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 ♡추억♡여행

(거제도여행) 바람의 언덕은 거제여행의 대표관광지 (210517)

와이투케이 2021. 5. 26. 22:26

거제도여행이면 가보고 싶은 곳 또는 쉽게 떠오르는 곳이 어디일까?

대부분 누구나 외도 보타니아와 바람의언덕을 꼽을것이다

와이투케이도 마찬가지 이었다

 

외도 보타니아를 구경하고 나니 한나절이 휘리릭 지나가버린다

갈 곳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다

2박3일 거제도 여행기간 중 하루를 비바람으로 숙소인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구경으로 보내고 보니 시간이 떡없이 부족하다

 

익산을 떠나올때 계획했던 타임스케줄은 아예 포기하고 바로 바람의 언덕으로 차를 몰고 간다

바람의 언덕이 얼마나 아름다울까?

메스컴에서 보아오던 바람의 언덕을 떠올리며 입구 도장포항구에 도착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시간이 부족하니 맛집에서의 점심도 그져 그렇다

보고 느끼는 행복이 여행이라지만, 먹는 즐거움도 여행의 한 페이지 일것이다

 

아내가 가자고 이끄는데로 맛집으로 들어가 점심을 먼저 해결한다

마음은 바람의 언덕에 있지만 느긋하게 식당 윗집의 커피숍에서 바다 바라보며 멍때리기도 하며 커피도 한잔 즐긴다

 

그리곤 계단길을 따라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간다

아뿔사

요즘 전국 여기저기에 바람의 언덕이 대세이고 관광지화 하고있다

익산에도 삼기공원에 가면 바람의 언덕이 있다

이곳 거제 바람의 언덕은 원조 바람의 언덕인데도 그져 그렇다

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을수있고 그져 그렇다는것은 와이투케이의 사견이다

바닷가 똑 튀어나온 곳 바닷바람이 불어대는 곳이 바람의 언덕이다

시원하기는 하지만 메스컴에서 보아오던 그림과는 차이가 있는것 같다

일단 주변 잡풀도 베지 않고 첫 인상이 깨끗하지가 않다

 

여기에 바람의 언덕도 그렇고 그 위 풍차 돌아가는 언덕도 그렇고 주변 풀베기도 안되어 조금은 인상이 그렇다

물론 사진을 이디에서 어떤 각도로 찍냐에 따라 작품이 되고 그져 그런 그림이 되고 그런다

 

생각했던 바람의 언덕은 아니었지만 와이투케이도 나름대로 구도를 잡고 카메라 삿터를 눌러댄다

그래도 거제도 관광명소 바람의 언덕인데 마음만이라도 추억만들기라도 해야할 것이 아닌던가?

영원히 거제도의 바람의 언덕은 와이투케이의 가슴속에 추억으로 남아 있을것이다

 

바람의 언덕을 나와 신선대를 네비에 찍고 가니 언덕 위 작은 주차장에 차가 멈춘다

아무리 찾아보아도 신선대같은 그림은 안보이고 내려가는 길도 안보인다

시간도 없고 해는 저물어가고 갈 곳은 많고 바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으로 차를 돌린다

 

★거제도 여행 일번지 외도 보타니아와 해금강 선상여행 이야기 바로가기 ☞https://blog.daum.net/y2k2041/15814314

 

(거제여행)거제여행의 일번지 외도 보타니아와 해금강 선상 관광(210517)

2박3일 거제여행에서 둘쨋날이다 여행자가 첫날을 여행없이 하루를 보낸다는것이 어떤 마음일까?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그 마음을 백분 이해가 될것이다 아침일찍 리조트 20층에서 조식뷔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