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친환경 생태도시 에코시티의 자랑거리 세병호와 세병공원의 손자들

에코시티(Echo City)

친환경 미래도시를 의미한다

즉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져 쾌적한 환경을 갖춘 친환경 생태도시를 말한다

이 에코시티가 전주에도 있으며 이 에코시티 한복판에는 친환경 생태공원이 있다

한마디로 무척 아름다운 호수공원 이다

바로 옛 향토사단인 35사단이 있던 그 곳에 자리 하고 있는 전주 에코시티 그리고 세병호수 그리고 세병공원 이다

이 세병호에서 서울과 전주의 삼형제가 만났다

코로나19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이다

부모지간도 만나기가 어렵고 형제간에도 만나기가 쉽지 않은 요즘이다

작년 봄의 일상이 그리운 올봄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봄을 봄처럼 보낼수가 없었다

개학이 계속 연기되면서 서울의 손자가 아예 익산 외갓집에서 보내고 있다

그런대로 오랜만에 전주에서 삼형제가 뭉친것이다

 어린이들의 천국 친환경적으로 만든 어린이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논다

그리고 세병호수를 한바뀌 돌며 형제간에 봄을 마음껏 즐긴다

요즘 같은 시기에 넘 보기가 좋다

이게 바로 형제애 이고 이게 바로 가족애 그리고 행복 아니겠는가?

강원도 평창의 아들도 집에 와있다

한달간 유급휴가 이다

코로나19의 위력 때문이다

70%봉급을 받는 조건으로 한달휴가가 시작되었다

조용하던 집안이 요즘 북적북적 사람 사는 맛이 절로 난다

전주 에코시티 세병공원

호수와 자연 그리고 에코시티가 한데 어우러진 세병공원

에코시티 보다도 더 큰 공원의 규모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다

전주의 어느 유명한 공원 보다도 더 아름다운 공원 이며 전주에서 제일 아름다운 공원으로 자리메김 할것이다

일산호수공원에 버금 가는 친환경 생태공원 이다

나아가 우리나라 생태공원의 표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세병호수(洗兵湖水)

호수는 35사단 부대 내 빗물이 고이는 장소에 석축을 쌓고 인위적으로 조성한 호수로서 이름은 장병들의 공모를 거쳐 세병호수라고 했으며

의미는 병장기(兵仗器)를 깨끗이 닦아 다시 쓸 일이 없도록 한다는 뜻 이다 한다

1955년 부터 전북도민과 함께 한 전주시대 58년을 마감하고 그곳에 에코시티가 조성되었다

세병공원은 전주한옥마을여행에서 나아가 전주여행에서 꼭 들려가야 하는 전주여행코스 이다

와이투케이는 손자들이 에코시티에 살고 있어 자주 들리는 세병호 이고 세병공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