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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거제여행의 일번지 외도 보타니아와 해금강 선상 관광(210517)

와이투케이 2021. 5. 24. 22:40

2박3일 거제여행에서 둘쨋날이다

여행자가 첫날을 여행없이 하루를 보낸다는것이 어떤 마음일까?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그 마음을 백분 이해가 될것이다 

 

아침일찍 리조트 20층에서 조식뷔페를 즐긴후 바로 리조트를 나선다

둘쨋날 역시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리었다

어차피 여행온것이라면 비를 맞으면서라도 거제도를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구조라항으로 차를 몰고간다

외도와 해금강여행을 위해서이다

날씨도 않 좋고 해서 배를 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즐이고저 구조라항을 선택한것이다

 

40여분을 달려 구조라항 10시 출발 첫배를 얻어타기 위해 티켓팅을 한다

오케이 좋다!

유람선도 출항 준비를 하고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승선준비를 하고있다

가랑비속에 구조라항을 출발한 유람선은 20여분 해금강을 향해간다

갈매기와 먹이주기와 먹이 받아먹기 게임을 즐기고 해금강도 희미하게 나마 선상관광을 즐긴다

파도가 생각보다 거세어 해금강에서 잠시 유람선이 멈추는것을 포기하고 해금강을 돌아 외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외도 보타니아 여행

누구나 외도여행에서는 판박이처럼 정해져 있는 시간과 스케줄에 맞추어 그리고 여행코스를 따라 외도여행을 나름대로 마음껏 즐기어본다

외도에서의 관광시간은 딱 2시간이고 이정도면 충분한 시간인듯하다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외도여행

몇년전 산악회를 따라 다녀왔던 외도 앞바다 장사도(통영)와 공원 분위기가 비슷하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할정도로 비슷하다

그래도 장사도는장사도 외도는 외도이다

 

가랑비로 사진찍기가 쉽지가 않다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번갈아가며 외도의 절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그리곤 구석구석 놓이지 않고 구경을 한다

 

무사히 외도여행을 마치고 나니 한나절이 후딱 가버린다

지나버린 한나절이 아쉽다

갈곳을 많고 시간은 없고 마음만 바쁠뿐이다

다음여행지는 바람의 언덕이다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20층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야경 동영상 바로가기 ☞https://blog.daum.net/y2k2041/15814313

 

(거제여행) 거가대교 야경 동영상

거제여행의 첫날 저녁 체크인 후 휘몰아친 비바람으로 인해 계획된 거제여행을 포기한채 리조트 구경에 나섰다 첫날 저녁만찬은 한화리조트 거제벨버디어 20층에서의 만찬이었다 아내와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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