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기자단

2023 제2회 익산보석문화 도시 AR 보물찾기 진!짜! 축제 3캐럿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와이투케이 2023. 9. 14. 00:23

 

2023 2회 익산보석문화 도시 AR 보물찾기 진!! 축제

3캐럿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사진출처:익산시

 

전북 익산에서는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가을날 내내 축제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익산 신도심인 영등 상권 백제단 길 일원에서는 92EDD 페스티벌이 열리었고요. 이어 시원한 얼음 맥주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다다 영등 얼맥 페스티벌 (98~9)이 열립니다.

 

 

사진출처:익산시

 

또한, 미륵사지 밤하늘을 빛으로 수놓을 미디어아트 페스타(99~1010)와 익산을 대표하는 서동 축제(915~17)가 열리고요. 15년 만에 익산을 찾아오는 전국 노래자랑((916), 대한민국 최대규모 K-푸드 축제인 NS 푸드 페스타((915~16)까지 순서대로 연이어 열려 전국의 여행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축제 열기는 10월까지 계속되는데요. 올해로 성년을 맞는 제20회 익산 천만 송이 국화축제와 도시재생을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도시혁신산업 박람회, 최신 기술이 집약된 선진 농기계를 한눈에 확인하는 2023 전국 농기계 박람회, 책을 매개로 한 체험과 공연, 전시가 펼쳐지는 익산 북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주제로 축제가 계속 열리어 전국에서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익산시의 9월과 10월 축제 중에서 첫 주자로 나선 축제는 AR 보물찾기 축제였는데요. 901일부터 03일까지 보석과 귀금속을 문화산업으로 도약하고자 영등동 귀금속 공업단지와 보석박물관 일원에서 제2회 익산 보물찾기 진짜 축제가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알리는 9월 첫날부터 반짝반짝 빛나는 익산에서 보물찾기 축제가 열리어 전국 여행자들과 시민들이 한곳에 모여 행운의 보물찾기를 하였습니다.

 

 

 

 

익산은 국내 유일의 귀금속 보석 공업단지와 보석박물관이 있는 보석의 도시인데요. 귀금속 보석산업의 뿌리이자 반세기 보석역사를 간직한 익산 귀금속 공업단지에서 숨겨진 진짜 보물을 찾아보자. 축제가 열린 것입니다. 축제 첫날 직접 참여하여 축제를 즐겼습니다. 내년 3회 축제와 나아가 익산 보물찾기 축제 홍보 그리고 관심 있는 참가자들에게 정보제공을 위해 자세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익산 귀금속 공업단지 3캐럿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보석의 도시 익산, 익산은 보석이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익산 보물찾기 진짜 축제는 지난해 1회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축제인데요. 나에게도 행운이 오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전국에서 익산의 보석은 내꺼다. 하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장은 온통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축제 3일 동안 무려 2만여 명 가까이 축제에 참여했는데요. 이중 절반 이상이 익산 외 지역 즉 타지에서 참가하면서 성공적인 보물찾기 축제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다이아몬드 3캐럿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일 수 있습니다. 축제 3일 동안 매일 다이아몬드 1캐럿이 걸린 AR 보물찾기와 총 12돈의 골드바를 상품으로 지급하는 보석 RPG 추리 게임은 첨단 디지털 기술과 축제가 결합한 게임으로서 진짜 보석이 쏟아지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축제 첫날부터 익산 귀금속 공업단지에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한 2030 젊은이들부터 현장에서 예약한 6070 어르신들까지 축제장을 꽉 메운 가운데 AR 보물찾기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AR 보물찾기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한 이색적인 보석 찾기 축제였는데요. 참가자들이 모두 각자의 핸드폰을 손에 들고 축제장을 돌아다니면서 앱 속에 숨어있는 보석을 찾는 축제였습니다. 먼저 각자 핸드폰에 익산 AR 보물찾기 앱을 실행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숨어있는 보석에 가까이 갈수록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리는데요. 보물찾기 참가자와 보석이 같은 위치에 있을 때 핸드폰에 나타난 보석을 클릭한 후 다시 핸드폰에 나타나는 퀴즈를 맞히면 되고요. 퀴즈는 대부분 맞추기 쉬운 익산에 대한 상식적인 퀴즈이며, 이 퀴즈까지 맞추면 1개의 보석을 찾게 되는 흥미진진한 게임이었습니다. 10개의 보석을 찾으면 코인센터에서 1개의 코인으로 교환해주고요. 하루에 1인당 2게임까지 참가할 수 있습니다.

 

 

 

 

축제장에는 월별 탄생석들도 AR 보물찾기 참가자들을 환영해주고 있었는데요. 1월부터 12월까지 반짝거리는 탄생석들을 하늘 높이 치켜들고 신나게 춤추는 장면이 벽화그림으로 표현했는데요. 탄생석 부근에 특별나게 보물이 많이 숨어있었습니다.

 

 

 

 

이어 코인센터에서 받은 코인을 가지고 축제장 곳곳에 있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코인을 추가도 얻을 수 있고요. 또는 게임을 하여 코인을 뺏길 수도 있었는데요. 기자는 코인 1개를 걸고 설탕 띠기에서 2개의 코인을 추가로 받아 행운의 번호가 새겨진 코인 3개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축제장에서 남다른 복장을 한 찬스 맨인 행사 진행 요원과 코인을 걸고 가위바위보 게임도 할 수 있고요. 딱지치기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습니다. 코인이 많으면 많을수록 1캐럿의 주인공이 될 확률이 높아지고요. 나에게도 행운이 올까? 하는 기대감으로 축제 마지막까지 즐겁게 지냈습니다.

 

 

 

 

AR 보물찾기는 연인 또는 친구,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게임이었는데요. 보석을 못 찾는 친구에게 보석을 찾아주기도 하고, 퀴즈의 답을 서로 물어보고 알려주기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길 수 있는 축제였습니다. 연인들과 사랑도 쌓고 행운도 경험할 수 있어 기쁨 두 배 행복도 두 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모두가 축제를 즐겼습니다.

 

 

 

 

두 번째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보석 RPG 골드바를 얻으려는 자 뛰어라! 익산 즈러너였는데요. 귀금속 공업단지 거리와 다양한 공간을 탐색하는 미션 형 체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RPG 골드바는 사전 예약자만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각각 지급된 미션 종이에 적힌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야 하였고요. 귀금속 공업단지를 누비며 미션을 수행해야 합니다.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별로 총 12돈의 골드바가 상품으로 주어지는 게임으로 사전 접수부터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보석체험도 다양했는데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석공예체험은 지난해 큰 호응으로 이번에는 체험 부스가 17곳까지 늘어나 대단한 인기를 독차지했는데요. 보석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썬 캐쳐 오브제, 크리스털 반지, 진주목걸이 만들기 등이었습니다. 유료체험도 진행됐는데요. 반려견 반려묘 인식표 만들기, 이니셜 각인 은반지 만들기, 미아방지 은팔찌 만들기 등이었습니다.

 

 

 

 

개막식과 시상식, 식전 식후 공연

 

 

 

 

축제 첫날 AR 보물찾기가 끝난 후 개막식에 앞선 식전 공연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익산 룩스필 하모닉 (음악 감독 겸 상임 지휘자 조상익)의 공연이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습니다. 2018년 창단하여 정기연주회 등 수 백회의 공연을 소화하는 등 전북 문화예술의 지평을 여러 단계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 오케스트라인데요. 가을밤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품격 높은 선율을 보물찾기 참가자들에게 선사하면서 축제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개막식 진행은 익산이 낳고 전북이 키운 익산의 명사회자 오선진 아나운서가 진행했고요. 내외빈 소개, 내빈 축사, 개막선언과 퍼포먼스 등으로 간단하게 진행됐습니다.

 

 

 

 

식순에 따라 내빈소개가 있었는데요. 정헌율 익산시장을 대신하여 허전 익산 부시장이 참석하였고요, 이춘석 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전북도의원, 최종오 익산시 의회 의장과 익산시 의원, 김영수 보물찾기 축제 추진위원장과 위원 그리고 관계자들, 조상익 익산 민예총 회장을 비롯하여 지역 문화예술 단체장,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어 김영수 보물찾기 축제 추진위원장의 환영사와 허전 익산 부시장의 축사,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는데요. 보물찾기 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보석의 도시 익산 보물찾기 축제를 참여하기 위해 멀리서 찾아오신 관광객들과 참석하신 내외 귀빈, 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으며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 바로 열렸는데요. 익산 부시장, 시의회 의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장, 보물찾기 축제 추진위원장 등이 무대에 올라 문화도시 익산, 보석산업과 문화의 만남, 2회 보물찾기 축제 개막식을 축하하고 개막을 선언합니다. 를 우렁찬 목소리로 번갈아 외치면서 보물찾기 축제가 개막되었습니다.

 

 

 

 

모든 개막식 행사가 종료되면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행운의 보물찾기 시상식과 추첨이 진행됐는데요. 추첨과 시상식은 RPG 골드바를 얻으려는 자 뛰어라! 추첨과 축제장 푸드트럭과 유료체험 등에서 사용한 영수증 시상인 럭키왕 추첨 그리고 AR 보물찾기 추첨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RPG 골드바를 얻으려는 자 뛰어라! 3등과 2등 금 3돈이 걸려있는 1등까지 숨 막히고 숨죽이는 시간이었는데요. 1등은 바로 박00 님이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단체 축하 인증사진도 찍고 축하 당선 소감도 밝혔는데요. 달을 보고 소원을 빌어 1등 당첨자가 된듯하다고 소감을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다음은 행운의 보석이 주어지는 럭키 왕 추첨이었는데요. 축제 현장에서 유료체험과 푸드트럭에서 사용한 영수증이 날짜와 시간대만 맞으면 아메리카노 한잔이든 두 잔이든 모두 추첨대상이 됐는데요. 10분을 추첨하여 보석선물을 줬는데요. 영수증에 적힌 이름이 불릴 때마다 달려 나오는 당첨자들의 표정이 각양각색이었고요. 손을 번쩍 들고 달려 나오는 참가자, 너무 좋아 팔딱팔딱 뛰면서 달려 나오는 수상자 등 별별 수상자들이 다 있었습니다.

 

 

 

 

영수증이 보석이 되는 행운의 럭키 왕 시상이 끝나자 참가자들은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선물을 공개되지 않은 럭키 왕이라도 하나 받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쉬워하는 참가자들도 보였고요. 오늘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AR 보물을 찾아라 의 코인에 희망을 걸어보자는 참가자도 보였습니다. 그러나 AR 보물을 찾아라. 주인공이 되는 것은 그리 녹록지 않았는데요. 펄떡펄떡 뛰는 가슴을 진정시킬 겸 축하 공연이 추첨에 앞서 먼저 진행됐습니다. 식후 공연이 식 중 공연이 되었습니다. 축하 공연은 5인조 혼성 보컬 그룹 소울 트레인으로 30분 동안 신나는 공연을 펼쳤습니다.

 

 

 

 

드디어 축하 공연이 끝나고 AR 보물을 찾아라! 1캐럿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추첨이 시작됐습니다. 시상은 아차상 5, 3, 2, 1, 8명의 참가자가 오늘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나에게도 행운이 찾아오겠지 하는 기대감이 가득한 가운데 아차상에 추첨 된 행운의 코인 번호를 부르기 시작하여 5명의 아차상 1인당 50만 원 상당의 14K 주얼리 시상도 끝났습니다.

 

 

 

 

이젠 AR 보물을 찾아라. 오늘의 본상 321등만 남겨졌습니다. 당첨번호가 불릴 때마다 당첨자는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 나왔는데요. 더러는 탄식의 한숨을 쉬는 사람도 보였고요. 드디어 3등 당첨번호는 720번 상품은 사파이어 테니스 팔찌였고, 2등은 334번 상품은 루비 테니스 팔찌였습니다. 특히 2등 당첨자는 어린이 형제였는데요. 모두가 축하의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과연 다이아몬드 1캐럿의 주인공의 번호는 몇 번이고 누구일까 궁금하기도 한데요. 다들 조용히 숨도 쉬지 않고 1등 당첨번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추첨은 보물찾기 축제 김영수 추진위원장이 해주었고요. 드디어 1등은 첫 숫자가 8 두 번째 숫자는 1 ! 여기저기 함성이 축제장을 넘어 익산 시내까지 들릴 정도였습니다. 결국, 1등 당첨 행운의 번호는 818번 상품은 다이아몬드 1캐럿이었습니다. 1등 수상자가 무대에 올라 사회자와 인터뷰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는 등 탤런트 못지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습니다.

 

 

 

 

축제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전시회

 

 

 

 

축제장에는 익산 보석산업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48년사 기록 전 등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보석과 사람 전이라는 전시도 하였고요. 오늘에 이르기까지 익산 보석산업을 이끌고 온 전서정 배대옥 연마장인, 최문경 이건노 세공장인, 김영수 회장, 궂은일을 도맡아 한 김치수 전무 등 9인의 익산보석 산증인들 이야기가 전시되어 축제 참가자들이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전북 익산은 1976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귀금속 보석 공업단지가 조성된 고장이고, 국내 유일한 보석박물관이 있는 우리나라 보석산업의 성지입니다. 이번 축제장에서는 익산 보석산업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48년사 기록전도 보석 공업단지 입구의 1층 전시장에서 열리어 많은 여행자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익산 보석산업 48년사 기록 전의 보석과 사람 도 도로를 따라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1989~1991년까지 익산보석산업의 전성기였는데요. 익산의 보석 이야기 보석은 살아있다. 귀금속보석단지의 월급날이면 익산 시내가 북적거렸다. 패션의 완성은 테니스 팔찌로, 2005년 희대의 귀금속 보석 절도사건, 이순자 여사의 한마디에 19875월 귀금속 보석 판매센터의 내수시장을 열다 등등이 전시되어 여행자와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익산의 새로운 대표 주얼리 브랜드인 테니스 팔찌 특별전시회도 열렸습니다. 많은 축제 참여자들이 테니스 팔찌에 대해 테니스와 보석과의 관계를 궁금해했는데요. 테니스 팔찌는 미국 스포츠 역사상 최고 승률을 기록했던 세계랭킹 1위인 미국 여자 테니스 선수 크리스 에버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는 평소에 화려한 팔찌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는데요. US오픈 경기 도중 팔찌가 끊어지면서 코트 바닥에 떨어진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 경기중단을 요청했고 그 장면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습니다. 그 후부터 다이아몬드 라인 팔찌 등을 테니스 팔찌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익산 보석박물관의 보물을 찾아라

 

 

 

 

2회 보물을 찾아라. 진짜 축제는 축제 기간 총 3일 증 2일과 3일까지 2일 동안 보석박물관에서도 함께 열렸는데요. 보물을 찾으라 축제 참여는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 관람도 하고, 보물찾기와 다양한 체험도 하고, 공룡 테마공원과 다이노 키즈월드 체험도 할 좋은 기회였습니다.

 

 

 

 

보석박물관 프로그램으로는 보물찾기를 비롯하여 계란판 통과하기, 대형 다트, 신발 양궁, 에어볼 뽑기, 핑거 컬링 등 체험이 진행됐습니다. 보물찾기와 체험들은 오후 2. 3. 4시 등 시간대별로 하루에 3번 보석박물관 칠선녀 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보석박물관에서 보물찾기 역시 사전 예약과 현장예약으로 진행됐는데요. 사전에 나누어준 팔목 띠를 낀 참가자만 보물찾기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 예약부터 인기가 대단해 현장접수도 일찍 마감되어 아쉬워하는 참가자도 볼 수 있었습니다. 보물찾기 역시 하루에 3번 진행했는데요. 보석박물관 칠선녀 광장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시간 내에 찾아야 했고요. 시간대별로 쪽지를 확인하여 쪽지에 적혀 있는 데로 보석과 선물을 주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보물찾기 시상식이 더 재미있었는데요. 즉석에서 사회자가 주어지는 미션대로 즉 행동하고 춤추고 노래 부르는 어린이들에게도 다양한 선물이 주어져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보물찾기 게임이었습니다. 에어볼 뽑기는 투명한 에어볼 속에 손을 넣어 다른 색상의 볼을 잡는 게임이며 핑거 컬링은 테이블 위에서 병 뚜껑을 엄지손가락으로 튕겨 정해진 장소로 보내기 또는 멀리 보내기 게임이었습니다.

 

 

 

 

계란판 통과하기는 주어진 공을 이용하여 계란판 1열부터 제일 끝 열까지 떨어트리지 않고 총 3개 이상의 공을 달걀 판에 넣은 게임이고요. 대형 다트는 다트에 주어진 횟수만큼 공을 차서 붙이는 게임이었습니다. 신발 양궁은 바닥에 놓인 양궁판에 신발을 신은 체로 발로 던져서 기준 점수 이상 성공하는 게임이었고요. 이외에 도전 99초와 핑거 컬링 등이 진행됐고요. 원래는 선물을 줄 계획이었으나 선물 없는 체험형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제2회 보물찾기 축제를 위해 귀금속업체들의 52백만 원 상당의 보석을 기탁했는데요. 보물찾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마음에서 지난해 1회 축제의 20개사에서 올해 2회에는 익산 주얼리협동조합, ()익산귀금속연합회, 세진산업, 현대주얼리 등 총 37개 업체에서 힘을 모아 성공적인 축제가 되었습니다. 기탁된 보석은 다이아몬드, 골드바, 18k , 은 등 다양한 주얼리 귀금속 제품 2,117점이었습니다.

 

 

 

 

익산 보물을 찾아라. 진짜 축제가 열린 익산 귀금속 공업단지가 보석문화 거리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는데요. 성공적인 축제로 전국적으로 소문이 자자한 이번 2회 축제를 발판삼아 우리나라에서 나아가 세계에서도 최고로 반짝반짝하는 보물을 찾으라 축제로 거듭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