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여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에 등재된 고양 서오릉

 

 

 

고양 서오릉(西五陵)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에 등제된 왕릉군으로 구이 동구릉 다음으로 규모가 큰 조선 왕실의 왕릉군이다

5기의 능과 2기의 원 1기의 묘가 있다

 

조선 왕족의 무덤은 무덤 주인의 신분에 따라 그 명칭을 달리한다

능(陵)은 왕과 왕비의 무덤을 말하며 원(園)은 왕세자와 왕세자빈 또는 왕의 사친(私親)의 무덤을 말하며 이 외의 왕족의 무덤은 알반인의 무덤처럼 묘(墓)라고 한단다

 

조선왕족의 무덤은 모두 120기에 이르며 이가운데 능이 42기 원이 14기 묘가 64기이다

이 가운데 북한 개성에 있는 제릉( 태조의 원비 신의왕후의 능), 후릉(제2대 정종과 비인 정안왕후의 능)을 제외한 40기의 능이 남한에 있다

500년이 넘는 한 왕조의 무덤이 서오릉처럼 온전하게 보존되어있는것은 세계에 그 유례를 찾기 힘든 문화사적 가치가 높아 2009년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것 이다

 

손자 돌보미로 한양 상암동에 머무는 동안

첫날 고양의 행주산성에 이어 둘째날도 고양의 서으릉을 돌아보았다

두곳 모두 서울이 아닌 고양지역 이기에 직접 갈수있는 교통편이 없어 BMW(Bus/Metro/Walking)를 이용하여 접근하기가 무척 힘들었다

 

★★ 고양 행주산성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735

(고양여행)임진왜란 3대대첩 하나인 행주대첩의 행주산성

 

 

 

 

익산 촌노

상암동에서 지하철 타고 버스타고 걸어서 서오릉에 도착

예전보다 두정거장 정도 위로 정문이 옮겨졌다

버스기사님이 알려주면서 내려주어 쉽게 접근할수가 있었다

정문에서 입장료 1000원을 내고 서오릉안으로 고고씽

 

 

 

 

 

 

고양 서오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에 등재 되었다

익산의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유적지구에 등재되었기에 세계문화유산에대해 조금은 알고 있다

서오릉은 일산호수공원 그리고 행주산성과 더불어고양여행의 필수코스이자 고양 가볼만한곳 중의 한곳 이다

 

 

 

 

 

 

정문으로 들어와 처음으로 만나는 능이 명릉 이다

조선 제19대 숙종과 제1계비 인현왕후 제2계비 인원왕후의 능 이다

 

서오릉의 모든 왕릉이 홍살문과 정자각 그리고 릉(봉분)으로 일직선으로 이어지고 그옆에 비각이 있는것이 똑 같다

그리고 소나무들이 옆에 있구

그러니 서오릉의 모든 사진들이 그나물에 그 밥처럼 거의 다 똑같다

 

 

 

 

 

 

 

 

숙종과 제1계비 인현왕후 능은 나란이 있다

 

 

 

 

 

 

제2계비의 능은 한참 왼쪽으로 떨어져 있다

왕을 모실때도 서러웠을텐데 능도 서럽게도 따로 떨어져 있다

 

 

 

 

 

 

오른쪽이 숙종과 인현왕후 그리고 왼쪽이 인원왕후 능 이다

 

 

 

 

 

 

 

 

 

 

서오릉 맛집들이 있던 이곳이 예전에 서오릉 정문 이었었다

 

 

 

 

 

 

 

 

두번째 만나는 능이 21대 영조의 후궁의 능인 수경원 이다

능의 자세한 설명은 뒤의 안내판을 참고 바란다

그밥에 그 나물처럼 비슷한 능들이 많아서 참고를 위해 안내판도 사진을 찍어 같이 올렸다

 

 

 

 

 

 

 

 

 

 

 

 

 

 

익릉이다

19대 숙종의 원비인 인경왕후의 능 이다

 

 

 

 

 

 

 

 

 

 

 

 

 

 

 

 

 

 

산책로와 순창원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이다

순창원으로 가서 산책로를 돌아여 다시 이곳으로 오면 된다

안내지도를 자세히 보면 누구나 쉽게 한바뀌 돌아올수가 있다

 

 

 

 

 

 

순창원 이다

13대 명종의 아들 순회세자와 공희빈의 원 이다

 

 

 

 

 

 

 

 

 

 

 

 

 

 

 

 

 

 

 

 

경릉 이다

안내판 참고 바랍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장희빈의 묘 이다

사극에서 자주 나오는 그 장희빈 이다

다른 여타 능과 원에 비하면 봉분의 크기가 작고 왜소하다

 

 

 

 

 

 

 

 

 

 

 

 

이 언덕을 넘어서 주욱 내려가면 흥릉과 창릉이 있다

 

 

 

 

 

 

 

 

 

 

 

 

 

 

홍릉은 21대 영조의 원비의 능이다

 

 

 

 

 

 

 

 

 

 

 

 

 

 

 

 

 

창릉은 8대 예종과 둘째 계비의 능 이다

 

 

 

 

 

 

 

 

 

 

 

 

 

 

각능과 원 마다 정자각이 있다

정자각에는 제기류와 제사를 지내는 모습등이 어느 정자각이든 똑같이 있다

 

 

 

 

 

 

 

 

비긱과 비문도 어느 능이든 다 있다

 

 

 

 

 

 

 

 

 

 

창릉을 마지막으로 능과 원 그리고 묘 구경은 마치고 산책로를 따라 정문으로 나가야 한다

서어나무길을 따라서 가는데 가파르지는 않지만 오르막이 많고 비가 내려 우산을 바쳐들고 나갔다

 

 

 

 

 

 

 

 

 

 

 

 

 

 

 

 

 

 

 

 

 

 

오르막을 다 올라 카메라 타임세팅을 하여 인증삿도 남겨본다

 

 

 

 

 

 

 

 

익종 능앞에서 마지막으로 인증삿 한장 더 남긴다

 

 

 

 

 

 

후문(옛 정문)근처엔 서오능 맛집들이 즐비 하다

 

 

 

 

 

 

 

 

 

 

서오릉에서 돌아와 일산의 친구와 횟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상암동의 풍어횟집 친구와 자주 가는 상암동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