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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나들이)추억의 흘러간 옛 노래가 흥얼거려 지는 장충단 공원

와이투케이 2016. 7. 6. 23:22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로 시작하는 배호의 흘러간 추억의 옛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지는 장충동의 장충단공원

남산에 갔다가 장충단공원에 가고싶은 마음에 남산 정상에서 부터 걸어서 장충단공원까지 내려왔다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곳

소싯적 젊은시절에 한번 가본 기억이 있으나 그때의 기억은 전혀 없다

45년전쯤 이나 될까

워낙 오래전 이기때문이다

그져 와보았다는 기억뿐이다

 

지금은 남산공원으로 편입되어 관리하고 있다 한다

그간 장충체육관 신라호텔 국립극장과 도로등이 들어서는 바람에 예전 무척 넓었던 장충단공원이 계속 축소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고종은 1900년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 되었을때 순사한 내부대신 이경직과 연대장 홍계훈등 호위장졸들의 위패를 모신 장충단을 이곳에 세웠으나 1920년 이본의 민족정신 말살정책에 따라 장충단공원으로 격하되었다 한다

그러니 민족의 아픔을 함께한 역사적인 장소이며 오래된 공원이다

 

★★ 서울 남산공원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740

 

(서울남산여행)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사랑의 열쇠로 가득찬 서울 남산공원

서울 남산(262m) 소싯적 남산도서관과 장충단공원에서 모두 걸어서 올라가 보았던 그 남산 이지만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남산이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워낙 오래된 몇십년전 이니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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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걸어서 내려왔다

동국대방면으로 내려오면 가깝다

동국대에서 바로 우회전 하여 건물사이로 내려가면 바로 장충단공원 이다

 

 

 

 

 

 

 

 

 

 

이준 열사 동상 이다

 

 

 

 

 

 

동국대와 맞대고 있다

 

 

 

 

 

 

 

어느 공원이나 모두 있는 지압을 할수 있는 보도 이다

 

 

 

 

 

 

 

장충단비 이다

장충단(奬忠壇)이란 글씨는 순종이 황태자 시절 쓴 글자 이단다

 

 

 

 

 

 

옛날에는 무척 큰 공원 이었으나 모두 건물에 빼앗겨 지금은 작은 소공원이 되었다

 

 

 

 

 

 

청계천의 수표교 이다

청계천이 복개공사를 할때 이곳에 옮겨왔다

물속에 있던 수표석(보물제838호)도 이곳으로 같이 옯겨져 왔다가 수표교만 남고 지금은 세종대왕 기념관에서 보존하고 있단 한다

 

 

 

 

 

 

 

 

 

 

 

 

 

 

 

 

 

 

동국대 입구 조각공원으로 넘어가는 계단 이다

 

 

 

 

 

 

 

 

 

 

 

 

이 계곡에 흐르는 물은 실제 남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 이다 한다

 

 

 

 

 

 

 

 

 

 

 

 

 

 

수표교 밑 산책로에서 인증삿 남겨본다

 

 

 

 

 

 

 

 

 

 

 

 

장충체육관도 예전엔 장충단공원 이었다

옛날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권투 중계를 많이 들은적이 있다

 

 

 

 

 

 

 

 

장충동족발거리가 공원 바로 옆에 있으며 지하철 동국대입구역이 공원 입구에 있다

 

 

 

 

 

 

안개낀 장충단 공원 노래를 흥얼거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