5년전에 올라가 야경을 구경한적이 있어 그냥 패스 했다

 

 

 

 

 

 

 

 

서울의 4대문과 북한산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 이다

 

 

 

 

 

 

 

 

 

 

 

 

 

 

 

 

 

 

서울의 중심점 이다

 

 

 

 

 

 

 

 

 

 

남산 팔각정과 서울타워 그리고 사랑의 열쇠까지 구경하고 장충동 장충단공원으로 내려가고 있다

 

 

 

 

 

 

 

 

 

 

이곳에서 기다리면 시내버스를 타고 내려갈수가 있다

시내버스와 택시 관광버스는 이곳까지 올수가 있다

 

 

 

 

 

 

 

 

버스를 포기하고 걸어서 장충동 동국대 방향으로 내려간다

그래야 비록 내리막 이지만 서울숲에서 남산까지 도심등산로를 6년만에 완주 하게 된다

 

 

 

 

 

 

 

 

 

 

 

 

 

 

 

 

나무데크길 그리고 계단길 그리고 흙길도 있고 아스팔트길도 만난다

 

 

 

 

 

 

 

 

 

 

 

 

 

 

 

 

 

 

 

 

이곳에서 직진하면 장충단공원이고 왼쪽으로 가면 동국대캠퍼스 이다

장충단공원까지는 동국대쪽이 조금 가까운듯 하다

와이투케이도 동국대쪽으로 내려간다

 

 

 

 

 

 

 

 

 

 

 

 

동국대 캠퍼스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 내려가면 바로 장충단 공원이다

장충단공원은 별도로 포스팅할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