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여행)철원 고석정 국민관광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 고석정 국민관광지☞ 유네스코 지질공원(20230607)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가는 달 6월에 포천여행에 이어 철원여행이 계속 이어진다

철원 대표 여행지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과 삼부연 폭포를 돌아 철원 가볼만한 곳 고석정 국민관광지까지 왔다

고석정 역시 1억년전으로의 여행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지질명소이다

국민관광지 답게 고석정 입구 광장도 넓고 크며 주변은 각종 조형물도 많고 공원이 조성되어있다

 

고석정 구경도 식후경

광장 한켠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으로 산채비빔밥 한 그릇씩 뚝딱 허기를 달랜다

그리고 잠시 쉴 틈도 없이 고석정 구경에 나선다

 

철원여행이나 한탄강 여행에서 보았듯이 한탄강을 끼고 주상절리와 절벽들이 있고 그 절벽 위에 고석정과 고석정 국민광광지가 있다

고석정이란 정자는 한탄강 물가에 있다

구경을 위해선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고 가파른 계단길을 한참 내려가야 하고 내려가면 다시 올라와야 한다

 

고석정 정자에 앉으면 한탄강 구경을 다하는 것 같고 한탄강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노라면 한시름 다 날려 보내는듯하다

한탄강에서 뱃노리를 하는 모습은 한 폭의 산수화이다

철원 삼부연 폭포를 화폭에 담았다는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이 그린 산수화라고나 할까?

 

그리고 한탄강 주상절리를 다 보는 듯하다

이곳 고석정 역시 주상절리로 유명한 곳이나 우리가 다 돌아왔던 그 주상절리 코스에는 포함되지 않은 계곡이다

다시한번 주상절리를 생각하면서 고석정 주상절리를 자세하게 바라본다

 

고석정은  의적 임꺽정이 활동하던 무대라고 한다

광장에는 의적으로 알려진 임꺽정 동상이 있고 관광지 공원 한쪽에도 임꺽정이 붕어인거 쏘가리인가 금장 물고기 한마리 들고 달려가는 동상이 있다

임꺽정이 고석바위 구멍에 숨어 살았다고 하는데 실제 고석바위에는 구멍이 있고 그멍 벽면에는 글씨가 새겨있다고 한다

 

철원이 휴전선과 가까운 도시라서 안보공원으로도 조성되어 비행기와 기차는 다릴고 싶다 등 조형물들이 있고 철원 DMZ가 두루미로 유명하여 두루미 조형물도 광장에 있다

 

한탄강 강가에 있는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때 세운 정자라고 하며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돼있다

고석정(孤石亭)이란 정자는 한문에서 보듯 외롭게 홀로 서 있는 고석을 말한다

그 고석 바위는 고석정 정자 바로 앞 한탄강에 외롭게 홀로 서서 한탄강과 임꺽정을 지키고 있다

 

다음 철원 여행지는 직탕폭포이다

직탕폭포 사진 맛보기 1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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