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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여행) 철원 삼부연 폭포☞철원의 유네스코 지질공원 3단 폭포의 비경

와이투케이 2023. 6. 15. 17:25

 

철원 삼부연 폭포☞철원의 유네스코 지질공원 3단 폭포의 비경(20230607)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가는 달 6월에 철원여행이 계속 이어진다

철원의 대표 여행지 유네스코 지질 공원인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을 두시간 정도 걸었다

절경과 비경을 바라보며 걷는 잔도길 기분이 아주 좋았다

이게 바로 힐링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경기도 포천에는 비들기낭 폭포라는 아름다운 폭포가 있고 강원도 철원에는 삼부연 폭포라는 멋진 폭포가 있다

이웃을 하고 있는 두 도시가 도는 다르지만 유네스코 지질공원인 한탄강을 공유하고있고 아름다운 폭포도 같이 있다 

 

포천 명성상 자락에 위치한 철원의 삼부연 폭포(三釜淵 爆布)

역시 후고려를 건국한 궁예의 전설을 가지고 있다

궁예가 철원을 도읍으로 삼아 건국할때 이 소에 살던 이무기 3마리가 폭포의 바위를 뚫고 승천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전설이다

이때 만들어진 3개의 바위 구멍이 가마솥 모양을 닮아 삼부연이라고 하였고 이 3개의 구덩이를 돌아 세번 꺽여 떨어진다는 폭포수의 모양 때문에 삼부연 폭포이다

 

3개의 물 구덩이 이름도 있다

위에서 부터 노귀탕, 솥탕, 가마탕으로 불리고 있다

1,000년 동안 아무리 가물어도 말라본 적이 없다는 삼부연 폭포라서 이곳에서 기우재를 지내던 곳으로 유명하다

 

폭포수 떨어지는 소리가 명성산 산모퉁이를 돌아 우렁차게 들린다

한폭의 산수화이다

 

삼부연 폭포 역시 철원 주상절리와 함께 유네스코 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서 높이 20m의 높이에서 3단으로 꺽여 떨어지며 절경을 만들고 있다

폭포 바로 옆의 절벽도 지질공원 답게 웅장하고 지질공원답다

얼마나 아름다우면 조선 후기의 진경 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이 직접 찾아와 삼부연폭포를 화폭에 담았을까?

경관이 뛰어나고 수려하여 철원의 자랑이고 강원도의 자랑이다

 

포천 명성산(923m)으로부터 시작하여 용화천에서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삼부연폭포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철원여행의 대표 여행지이고 철원 가볼만한 곳 중의 한 곳으로 철원 9경 중 한곳이다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경도 아름답다는데 야경을 보지 못해 아쉬울뿐이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동굴같은 터널을 지나면 폭포가 짜잔 나타난다

아마 구 도로였던 것 같은데 현재의 터널과 나란이 두개의 터널이 있어 멋진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터널에 밴치가 있는데 앉아 있노라면 온갖 시름이 다 날라갈 정도로 무척 시원하여 여름피서지로는 최고일듯하다

 

다음 철원 여행지는 고석정 국민관광지이다

 

 

★철원 유네스코 지질공원 고석정 국민관광지 이야기 바로가기 ☞https://y2k2041.tistory.com/15814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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