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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의도시 익산에서 열리는 2018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와이투케이 2018. 11. 14. 19:41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익산의 대표공원인 중앙체육공원에서는 올 가을에도 변함없이 천만송이국화축제가 열리었습니다. 1026일부터 114일 까지 10일 동안 열리었지요.







 





미당 서정주는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밤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라고 싯귀로 국화꽃를 노래 하였는데 천만송이 국화꽃을 그것도 미륵사지석탑과 사리장엄 그리고 왕궁리오층석탑등 익산을 상징하는 국화조형물을 국화꽃으로 피우기 위해 익산농업기술센터 직원등 수 많은 관계자분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할 따름입니다.그러니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익산과 백제왕도 익산 그리고 천년고도 익산의 역사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 것이었지요.







 





국화축제장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반겨 주는 국화꽃은 보석의 도시 익산 답게 집채 만한 국화로 만든 보석조형물입니다. 국화꽃을 친구 삼아 인증삿을 찍을 수 있는 포토죤을 따라 들어가면 축제장 중앙엔 천만송이국화축제장을 하늘에서 내려다 볼수 있는 열기구 전망대가 있고 왼쪽으론 야외국화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쌍용으로 되어 있는 대문이 있습니다. 열기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국화축제장의 모습들은 어느 화가가 그린 한폭의 그림 보다도 더 아름다운 그림 이드라구요.국화꽃으로 만든 쌍용문 안에 있는 야외 전시장은 중앙체육공원의 자랑인 음악분수가 있는 호수 산책로를 따라 각종 국화조형물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열기구전망대를 지나 치면 누구나 꼭 들어가 보아야 하는 천만송이국화축제 특별전시관이 있습니다. 특별전시관에는 야외전시관과 실내전시관으로 구분 되어 있으며 야외전시장에는 미륵사지석탑과 왕궁리오층석탑, 쌍마와 파리에펠탑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를 국화로 만들어 놓았으며 실내전시장에는 국화작품경연대회에 개인들이 출품하여 자웅을 겨룬 수많은 우수한 국화작품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익산천만송이국화 축제장 에는 우리 고장의 맛을 자랑하는 먹거리 코너도 있고 각설이공연도 있으며 익산의 특산품 코너는 물론이고 보석의 도시 익산에서 직접 생산하는 보석과 귀금속도 전시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우리나라 대표 국화축제가 바로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이랍니다.







 




특히 국화축제의 특별전시장에 준비한 특별이벤트 행사인 프로포즈 무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은 젊은 연인들과 가족들이 직접 이 무대에서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무대 이지요. 사랑하는 젊은 연인들이여 이 가을날에 국화축제를 무대로 포로프즈한번 즐겨보지 않으시렵니까? 익산에서 사랑도 고백하고 프로포즈를 하면 틀림없이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이 포로포즈 특설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또는 본인이 사전에 신청한 곡을 연주 하면서 든지 아니면 꽃다발을 들고 프로포즈 하던지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포로프즈를 할수 있답니다. 국화축제 주최측 에서는 꽃다발 증정도 하고요. 기념사진도 촬영하여 사진 파일을 이메일로 송부해주고있었습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추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익산에서 멋진 추억 만들어 보세요.







 




15년 전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조그맣게 시작해서 이제는 전국 100여개 국화축제 가운데 3대 국화축제로 당당히 성장한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매년 가을 잊지 마시고 꼬옥 익산으로 국화축제 구경하러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