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과 산행/◈익산문화관광재단기자단

선율울 타고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곳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와이투케이 2018. 9. 10. 23:26



청소년의 행복 우리의 밝은 미래, 세계를 향한 꿈,도전 하는 청소년.

지난 727일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 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상반기 정기연주회가 열리었습니다.

 박성일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을 비롯하여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롯, 클라이넷, 호론&트럼본, 트럼펫, 타악기등 각 분야별로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무럭 무럭 실력이 향상되어 익산시민과 학부모를 모시고 상반기 정기연주회가 열리게 된 것입니다.

  정기연주회의 프로그램은 앙상블과 합주로 이어 졌으며 앙상블 연주로는 현악과 클라이넷, 콘트라베이스가 있었으며 합주로는 현악과 관악 그리고 전체합주까지 1시간 30분 동안 꿈의 무대가 진행되었습니다.

앙상블과 합주 모두 나팔수의휴일, 다뉴브강의물결, 장난감교향곡, 마법의 성등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세계 명곡들이 연이어 연주되어 박수갈채를 받았답니다.

이번 상반기 정기연주회의 익산 오케스트라 단원은 무려 80여명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공연단으로 초등학교 2학년 부터 성인이 된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경되어 있었으며 연주경력은 이제 갓 두달된 햇병아리 단원부터 2년된 중급단원 그리고 10년 이상 된 고참급 단원까지 다양 한데도 전혀 틀림 없이 완벽하게 합주를 거침없이 해내는 실력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공연장의 박수갈채 대단했습니다.

대단원의 마지막 연주는 전체합주 로서 장난감교향곡과 카르맨으로 모든 관중들의 기립박수도 받기도 했던 자랑스런 연주회 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난후 음악감독님께 단원의 규모와 단원의 자격 그리고 단원들의 연주 실력 등등 몇가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한때는 단원이 130명이 넘은 적도 있었으며 연주 실력이 날로 향상되어 전국 각도시의 오케스트라 보다도 익산 단원들의 실력이 월등히 뛰어나 보람도 있다고 하시드라구요.

감독님의 열정도 대단 하시구요.

익산문화재단에서 매년 모집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단원은 지원 자격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무료로 연주를 배울 수 있으며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은 단원 중에서는 유명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기도 한답니다.

나아가 익산 오케스트라의 본질적인 목표는 단원들이 열심히 갈고 닦어 다시 익산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돌아와 후배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영원한 익산 오케스트라를 계속 유지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